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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인, 3차 조국 사퇴 촉구 촛불집회

서울대·고려대, 광화문광장에서 조국 퇴진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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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상우 기자 2019-09-10

 

조국(54) 신임 법무장관의 임명이 강행된 9일 오후 630분부터 서울대 총학생회는 관악캠퍼스 아크로광장에서 3차 조국 교수 STOP! 서울대인 촛불집회를 열었다고 한다. 서울대 학생들은 조국 사퇴를 위한 세 번째 촛불을 들고 우리 대한민국 청년 대학생들은 공정과 불공정의 차이를 보고 듣고 느껴온 세대입니다. 오늘, 대한민국의 정의와 공정은 죽었습니다라고 주장하면서 학생들의 명령이다, 지금당장 사퇴하라법무장관 자격 없다, 지금당장 사퇴하라라는 구호를 외쳤다고 조선닷컴이 전했다. 이날 집회에서 가장 많이 등장한 단어는 공정이었다고 한다.

 

이날 3차 집회 참가자 인원에 대해 조선닷컴은 서울대 재학생과 졸업생 등 500명이 빗방울이 내리는 날씨에도 이곳에 모여들었다. 이날 3차 집회는 개강 후 열리는 첫 집회였다방학 중이었던 지난달 23일 일반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주도한 1차 집회가 열려 500여명이 참석했고, 같은 달 28일 총학생회 주최로 열린 2차 집회에는 800여명이 모였다고 소개했다. 이날 외부인들이 개입된 집회라는 오해를 피하기 위해 서울대인임을 증명하는 신분증 대조를 거쳐 통과된 참가자들에게는 총학생회 측이 양초와 피켓을 준비해서 제공했는데, 500개의 양초가 모두 소진됐다고 한다.

 

이날 집회 장소 입구에서는 집회 참가자들을 상대로 서울대 구성원임을 확인하는 절차가 진행됐다. 집회 참가자들은 각자 손에 학생증이나 졸업증명서를 들고 있거나, 서울대 포털 시스템인 마이스누로그인 화면 등이 띄워진 스마트폰을 쥐고 있었다, 조선닷컴은 도정근 서울대 총학생회장의 우리가 모인 이유는 청년들의 분노와 허탈감의 목소리를 표출하기 위한 것이라며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자유한국당의 손길이 뒤에서 어른거린다라고 이야기한 것처럼 불필요한 오해를 불식시키고 정치적 소비를 막기 위해 구성원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외부인 출입통제 이유를 전했다.

 

학생들은 이날 여러 의혹이 불거진 조국 임명이 강행된 것에 허탈감을 호소했다고 한다. 김다민 서울대 부총학생회장은 조 후보자의 임명 반대와 사퇴 촉구를 위해 우리 서울대 구성원들이 한 자리에 모인 것이 벌써 3번째에 이르렀지만, 정부는 청년 대학생들의 목소리를 무시한 채 임명을 강행했다오늘, 대한민국의 정의와 공정은 죽었다고 했고, 임지현 공과대학 학생회장도 많은 반대와 의혹 등을 뿌리치고 조국의 임명이 강행됐다“‘기회는 평등, 과정은 공정, 결과는 정의라는 정부의 핵심 메시지는 지금 이 순간 살아있느냐고 묻고 싶다고 했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김도연 정치외교학부 학생회장은 당신은 공정한 법질서를 확립하게 되면 어떤 지위 있든 간에 법은 공평하게 적용된다고 말했다당신과 당신 가족의 삶에도 공평한 법이 적용된 것이라면 저는 이제 법을 다시는 믿지 못할 것 같다고 했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집회를 마친 500여명의 참가자들은 촛불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서울대 정문 앞까지 행진했으며, 같은 시각 조 장관의 딸이 의전원생으로 재학 중인 부산대학교에서도 3번째 촛불집회가 열렸다고 한다. 조국 퇴진 촉구집회를 열어온 서울대와 고려대 학생들은 광화문에서 촛불 연합 집회를 열자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고 한다.

 

<“대한민국 정의와 공정은 죽었다조국 임명 날, 서울대생 500여명 사퇴 촉구촛불들어>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light****)서울대생들은 광화문에서 촛불을 드세요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tschu****)전국 대학생들은 촛불을 들고 총궐기하라. 좌파정권 OOO 조국 퇴진 운동을 벌려라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han****)뭐 그 정도는 꿈쩍도 않는 뭉개와 조국이다. 여러 대학들이 학생들의 연대시위나 전국적인 시위나 도로점거시위가 아니면 무시하고 그냥 갈 것이다라며 권력유지에는 지장이 없다고 보는 것이다. 공평? 공정? 정의? 그건 개나 줘라는 것이다라고 했다.

 

또 한 네티즌(chlee****)말과 행위가 가장 다른 이번 정권의 모습에 오래 전 4.19가 떠오른다. 권력이 마냥 갈 것 같아도 국민의 분노가 임계점을 넘으면 한 순간에 무너진다는 역사의 증거를 잘 교훈삼아야 한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openhead****)대한민국은 김일성 개인독재집안을 옹호하고, 위험한 전체주의를 시험하기 위해 자유, 민주, 경제, 사법을 압살하는 문재인, 조국에 저항해 투쟁해야 한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peace****)전국의 모든 대학들은 우·좌파를 떠나서 정의실현을 위해 일어서야 하지 않나. 공정한 사회에서 경쟁하고 싶지 않나?”라고 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munj****)조국이 틀렸다면 문재인이가 틀린 것일진대 올곧은 주장을 왜 서울대 쓰레기통에 버리려 하는가? 서울대의 촛불은 아직도 주사파를 비추고 있는가?”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jhkim****)정의를 위한 젊은 학생들의 투쟁이라면 젊은이답게 하라. 학교 울타리 안에서 소꿉장난하는 거냐? 정말 시늉만 하는 게 웃긴다. 4.19 때 우리는 이렇게 장난하지 않았다. 뭐 학생증 검사하면서 해? 웃긴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jhbyo****)말과 행동이 다른 사회주의/공산주의자들을 북한으로 보내버립시다!”라고 했다. [류상우 기자] 

 

 

기사입력 : 201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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