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美국방부 '대북 최악상황←군사적 준비'
미 국방부 “북 위협, 진지하게 받아들여”
류상우 기자   |   2019-12-13

 

북한의 비핵화 거부로 인해 한반도에 전운이 짙어지고 있다. 미국은 북한의 위협적인수사를 진지하게 받아들인다고 밝히면서, ‘북한의 위협에 당장이라도 맞설 수 있는 방어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고 한다. 미국 윌리엄 번 합참본부 부국장은 이날 국방부 브리핑에서 12최근 잇따른 북한의 위협적인수사를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과 함께 적절한 방어 태세를 갖추고 있다(We take that rhetoric seriously and with our ROK partners, we're putting the appropriate defenses in place to meet the threat)”고 미국의 소리(VOA)가 전했다.

 

이어 윌리엄 번 미 합참본부 부국장은 북한이 비핵화 약속을 이행하기를 바란다. 북한은 비핵화를 진행하고, 장거리 미사일과 핵 실험을 중단하기로 약속했다(the North Koreans have made a commitment to denuclearize and to cease their missile, long-range missile testing and their nuclear weapons testing, and we hope that they would abide by those words)”고 했다며, VOA번 부국장은 북한이 약속을 지키길 희망하지만, 희망이 미국의 전략은 아니라면서, 미국은 최선을 희망하되, 최악에 대비한다(we hope for the best and we plan for the worst)’고 말했다고 전했다.

 

앞서 연기한 미-한 연합공중훈련의 재개를 고려할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 미군은 항상 대비태세와 관련한 다음 단계를 어떻게 할지에 대해 고려하고 있다(We're always considering what's next with respect to maintain readiness, with respect to training events and what's happening day-to-day)”며 번 부국장은 미군의 대비태세 유지와 훈련 진행, 또 매일 벌어지는 상황을 보면서, 다음 태세를 어떻게 할지에 대해 계속 생각하고 있다대규모 훈련이 축소됐다고 해서 미국과 한국 간 연합훈련이 멈춘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고 VOA는 전했다. 군사적 대비를 늦추지 않고 있다는 주장이다. 

 

번 부국장은 미국과 한국은 소규모와 대대 수준의 훈련, 그리고 참모 대 참모 간 훈련을 하루 24시간, 일주일 내내 끊임없이 진행하고 있다(Unit-level training, squadron-level training, staff-to-staff-level training continues and it continues 24/7)”고 했다며, VOA미군은 12일 오전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공군기지 인근 지상에서 중거리 탄도미사일을 시험발사했다미군은 앞서 지난 5월과 10월에도 같은 곳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 미니트맨III 발사 시험을 했다고 전했다. 미군은 또 북한의 도발에 대비하여 글로벌 호크를 포함한 각종 첨단 정찰기들을 연일 한반도 상공에 띄우고 있다고 한다.

 

이와 관련, 데이브 크레이트 미 전략사령부 부사령관은 이날 국방 전문기자를 대상으로 한 세미나에서 북한이 또다시 미사일이나 핵실험을 재개할 경우, 이를 탐지하고 수뇌부가 원하는 대응에 나설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고 자신한다북한이 무엇을 하는지 매우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다. 인도태평양사령관과 주한미군사령관과 연계해 감시를 수행하며, 동맹국들과도 연계해 정찰을 하고 있다. 엄청난 양의 정보 공유도 이뤄지고 있다는 말을 했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실제로 미국은 최근 고고도무인정찰기(HUAV) 글로벌호크를 비롯해 첨단 정찰기를 한반도 상공에 띄우면서, 대북 군사적 대비를 하고 있다.

 

크레이트 부사령관은 전략사령부의 임무에 대해 군과 정권 수뇌부에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군과 정권 수뇌부는 우리가 제공하는 도구를 가질 수 있다. 이 도구들은 정부가 북한의 위협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을 돕게 될 것이라고 했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이어 조선닷컴은 미군은 이날 오전 미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공군기지에서 중거리 탄도미사일을 시험발사했다미군은 지난 5월과 10월에도 같은 곳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 미니트맨-3’ 발사 시험을 했다, 북한의 비핵화 거부로 인한 한반도 긴장 상황에 대비한 미국의 군사적 움직임을 주목했다

 

 

관련기사

뒤로가기 홈으로

인기뉴스

URL 복사
x

PC버전 맨위로 갱신

Copyright ⓒ 올인고리아..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