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대한항공 노조 '조현아, 분쟁 야기 말라'
조현아 "조원태가 선친 이메일 받았다는 것은 거짓말"
허우 올인코리아 편집인   |   2019-12-24

언론에 파멸적 논란거리를 제공하는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이번에는 대한항공 경영권 문제에 또 풍파를 일으키는가? 대한항공 일반직 노동조합은 조현아 전 부사장 측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경영에 제동을 걸고 나선 데 대해 24일 내부 게시판에 올린 성명서를 통해 지주회사인 한진칼 지분을 둘러싼 오너 남매의 경영권 논란에 대한 기사를 접하면서 깊은 실망과 우려를 표명한다본인의 밥그릇만을 챙기기 위해 지주회사의 경영권에 대한 분쟁을 야기하는 것은 사회적인 공분만을 더욱 가중시킨다는 점을 자각해야 한다고 비판했다고 조선닷컴이 이날 전했다.

 

대한항공 노조는 이어 최근 항공산업의 환경이 외부적 악재로 인해 악화일로를 걷고 있고 항공업계 종사자들의 일자리와 노동환경도 악영향을 받는 불안한 시국이 전개되는 이 시점에 외부세력의 침투로 회사의 혼란을 야기할 수 있는 단초를 조성하는 조 전 부사장의 경거망동한 행동이 과연 대한항공 2만 노동자를 위함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조 전 부사장은 회사를 흔들며 대한항공 노동자들을 불안하게 만들면서 경영 복귀의 야욕을 드러내지 말고 사회적으로 인정할 만한 자숙과 반성의 시간을 보내는 것이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대한항공 노조는 “(조 전 부사장이) 지주회사인 한진칼 지분을 통해 조합원과 대한항공 노동자의 일자리를 위협한다면 모든 수단과 방법을 통해 경영 복귀 반대 투쟁을 강력히 전개하겠다며 조선닷컴은 조현아 전 부사장의 조원태 대표이사가 공동 경영의 유훈과 달리 한진그룹을 운영해 왔고, 지금도 가족 간의 협의에 무성의와 지연으로 일관하고 있다는 주장을 전했다. 이에 조선닷컴은 조원태 회장의 사내이사 임기가 만료되는 내년 3월 주총을 앞둔 가운데 조 전 부사장이 조 회장에게 견제구를 날림에 따라 향후 한진그룹 내 경영권 분쟁으로 확산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고 전망했다.

 

<대한항공 노조 조현아, 경거망동복귀 반대 투쟁할 것”>이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cs****)조현아씨는 제발 그러지 마시길.. 피를 나눈 동생이 회장도 하고 경영권도 지키면 얼마나 좋은일인가. 온집안 식구들이 똘똘 뭉쳐서 집안을 다시 일으켜야 하지 않겠는가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gmrayq****)재미 있게 지켜보겠다. 혹자는 문가 좌팔정권의 기획물이라고 이야기를 하기는 하드만이라 했고, 또 다른 네티즌(hojl****)추락의 원인을 정확히 하는 것이... 조현아도 문제가있었지만, 실질적으로 자기회사에 돌을 던져 풍파를 만든 ㅂㅊㅈ이 주범이다라고 했다.

 

 

한진그룹의 현 상황에 대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입장

 

먼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은 그 동안의 개인적 불찰과 미흡한 점에 대하여 깊은 사과의 말을 전해왔음을 밝힙니다. 다만 주식회사 한진칼 및 그 계열사(이하 한진그룹’)의 현재 경영 상황과 관련하여 조 전 부사장은 불가피하게 법률대리인을 통해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힐 수밖에 없음을 알려 드립니다.

 

다 음

 

1. 조 전 부사장은 작고하신 고() 조양호 회장님의 상속인 중 1인이자 한진그룹의 주주로서, 선대 회장님의 유지에 따라 한진그룹을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시키고자 하는 의지를 가지고 있고, 이에 대해 깊은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2. 선대 회장님은 생전에 가족들이 협력하여 공동으로 한진그룹을 운영해 나가라고 말씀하시는 등 가족들에게 화합을 통한 공동 경영의 유지를 전하셨습니다. 또한 선대 회장님은 임종 직전에도 3명의 형제가 함께 잘 해 나가라는 뜻을 다시 한 번 밝히시기도 하셨습니다.

 

3. 조 전 부사장은 2019. 4. 8. 선대 회장님 작고 이후 선대 회장님의 유훈에 따라 가족 간에 화합하여 한진그룹을 경영해 나가야 한다는 생각으로 동생인 조원태 주식회사 한진칼 대표이사는 물론 다른 가족들과도 공동 경영 방안에 대해 성실히 협의하여 왔습니다.

 

4.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원태 대표이사는 공동 경영의 유훈과 달리 한진그룹을 운영하여 왔고, 지금도 가족간의 협의에 무성의와 지연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5. 그 결과 한진그룹은 선대 회장님의 유훈과 다른 방향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상속인들간의 실질적인 합의나 충분한 논의 없이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대규모 기업집단의 동일인(총수)이 지정되었고, 조 전 부사장의 복귀 등에 대하여 조 전 부사장과의 사이에 어떠한 합의도 없었음에도 대외적으로는 합의가 있었던 것처럼 공표되었습니다. 조 전 부사장과 법률대리인의 거듭된 요청에도 불구하고 최소한의 사전 협의도 하지 않고 경영상의 중요 사항들이 결정되고 발표되었습니다.

 

6. 이에 조 전 부사장은 한진그룹의 주주 및 선대 회장님의 상속인으로서 선대 회장님의 유훈에 따라 한진그룹의 발전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기 위해 향후 다양한 주주들의 의견을 듣고 협의를 진행해 나가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2019. 12. 23.

조현아 전 부사장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관련기사

뒤로가기 홈으로

인기뉴스

URL 복사
x

PC버전 맨위로 갱신

Copyright ⓒ 올인고리아..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