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조국 동생, 구속영장 실질심사 연기신청

구속영장 심사 날 '허리 수술한다'며 연기 신청

크게작게

류상우 기자 2019-10-07

 

웅동학원 교사 채용비리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조국 법무장관의 동생 조모(52)씨가 허리디스크 수술을 받는다며 오는 8일로 예정돼 있는 구속영장 실질심사 연기를 7일 법원에 신청했다고 하자, 네티즌들은 특혜냐는 등의 냉소적 반응을 보였다. “조씨는 이날 변호인을 통해 서울중앙지법에 심문기일 변경신청서를 제출했다, 조선닷컴은 현재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진 조씨 측의 최근 넘어지는 바람에 허리디스크가 악화했고 8일 수술을 받기로 했다수술 후 12주 동안 외출할 수 없으니 구속영장 실질심사 날짜를 변경해 달라는 요청을 전했다.

 

이런 소식을 전한 법원 관계자는 조씨 측이 심문기일을 변경해달라는 취지의 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조씨의 영장실질심사를 위한) 구인장이 집행돼 조씨가 심문예정기일에 출석하면 심문을 진행하고, 불출석하면 심문을 진행하지 않는다예정된 날짜에 영장실질심사가 진행되지 않을 경우, 구인장의 유효기간 내에 검찰이 피의자를 영장심사법정에 세우면 심문은 이뤄질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이런 법원 관계자의 주장을 조씨의 이례적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고 당초 일정대로 영장심사를 진행하겠다는 법원의 의도라고 조선닷컴은 풀이했다.

 

당초 법원은 8일 오전 1030분 조씨의 영장심사를 실시할 계획이었다, 조선닷컴은 조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예정대로 이뤄지지 않을 경우 조 장관 일가(一家)의 비리 의혹 수사는 더욱 장기화 될 것으로 보인다며 법조계의 의도적인 수사 지연 전략이 아니냐는 지적도 전했다. “조씨의 구속영장에 적시된 범죄 혐의는 배임과 배임수재, 증거인멸교사 등이라며, 조선닷컴은 조씨는 웅동학원 사무국장으로 있으면서 교사 채용 대가로 뒷돈 2억원 가량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고 혐의를 전했다. 조씨에게 돈을 전달한 박모씨와 조모씨 등 2명은 앞서 구속됐다고 한다.

 

조선닷컴은 검찰 조사에서 조씨는 이들에게 관련 자료를 폐기하고 해외로 나갔다 오라고 지시했다는 증거와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1명은 한달가량 해외로 도피했다가 귀국했다고 한다특히 조씨의 배임 혐의는 조 장관 가족이 허위 소송을 통해 웅동학원 재산을 빼돌린 것 아니냐는 의혹과 연결돼 있다고 전했다. 조씨는 이혼한 아내 조모(51)씨와 2006년과 2017년 자기 건설업체 공사대금을 다 받지 못했다고 소송을 제기해 100억원대 채권을 확보했는데, 이때 조국 장관 부부가 이사로 있던 웅동학원 측은 소송에 무대응하여 패소함으로써, 배임 혐의로 의심받고 있다.

 

검사장 출신 변호사는 가족들이 의도적으로 수사를 지연시키는 한편 장관은 검찰 개혁을 밀어붙이고 있다법원은 고의적인 연기 신청이 아닌지 면밀하게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며, 조선닷컴은 조 장관 아내 정씨도 검찰 수사를 지연시키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지난 3일과 5일 두 차례 검찰에 불려나와 조사받은 정씨는 첫 조사 때 건강이 안 좋다며 8시간여 만에 조사를 거부했고, 두번째 조사 때는 15시간 중 11시간 가량을 조서열람하는 데 시간을 보냈다실제 조사시간은 2시간 40분에 불과했다고 전했다. 조국 일가의 황제 수사에 대한 지적이다.

 

<조국 동생, 구속영장 심사 날 허리 수술한다며 연기 신청>이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ji****)조국이 법전문가로 자기가족들 법을 기가 막히게 이용하는 재주와 몰염치에 그저 감탄 밖에 안 나온다. 대단한 집안이다. 가족들이 이럴진대 당사자인 조국이는 어찌할까. 못 배우고 법 모르는 국민들은 그저 부러울 뿐이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bony****)온 가족이 다 연루된 것도 모자라 온 가족이 다 병자냐?”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kwha****)조국을 구속하라! 조국 가족을 모조리 구속하라! 조국을 비호하고 지원하는 문재인을 수사하라!”라고 했다.

 

또 한 네티즌(kim****)아주 똑똑하게 잘했다고 본다. 이렇게 끌고 가다 보면 보수가 지칠 것이고 그럼 기회가 온다... 이렇게 생각하나 본데, 내년까지 끌고 가서 선거 때까지 끌고 가자 대환영이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ryujh43ryu****)조국의 가족이나 친족들 태어날 때 태몽을 잘못 꾸었나, 돈이라면 자신의 신체를 칼로 상해하고 거짓과 위선으로 위장해 국민의 머리를 혼란케 하는 참 지저분한 인간들이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daeh****)이놈의 집구석 형, 아우, 마누라, 아들 딸 모두가 쑈 전문가 집안이가. 참 기가 막힌다라고 조국 장관 일가족을 비난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jek****)철면피, 사기꾼 행님을 담지 않을 순 없제. 그래 미꾸라지 빠지듯 몇 번이고 재주 넘어봐. 그래도 감옥소 문은 열려 있다. 형수는 머리가 아프고... 좀 있다 너희형도 많이 아프겠군. 가지가지들 쌍으로 힘들게 한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amu****)전부 아프다고 하고 검찰이 물인가? 강력하게 처벌하고 교도소에서 수술시켜라!”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sye****)진짜 파렴치하고 치사하고 더러운 집구석들이다. 정경심을 봐주는데 하나면 족하다. 절대로 봐주지 말고 구속해야 법치를 우습게 보지 않는다라고 주장했다. [류상우 기자]

 

 

기사입력 : 2019-10-07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Share on Google+ naver URL복사
뒤로가기 홈으로

인기뉴스

URL 복사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