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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본토서 드론 조종해 대적자 표적 제거
김정은·테러조직이 벌벌 떠는 '킬러 드론' 군사무기
류상우 기자   |   2020-01-05

 

이란 혁명수비대 정예부대인 쿠드스군의 가셈 솔레이마니 사령관이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미국의 드론 공습으로 사망하자, 미국의 드론 공격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AP·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은 미군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솔레이마니가 드론 공격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조선닷컴은 외신에 따르면 솔레이마니를 공격한 드론은 리퍼(Reaper·MQ-9)’로 전해졌다. 이른바 닌자 폭탄(Ninja bomb)’이 탑재된 리퍼는 요인 저격용 드론이라며 미 본토에서 조종해 미군 피해 없이 적국의 타깃을 핀셉처럼 집어내 공격하는 드론이 전쟁의 공식을 바꾸고 있는 것이라고 드론 공격을 전했다.

 

“CNN은 솔레이마니를 제거한 작전이 임기표적(臨機標的·Target Of Opportunity)’ 방식으로 수행됐다고 전했다. 사전에 정해둔 위치에서 표적을 제거한 것이 아니라 실시간으로 솔레이마니의 동선(動線)을 추적해 공격을 감행했다는 것이라며, 조선닷컴은 드론에 탑재된 감시카메라, 적외선 센서 등이 수집한 정보를 인공위성을 통해 실시간으로 미 본토에 있는 지상 작전통제부에 전달하고, 이를 토대로 드론 조종사들이 전자장비를 원격 조정하며 표적을 정밀 추적해 타격했다는 것이라며, ‘(미 본토 공군기지) 정보분석관은 드론을 통해 수집한 정보 뿐 아니라 감청, 첩보원 등을 통해 수집한 정보를 함께 해석하는데, 이 분석이 공군 지휘관의 결정을 좌우한다고 전했다.

 

세계 최강의 전력을 보유한 미군은 공격용 드론 무기에서도 가장 앞서 있다. 드론을 실전(實戰)에서 가장 많이 활용하는 국가도 미국이라며 조선닷컴은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1기 재임 시절(2009~2013) 미군은 드론 공격으로 중동 테러조직 알 카에다 조직원 3300여명을 사살했다. 이 중 고위간부급만 50여명에 이른다고 한다알 카에다 예멘 지부(AQAP) 핵심 간부인 나시르 빈알리 알안시(20155), 알 카에다 핵심 테러리스트인 모크타르 벨모크타르(20156), AQAP의 최고 지도자 나세르 알와히시(20156), 알카에다 이인자 아부 알 카이르 알마스리(20172) 모두 미군의 드론 공격으로 사살됐다고 전했다.

 

드론이 이처럼 중동 테러 조직을 겨냥한 핵심 병기로 떠오르자 알 카에다는 22개 항목으로 된 드론 공습 대피 요령 지침서를 만들어 조직원에 배포하기도 했다. ‘드론이 보이면 일단 근처 가장 큰 나무 그늘로 숨어라’, ‘실외에 모여 있을 때는 인형을 들든지 위장을 해서 적을 기만하라같은 내용이라며, 조선닷컴은 드론의 군사적 활용 가치가 높아지면서 미국뿐 아니라 영국, 이란, 이스라엘 등도 드론 확보를 늘리고 있다각종 미사일과 정밀유도폭탄을 장착한 공격용 드론이 활약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프랑스군도 드론을 사용해 서아프리카 말리에서 이슬람 극단주의 조직원 33명을 사살했다며, 드론 공격의 중요성을 전했다.

 

프레데터는 원래 정찰기로 고안돼 주로 정보·감시 임무를 수행했다. 그러다 20019·11 테러 이후 미 중앙정보국(CIA)은 빈 라덴 암살 계획을 세우고 프레데터에 헬파이어 미사일을 탑재했다며 조선닷컴은 이후 프레데터는 아프가니스탄 산맥에 숨어 있던 알 카에다 간부들을 찾아 저격했다. '포식자'라는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1995년 실전 배치된 프레데터는 최고 시속 2227620m 고도까지 상승할 수 있다. 한번 뜨면 29시간 가까이 비행할 수 있다. 활동 반경도 900에 이른다. 대당 가격은 40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예멘, 시리아 등 주요 분쟁지에서 20년 넘게 활약하다가 지난 20183월 퇴역했다고 전했다.

 

프레데터의 빈 자리는 엔진 출력과 무장을 늘린 리퍼(Reaper·MQ-9)’가 대신하고 있다. 최초 정찰용 드론으로 제작됐던 프레데터는 무장량을 늘리는 데 한계가 있었다. 애초 정찰용으로 고안된 프레데터와 달리 리퍼는 처음부터 무인 전투기로 설계됐다며 조선닷컴은 리퍼는 1.7(t)의 무장을 탑재할 수 있다. 프레데터의 두 배에 이른다. 최대 항속 거리 역시 1852km로 프레데터의 두 배에 달한다리퍼엔 4발의 헬파이어 미사일을 포함해 230무게의 GBU-12 페이브 웨이 II 레이저 유도폭탄 두 발과 GBU-38 합동직격탄 등을 장착할 수 있다. 최첨단 관측·표적 확보장치(MSTS)를 장착해 민간인 피해도 최소화할 수 있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고 전했다.

 

이어 조선닷컴은 주한미군에도 그레이 이글(MQ-1C)’이란 공격용 드론이 배치돼 있다. 프레데터의 개량형이다. 그레이 이글은 리퍼보다 크기는 작지만 무장 능력(1.6t)은 맞먹는다. 헬파이어 대전차 미사일 4발과 최신형 소형 정밀유도폭탄 GBU-44/B ‘바이퍼 스트라이크’ 4발을 장착할 수 있다. 최대 30시간 동안 최고시속 280로 비행할 수 있다. 한반도 전역을 고화질 감시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셈이라며 그레이 이글은 자동차 바퀴자국까지 식별해낼 수 있을 정도로 정밀한 탐색 능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8km 상공에서 400km의 작전 구역에 대해 감시·정보수집을 할 수 있다. 북한 주요 표적을 직접 타격할 수 있는 셈이라고 소개했다.

 

주한미군은 2018년 그레이 이글 12대를 전북 군산 미군 기지에 배치하고 중대 창설식을 열었다북한은 공격용 드론에 대해 침략 전쟁용이라며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군사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주한미군이 보유한 그레이이글 규모면 북한 지상군이 휴전선으로 이동하는 것도 어려울 것이란 평가도 있다최근에는 무인기에 탑재되는 정밀유도폭탄도 진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리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작년 5미 중앙정보부(CIA)와 국방부가 기존 헬파이어 미사일을 개량한 일명 닌자 폭탄(Ninja bomb) ‘헬파이어 R9X’를 운용해 왔다고 보도했다며, 조선닷컴은 폭발 없이 6개의 칼날이 튀어나오며 표적을 정교하게 제거한다고 전했다.

 

드론에 대한 김정은의 피해의식에 관해 빈 라덴 등 알 카에다 지도부가 잇따라 미국의 드론 공격으로 사살되는 것을 보면서 김정일과 김정은도 드론 포비아(무인기 공포증)’에 빠질 수밖에 없다, 조선닷컴은 북한이 미군의 U-2 고고도 정찰기의 대북 정찰에 극도로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도, 단순한 정찰을 넘어 드론을 통한 공격 가능성에 대한 공포 때문으로 보인다. 실제로 북한군은 드론 대응 훈련을 강화했다지난 201111월 조선중앙TV가 방영한 북한 육··공 합동훈련 영상을 보면 김정일과 김정은이 지대공(地對空) 미사일로 상공에 떠 있는 무인항공기를 격추시키는 장면을 보며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고 전했다.

 

그리고 북한도 드론의 유용성을 간파하고 개발에 나섰다며 조선닷컴은 “2014년 경기도 파주와 백령도, 강원도 삼척에서 북한이 주요 시설 정찰을 목적으로 남쪽에 띄운 드론 3대가 추락한 채 발견됐다이중 파주에서 발견된 드론에서는 청와대를 촬영한 사진이 저장돼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다만 북한의 드론 기술력은 아직 조악한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조선닷컴은 국방과학연구소(ADD)가 추락한 북한의 드론을 해부해 분석한 결과, 탑재된 엔진과 정보수집용 카메라 작동 기능은 1980년대에 제작된 수준이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북한의 드론은 한국의 중심부까지 정찰하러 왔다는 보도도 나와 경계의 대상이 되었다. 

 

북한의 드론 전력화 움직임에 육군 수도방위사령부는 작년 4월 이스라엘에서 수입한 드론 테러 방어용 탐지레이더 9대를 배치했다며 조선닷컴은 군은 드론 탐지가 가능한 3차원 국지 방공 레이더를 2021년까지 생산해 배치하겠다는 구상이라며 군 당국은 소형 무인기를 격추할 수 있는 신형 대공포와 레이저 대공무기도 개발 중이라고 전했다. “선진국에선 무인기를 요격하기 위한 광섬유 레이저 무기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선닷컴은 미국의 아담은 10, 아테나는 30, 이스라엘의 아이언빔은 20, 독일의 ‘HEL 이펙터2030출력의 광섬유 레이저를 사용해 12의 저고도로 침투하는 무인기를 요격할 수 있다고 전했다.

 

본토서 조종해 적국 표적 핀셋 제거김정은·테러조직이 벌벌 떠는 킬러 드론’”이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pa****)김정은도 콕 찍어 제거할 수 있는 대상에 포함되어있다고 본다. 그날이 하루빨리 오기를 기대한다고 했고, 다른 네티즌(taitai****)북한이 핵실험을 하거나 ICBM발사 등 추가적으로 도발할 경우 김정은이 닌자드론으로 공격당할 수 있음을 미국이 공개적으로 천명하라. 아마도 김정은이 꼼짝하지 못할 것이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3927****)미국의 국익과 자유평화를 지키기 위해 미국은 행동한다. 미국 팬타곤의 살생부에 들어가면 골로 간다라고 했다. [류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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