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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익, 오종렬 영결식에 광화문광장 사용
우리공화당 광화문광장 천막엔 혹독했던 서울시
류상우 기자   |   2019-12-10

 

좌익단체들이 1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NL(민족해방)계열고 오종렬(81) 한국진보연대 총회의장의 영결식을 서울시의 장소사용 허가도 없이 열었는데, 이날 참가자들은 의장님의 염원이다. 조국통일 완수하자라거나 자주 평화 평등 세상 실현하자는 등의 구호를 외쳤다고 한다. 논란은 서울시의 좌편향적 시정이다. 2008년에는 광우병 국민대책회의 공동대표였던 오종렬 영결식 광화문광장 사용 변상금은 25만원 안팎으로 추정되는데, 올해 우리공화당이 광화문광장에 설치한 텐트에 대한 서울시의 철거 탄압배상금 압류와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지적이 나온다.

 

광화문광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7일 이전에 별도로 사용 신청해야 하지만, 진보·좌파 단체들은 사용허가 신청서를 접수하지 않고 영결식을 강행해 사실상 광화문 광장을 불법 점거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조선닷컴은 서울시는 9시간 동안 광화문광장을 불법 사용한 좌파 단체에 제곱미터(m²)12원의 변상금을 부과하겠다는 입장이다. 변상금 총액은 25만원 안팎일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지난 625일 새벽 경찰 24개 중대 1200, 직원 570, 용역 400, 소방 100명 등 2270명을 투입해 우리공화당 천막을 뜯어낸 박원순 시장은 당의 통장을 변상금 핑계로 압류했었다.

 

친북좌익단체의 거두인 오종렬의 영결식 장면에 관해 이날 오전 9시부터 운구 행렬이 서울광장에서 광화문 북측광장으로 행진했다. 오씨의 사진 뒤로 운구차와 상여, 깃발 등이 따랐다. 깃발에는 민중해방 세상으로’ ‘사대를 혁파하라’ ‘평화통일 민중평화등 문구가 적혔다고 소개한 조선닷컴은 오전 10시쯤부터는 광화문 북측광장에 오씨의 영결식이 민족통일장()’이라는 이름으로 2시간가량 진행됐다.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상규 민중당 대표,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권정오 전교조 위원장, 박행덕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 등 700여 명(주최 측 추산)이 참석했다고도 전했다.

 

이어 조선닷컴은 이날 행진은 도로를 관리하는 경찰에 신고가 됐다. 하지만 광화문광장을 관리하는 서울시에는 광장 사용 관련 신청이 따로 없었다. 서울시 조례에 따라, 광화문광장을 사용하려면 사용 희망 일자로부터 6~7일 전에 사용허가 신청서를 내고 허가를 받아야 한다서울시는 신고 없이 광화문광장을 사용한 만큼 조례에 따라 무단 사용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변상금 기준을 보면 1시간에 제곱미터(m²)12원가량이 책정된다. 실제 사용 면적이 절반을 넘으면 전체 면적을 사용한 것으로 간주해 변상금이 부과된다고 전했다.

 

광화문광장 불법사용 변상금 계산을 하면서 이날 영결식이 진행된 곳의 광화문 북측광장의 전체 넓이는 약 2300m²(700)”라며, 조선닷컴은 이날 무대 설치가 시작된 오전 4시부터 철거된 오후 1시까지 9시간의 사용시간을 따져보면 약 25만원 가량이 변상금으로 부과될 것으로 보인다고 계산했다. 이에 서울시 관계자는 우리공화당이 광화문광장에 천막을 설치했을 때도 같은 기준을 적용했다분향소를 세우거나 고정 시설물을 설치하면 계고장을 발부하는 등 조치를 취할 수 있지만, 짧은 시간 진행된 행사에 시 차원에서 할 수 있는 행정조치가 많지 않다고 설명했다고 한다.

 

한국진보연대는 이날 발표한 결의문을 통해 ·FTA(자유무역협정) 협상장에서, 광주·군산·평택·인천 등에 또아리 튼 미군기지 앞에서, 국가보안법 폐지 단식농성장에서, 광우병 촛불에서 의장님과 함께 싸웠다우리는 촛불 항쟁의 선봉이 됐고, 촛불 민중과 함께 나라다운 나라를 향해 힘차게 전진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또 이 단체는 아직 해방은 오지 않았다미군이 철수하고, 국가보안법이 폐지돼야 진정한 해방이다. 외세를 몰아내고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통일을 이루는 그날까지 우리는 투쟁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락 주장했다고 한다.

 

오씨는 193811월 전남 광산군(광주시 광산구)에서 태어났다. 1961년 교원으로 임용돼 교사로 재직하다 1988년 전교조의 전신인 전국교사협의회 의장을 맡았다. 1989년 전교조 초대 광주지부장을 지내다가 구속 수감되면서 해직됐다며 조선닷컴은 “1994년에는 이적단체인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 광주전남본부 결성을 주도하고 이적 표현이 담긴 유인물을 10여 차례 제작·배포한 혐의로 28개월간 수감 생활을 했다“‘미선이·효순이 사건당시 여중생 범대위대표를 맡았고, ·칠레 FTA 반대, ·FTA 저지, 국가보안법 폐지 등의 시위 농성을 주도했다고 전했다.

 

<좌파 단체, 허가도 없이 광화문광장서 ‘NL 원로영결식 ...서울시 “m² 12원 변상금”>이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daeh****)이 모든 사태의 책임은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시킨 자유한국당 62명 책임이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kdy****)이런 꼴을 보면서도 얼간이 국민들이 정신을 못 차린다면 김정은이 노예가 될 운명인지도 모르지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ohp****)이것이 박원순이 말하는 정의와 공정이다라며 반기업적, 반사회적, 좌향좌, 친민노총, 친북정책에 애국시민의 시위에는 화장실도 폐쇄, 천문학적 벌금에 좌파 용역까지 동원해 폭행하고라고 했다. [류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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