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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벗거벗은 문재앙' 내로남불 공방

박근혜 대통령 모독을 즐기던 좌익의 내로남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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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상우 기자 2019-10-29

 

자유한국당이 문재인을 동화 벌거벗은 임금님에 빗대 제작한 애니메이션을 두고 여야 간에 국가원수 모독에 관한 내로남불의 공방이 29일에도 계속됐다고 한다. 더불어민주당은 국가 원수에 대한 모독이라며 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사과를 요구했고, 자유한국당은 민주당 표창원 의원이 2017년 주선한 국회 의원회관 전시회 때 박근혜 전 대통령이 나체로 누워있는 그림을 전시했던 일을 거론하며 민주당이 내로남불을 하고 있다고 맞받았다고 한다. 여성 대통령에 대한 좌익여당의 모독은 괜찮고 나라를 말아먹는 문재인에 대한 비난은 불허하려는 촛불여당이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이날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국당은 대통령 모독 사건에 대해 분명히 사죄해야 한다한국당은 공식 유튜브에서 국가원수를 조롱하고 모독하는 애니메이션을 방영했다. 대통령 속옷 바람으로 묘사하는 것도 모자라, ‘옷도 입을 줄 모르는 XXX’라고 입에 담기 거북한 막무가내 표현을 동원하고, 대통령에게 재앙이라는 입에 담기 어려운 모욕까지 퍼부었다고 말했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문재인의 안보참사, 외교참사, 경제참사, 교육참사, 법치참사 등은 국민들로 하여금 문재앙이라는 별명을 자초하게 만든 요인이 되었다.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이날 라디오에 나와 자유한국당이 만든 이 문재인 비판 애니메이션에 대해 공당(公黨)에서 제작해 공식적으로 (당 유튜브 채널에) 올렸다는 것에 대해 정말 할 말이 없다. 최근 황 대표나 나경원 원내대표가 우익단체 집회에 참석하면서, 그분들과 같은 생각을 갖게 된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우려된다고 하면서, 구체적으로 영상 내용에 대해 “‘일베에서 쓰는 용어를 그대로 차용하고 있다. ‘문재앙(문재인+재앙)’이라는 것이 그런 표현이라고 했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우익애국단체의 상식적이고 애국적인 문재인 정권 비판을 거부하는 홍익표 대변인이다.

 

이에 대관 자유한국당은 맞받아쳤다고 한다. “한국당 민경욱 의원은 전날 페이스북에 민주당 표창원 의원이 20171월 국회 의원회관 로비에서 주최한 시국 비판 풍자 전시회에 걸렸던 서울민미협 소속의 작가 이구영씨가 그린 더러운 잠을 거론하며 맞받았다이씨가 그린 더러운 잠은 에두아르 마네의 올랭피아(Olympia·1865)’를 패러디해 박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 얼굴을 넣은 것이다. 당시 박 전 대통령은 현직에 있었다고 전했다. 강병원 의원은 지난 7월 일본의 대()한국 수출 규제 당시 TV에 나와 국민들은 한국당을 보면서 자꾸 토착 왜구다라고 말하면서 모독을 해댔다.

 

민경욱 의원은 이 그림을 내걸었던 사람(표 의원)은 그래도 일말의 뉘우침이 있었는지 스스로 불출마 선언까지 했다이 그림을 내걸었던 사람에게 가졌던 국민들의 감정을 네 글자로 표현하면? 그게 바로 천인공노, 또는 귀싸대기라고 주장했다면서, 조선닷컴은 전날 민주당이 한국당 제작 영상에 대해 천인공노할 내용이라고 반발한 것을 겨냥한 것이라고 민 의원의 주장을 풀이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홍익표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표 의원은 당시 전시회) 장소를 소개해줬을 뿐이라며 개인의 작품으로, 당 차원에서 개입한 작품이 아니었다라고 변명했다고 한다.

 

기자들의 나 원내대표를 비하하는 표현인 나베라는 조롱도 안 되느냐는 물음에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개인들의 표현의 자유는 열려 있다. 공당이 그런 표현을 쓰지는 않는다고 대답했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그러나 지난 3월 나 원내대표가 김정은 수석대변인발언을 했을 때 민주당 공식 유튜브 채널 에서 정청래 전 의원은 “‘나경원은 원래 그러나베이런 말도 하더라라고 말했고, 이에 민병두 의원은 나베 스타일이라고 국민적 공감대가 있다. 아베 지향적이라고라며 맞장구를 쳤다며, 조선닷컴은 여당의 과거 모독사례들을 전했다.

 

한편 조국 전 법무장관은 과거 공인을 나체로 풍자하는 것은 문제가 없다는 의견을 밝혔던 게 다시 화제가 됐다고 한다. “201012월 무상급식 조례안이 서울시의회를 통과하자, 서울시는 한 아이가 식판만 든 채 나체로 서 있는 합성 사진과 함께 전면 무상급식이 문제가 있다는 광고를 내보냈다며 조 전 장관의 “‘오 시장을 나체로 만들어 사진을 올린 무상급식 지지 포스터는 문제가 없는가라는 질문이 있었다. ‘공인의 경우 비판, 야유, 풍자의 대상이 되므로 이런 포스터는 민형사상의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라는 트위트 글도 소개했다.

 

<“대통령 모독” vs. “내로남불”...이틀째 벌거벗은 영상 공방>이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cure4c****)결국 또 조국이가 내뱉은 말이 발목 잡았네? 내로남불의 전형이여. 그리고 얼마 전 애들 시켜 이북처럼 우파를 까는 노래 동영상 내보낸 건 누구? 그것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님. 또 내용이 틀린 것도 아니더만이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arti****)민주당 놈들 지들이 한 짓거리는 이보다 더한데 무슨 GR인지 모르겠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sporc****)문재인 찬탈정권이 내로남불 짓거리를 계속 저지르고 있습니다라고 했다.

 

또 한 네티즌(hatec****)민주당이 천인공노라는 찔뚝 없는 폭탄선언부터 하지 말고 지난 탄핵사건 전에 여자대통령의 누드사진을 들고 히히득거린 몰상식한 자들의 사과부터 먼저 하고 그리고 이제 이런 거 서로 모두 하지 말자고 하는 게 정상적인 사람들의 올바른 처신이다. 이렇게 하고 난 다음 국격 얘기를 하는 게 맞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1111111****)무능력하면서 국민을 속여온 문재인의 속내가 발가벗겨졌으니 저 모습이 당연하지. 진실되게 표현한 거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jan****)모독받을 짓을 했으면 당연히 그래야지라고 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kim4****)조국이여 영원하라, 요즘 조국의 예지력은 너무나도 뛰어납니다. 어떻게 더불어당에서 이렇게 말할 줄 알고 이런 기동찬 말을 미리 해놓았나요, 조국의 말이 정답이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skis****)치사하게 더러운 것들, 아무리 그래도 니네들이 한 짓은 영원히 지워지지 않는다는 것을 오늘에사 깨달았을 것이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heu****)독사같은 세 갈래 혓바닥 가진 놈들의 입놀림은 자기들 좋은대로 여기 저기 가져다붙이는 대는 상상이 초월해서 감당이 안돼요!”라고 했다. [류상우 기자] 

 

 

기사입력 : 2019-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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