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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선박 매각 대금, 웜비어 가족에게?

미국이 압류한 북한 선박 낙찰되어, 고문희생자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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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상우 기자 2019-09-22

 

북한 선박 와이즈 어네스트 호가 최종 매각됐다고 미 연방마셜국(USMS)이 밝혔으며, 매각 대금은 북한에서 고문당해 사망한 희생자 가족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한다. 연방마셜국 대변인실 관계자는 20일 오후에 연방마셜국은 억류 선박인 와이즈 어네스트 호에 대한 비공개 경매를 731일부터 89일까지 진행했으며, 낙찰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며, 미국의 소리(VOA)매각절차가 이달 12일에 완료됐다고 확인했다고 전했다. 다만 이 관계자는 마셜국은 비공개 경매의 낙찰 금액이나 구매자 신원을 공개하지 않는다, 이번 낙찰에 관한 구체적인 정보를 밝히지 않았다고 한다.

 

이런 판결이 난 과정에 대해 미국 정부가 압류 북한 자산을 매각해 현금화한 건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졌다, VOA앞서 연방마셜국은 지난 7월 와이즈 어네스트 호의 경매 사실을 공고하면서 입찰 과정이 비공개로 진행되고, 판매 조건도 현 위치에서, 현 상태대로라고 안내한 바 있다와이즈 어네스트 호는 지난해 4월 북한 남포항에서 실은 석탄 26500t, 299만 달러어치를 운송하다 같은 달 인도네시아 당국에 억류됐다. 이후 미 검찰은 올해 5월 와이즈 어네스트 호에 대한 공식 몰수 소송을 제기한 뒤, 이 선박을 미국령 사모아의 파고파고 항으로 예인했다고 전했다.

 

미 법원은 와이즈 어네스트 호를 최종 판결 이전에 매각하게 해 달라는 미 검찰 측의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이번 경매가 진행됐었다, VOA당초 와이즈 어네스트 호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한 건 오토 웜비어 가족이 유일했었지만, 북한 공작원에 납치돼 사망한 김동식 목사의 가족들도 19일 뒤늦게 소유권 청구서를 제출했다만약 법원이 와이즈 어네스트 호의 몰수를 최종 승인할 경우, 관리비용 등을 제외한 매각 금액은 웜비어 가족 등에게 전달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 소송을 맡은 미 뉴욕남부 연방법원은 사전심리를 위해 1025일 관련인들의 법원 출석을 통보했다고 한다.

 

압류 선박 낙찰웜비어 유족이 매각금액 받을 듯이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shs****)웜비어의 부모는 선박 매각대금으로 위로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정권이 붕괴될 때 자식을 살해한 책임자를 잡아 단두대로 처형해야 만분에 일의 맺힌 이 풀리지 않을까?”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ie****)북에 유화적인척 하지만 미국은 국익을 챙긴다. 이것이 국가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csa****)북한에서 죽음을 당한 박광자 등 모든 희생자들의 유족에게 부담금을 지급하게 하라. 북한은 유엔이나 미국에서 힘으로 억눌려야 받아낼 수 있다라고 했다

기사입력 : 2019-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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