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친문 맘카페'에서도 '조국 사퇴'가 대세

운영진의 조작도 안 먹히는 조국 반대 정서

크게작게

허우 올인코리아 기자 2019-10-10

 

좌익선동수단인 맘카페들에서도 조국 법무부장관은 배척되는 상황이다. 회원 수 304만명의 네이버 결혼·육아 정보 공유 네이버 카페 레몬테라스에서 최근 진행된 조국에 대한 나의 생각은?”이라는 제목의 투표에서 검찰 수사 결과와는 상관없이 거짓과 위선의 행동만으로 지금 사퇴해야 한다.(927·61.8%)”조국 일가는 거짓이 전혀 없이 아주 청렴결백하다.(355·25.67)”는 결과가 나왔다며, 조선닷컴은 이 카페는 최근 조국 게이트국면에서 조 장관 비판 글 작성자를 집단으로 린치하고, 운영자가 강제로 회원 자격까지 박탈해 논란을 빚은 바 있다고 소개했다.

 

“(운영자가 조종하지 못하는) 투표 결과에 놀란 회원들이 한나절 만에 댓글 1100여 개를 올렸다, 이들의 저 같은 침묵자가 많다는 것에 깜짝 놀랐다거나 극성 지지자 300명이 지금껏 여론을 선동하고 있던 셈이라는 등의 댓글을 조선닷컴이 소개했다. “지금껏 친문(親文) 성향으로 분류돼 온 국내 대표적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최근 이와 같은 이상 기류가 잇달아 나타나고 있다, 조선닷컴은 주부들이 주로 이용하는 ‘82도 마찬가지다. 조 장관 문제에 대해 7일 댓글을 다는 방식으로 투표를 진행했는데, 처음에 달린 347개 댓글 대다수가 조국 사퇴였다고 전했다.

 

이에 익명 투표라 믿을 수 없다는 주장이 나왔다며, 조선닷컴은 이에 따라 ID가 공개되는 게시판에서 재투표가 실시됐지만,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다. 댓글 687개가 달렸는데, 이 중 50여개만이 조국 지지 댓글이었고 그나마 28개는 동일 인물 것이었다회원들은 검찰 개혁 지지하고, 일제 불매 운동하지만 조국은 반대한다’ ‘반대 글 올리면 무조건 알바, 토착 왜구로 몰아가는 것 지긋지긋하다등의 댓글을 적어 올렸다고 전했다. 남성들이 주로 이용하는 스포츠 커뮤니티 ‘MLB 파크에서 6일 진행된 투표에서는 조 장관 반대표가 1096표로 찬성 표(106)10배였다고 한다.

 

그간 국내 주요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조 장관에 반대하는 내용의 글을 쓰면 신고를 당하거나, 비난 댓글에 시달리거나, 강제 탈퇴를 당하는 일이 잦았다, 조선닷컴은 ()투표를 거듭하고 있지만, 결과는 달라지지 않는 상황이 각 사이트에서 벌어진다고 전했다. “레몬테라스의 경우 첫 투표 이후 수차례 비슷한 투표를 실시했는데, 조 장관 지지가 절반을 넘기기가 힘들었다며 조선닷컴은 “‘투표 기간이 몇 시간에 불과해 보수 진영 알바들이 몰려온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자 또 다른 네티즌이 투표 시간을 하루 종일로 바꿔봤다며 같은 결과를 전했다.

 

질문을 검찰 개혁에 적합한 인물은, 윤석열 vs 조국?’ 등으로 바꿔서 진행도 해봤다. 하지만 번번이 조 장관 반대가 우세했다며 조선닷컴은 조 장관을 옹호하는 표는 꾸준히 300~400표 정도에 머물렀다. 아예 질문을 바꿔 조국 장관이 왜 좋은가?’라고 투표를 부쳐 사법개혁 적임자’ ‘잘생겼는데 신념도 있어서’ ‘문프픽(문 대통령 선택)이라서등의 항목을 만들기도 했다. 여러 항목에 중복 투표가 가능하도록 했는데, 이 역시 최다 득표가 500표를 넘지 못했다며 친문 네티즌의 투표 자체가 음모라거나 온라인 투표를 우리가 일부러 패스한(건너뛴) 등의 입장도 전했다.

 

조선닷컴은 이런 분위기 속에서 그간 침묵하던 다수의 중도 네티즌은 점차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조 장관 극성 지지자들을 태극기부대에 빗댄 조극기부대’, 극성 여성팬 비하 단어인 빠순이에 빗댄 조빠’ ‘조순이등의 단어가 사이트 내에서 별다른 거부감 없이 사용되기 시작했다며 김형준 명지대 교수의 중도 침묵파는 고립을 피하기 위해 주변 목소리에 따라 의견을 갖고 행동하려는 경향이 있는데, 이들은 힘의 균형 변화를 감지하면 반대로 이동하는 추세를 나타낸다한번 조국 반대로 기울기 시작한 민심은 향후 같은 방향으로 급격히 쏠릴 가능성이 크다는 평도 전했다.

 

<친문 맘카페서도 조국 목소리62%사퇴해야”>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o****)아니 조국이 청렴결백하다는 25%는 어떤 미친 X들이야? 눈깔들이 멀었나? 귀들이 먹었나?”라고 맘카페 회원들을 비난했고, 다른 네티즌(hans****)이봐. 재인이. 고집 부리지 말고 양산으로 가게나. 아니면 구치소나 부엉이 바위를 선택해야 할지도 몰라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djm****)이 정신나간 조빠들아 조국이 어떻게 청렴하냐. 너희들도 속으로는 조국가족일당이 도적질 사기 위조 등등의 범죄전문집단이라는 것을 알고는 있겠지라고 했다. [허우 기자] 

 

 

기사입력 : 2019-10-10

관련기사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Share on Google+ naver URL복사
뒤로가기 홈으로

인기뉴스

URL 복사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