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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어죽은 탈북민 모자 장례일정에 합의

9월 21일에도 탈북자들이 주도한 '시민애도장' 치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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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상우 기자 2019-10-28

 

지난 7월 서울 관악구에서 아사(餓死)한 탈북민 모자(母子)의 장례식이 3개월여 만인 11월 10일 치러질 것이라고 한다. 민주평화당은 28탈북민 모자의 장례를 북한이탈주민장(새터민장)으로 1110일 치르기로 했다고 밝혔다며, 조선닷컴은 빈소는 다음 달 8일 마련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장례 절차는 탈북민 단체 중심의 비상대책위원회, 남북하나재단, 관악구청 등이 3자 협의로 마련하기로 했다이번 합의는 (17일 통일부·남북하나재단·비대위의 자리를 마련한) 정동영 대표가 이끌어냈다고 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 탈북자 아사 문제는 우파정당들이 더 관심을 가져왔었다.

 

정 대표는 지난 17일 서울 광화문 인근을 지나다가 탈북 모자의 임시 분향소에 들렀고, 농성 중인 비대위로부터 국가 기관이 사인(死因)을 아사가 아닌 불명(不明)으로 적어 장례를 치르지 못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다, 조선닷컴은 정 대표는 이날 오후 3시쯤 통일부와 남북하나재단, 비대위의 회의 자리를 마련했고 직접 참석해 중재에 나섰다참석자들은 재발 방지를 위해 남북하나재단과 탈북민 단체가 참여하는 협의기구 구성과 전국적인 탈북민 협력망 활성화, 탈북민 단체 지원 확대 등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921일 광화문역 3번 출구에서 열린 시민애도장에는 김문수 전 경기지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한씨 모자는 지난 731일 서울 관악구의 한 임대아파트에서 생활고에 시달리다 숨진 채 발견됐다, 조선닷컴은 한씨는 2009년 북한이탈 주민 정착지원 사무소에서 나온 뒤, 중국인 남편과 결혼해 아들을 낳고 갈라섰다. 이후 작년 9월 아들과 둘이 임대아파트에 입주했다당시 주민센터에서 소득 인정액이 ‘0이라는 판정을 받았지만, 아동수당과 양육수당 각각 10만원씩만 받고 기초생활보장 수급자가 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이 아사 사건을 계기로 탈북자인권단체들은 최빈민층에 머무르고 있는 탈북자들을 구제하라고 항의를 해왔었다.

 

굶주리다 숨진 탈북 母子, 3개월 만에 장례 일정 합의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ori****)이들이 문제인정권 아니었어도 굶어 죽었을까? 최소한 죽지는 않았으리라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jasmine****)적어도 박정권 때는 북한의 인권유린에 압박을 가했고, 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 안다. 김정은 위인 운운하는 단체가 활개 치는 대한민국 서울이고 보면 정권의 보살핌은 너무도 먼 손이었다고 본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kim****)현 정권의 복지예산은 전 국민에게 무차별적으로 살포되고 있다라고 했다.[류상우 기자] 

 

 

기사입력 : 2019-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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