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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권, 인도적 대북지원에 75억원
김정은은 굶어죽어도 안 받겠다는데, 문재인은...
허우 올인코리아 기자   |   2019-12-06

 

문재인 정권이 최근 제309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를 열고 세계보건기구(WHO)500만 달러(한화 60억원)를 지원해 북한의 모자(母子) 보건 사업에 쓰기로 의결했고,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을 통한 북한 어린이·장애인 영양 지원 사업에 1542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조선닷컴이 6일 전했다. 북한의 대남 도발 수위를 높임에도 불구하고, 통일부는 이날 “WHO2014년 이후 중단된 이 사업을 재개해 줄 것을 희망하고 정부와 지원 계획을 협의해왔다정부는 이 사업이 (북한의) 영유아·산모 사망률을 낮추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했다고 조선닷컴이 전했다.

 

박근혜 정권 때인 지난 2014WHO630만 달러를 지원한 이후 5년 만에 북한 모자 보건 사업 지원을 재개하겠다는 것이라며, 조선닷컴은 “WHO의 모자 보건 사업은 북한 내 산과·소아과 병원 및 의과대학 기관평가, 의료진·교수진 교육훈련, 교육훈련을 위한 필수 응급·수술 장비, 모니터링 비용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정부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을 통해 지원하는 15억여 원은 북한 탁아소·유치원에 밀가루를 지원하는 사업과 북한 장애인의 재활 및 영양 지원 사업에 사용된다정부는 대북 인도적 지원은 정치적 상황과 무관하게 지속한다는 방침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미·북 비핵화 협상이 장기간 교착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북한이 최근 남북 군사합의를 어겨가며 서해 북방한계선(NLL) 근처에서 해안포 사격을 하고 미사일·초대형 방사포 도발을 벌이는 상황에서 대북 지원을 하는 게 적절하냐는 지적이 나온다, 조선닷컴은 더욱이 북한은 한국 정부의 인도적 지원은 받지 않겠다는 입장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북한 내부 사정에 정통한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노동당 고위 간부들에게 굶어 죽더라도 남조선에선 아무것도 받지 말라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전했다.

 

조선닷컴은 실제로 정부는 지난 6월 세계식량계획(WFP)을 통해 북한에 쌀 5t을 지원하기로 했지만 북한의 거부로 무산됐다정부는 현재 WFP에 미리 보낸 쌀 지원 관련 예산 1177만달러 회수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북한은 또 지난 6월 문재인 정권이 ‘WFP와 유니세프의 대북 인도적 지원 사업에 800만달러를 지원하기로 결정한 데에 대해서도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를 통해 생색내기가 아니라 근본 문제 해결이 급선무라며 비난했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정부가 제공한 대북 지원 물품이 군사적으로 전용(轉用)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조선닷컴은 전했다.

 

도발 수위 높이는데...정부는 인도적 사업에 75억 지원한다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woo****)우리도 경제가 안 좋은 것 같은데 북한을 왜 도우나. 받지 않겠다는데 왜 억지로 도우려 하나. 얼빠진 일 아닌가. 무슨 정부인가라고 반문했고, 다른 네티즌(be****)문가야? 그런 정은에게 목숨을 걸고 지원하려는 저의가 뭐냐? 왜 우리 국민의 세금으로 지원하냐?”라고 물었고, 또 다른 네티즌(solomon****)“75억이란 국민혈세를 핵 가지고 우릴 위협하는 주적에게 왜 줘야 하나. 아프리카 걸식 아동에게 보내라라고 했다. [허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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