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조국 딸, 의전원 입시전형 중에 '어리게'

의전원 지원 해에 주민번호 바꿔 생일 7개월 늦춰

크게작게

허우 올인코리아 기자 2019-08-22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28)에 대한 온갖 의혹들이 쏟아지는 가운데,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시 전형이 진행 중이던 20148월 조국 후보자의 딸이 주민등록상 생년월일을 변경한 것으로 22일 확인됐다고 한다. 이날 조선닷컴은 조씨의 원래 주민등록상 생년월일은 19912월이었으나 7개월(9월생) 늦게 태어난 것으로 바꾼 것이다. 주민등록상 생년월일 변경은 법원의 허가를 거쳐야 하는 등 통상 3~5개월 정도가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런 점 등을 감안하면 조씨는 부산대 의전원 지원 전에 변경 신청을 했을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고 추정하면서, 의혹을 제기했다.

 

조 후보자가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 자료에 따르면, 조 후보자 딸은 지난 2014813일 주민등록번호를 변경했다. 생년월일을 뜻하는 주민번호 앞자리는 원래 ‘9102◯◯였으나 ‘9109◯◯로 바뀌었다. 이른바 빠른 91년생에서 보통의 91년생으로 바뀐 것이라며, 조선닷컴은 애초 조씨는 1991122일에 출생등록을 해 ‘9102◯◯이란 주민번호를 부여받았다이후 주민번호를 변경한 2014년까지8월까지 23년간 이 주민번호로 살아오며 한영외고, 고려대, 서울대 환경대학원에 진학했다고 전했다. 20여년 동안 자신의 생년월일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고 살아온 조국의 딸이다.

 

그런데 조씨가 주민번호를 바꾼 20148월은 부산대 의전원 입시가 진행되던 시기였다며 조선닷컴은 “2015년 부산대 의전원 수시모집 요강을 보면 원서접수(610)와 서류접수(617)1단계 전형과 면접(726) 2단계 전형을 거쳐 930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고 전했다. 이어 조선닷컴은 주민등록번호 변경은 최종 발표를 48일 앞두고 이뤄진 것이다. 면접 등 2단계 전형을 마치고 최종 합격자 발표를 한달 보름가량 앞둔 시점이다라며 이렇게 되면 조씨의 만 나이는 전형 시점을 기준으로 1살이 어려진다고 전하면서, ‘나이를 어리게 만든 이유를 주목했다.

 

이 때문에 야당에서는 조씨가 주민번호를 바꾼 것이 부산대 의전원 진학과 관련 있는 것 아닌지 살펴보고 있다, 조선닷컴은 당시 부산대 의전원 수시 모집 요강에 나이 제한은 명시돼 있지 않다고 전했다. “또 조씨가 부산대 의전원에 원서를 접수한 시점(20146)이 실제 주민등록번호가 변경된 시점(20148)보다 2개월 앞선다, 조선닷컴은 이를 통해 보면 조씨의 주민등록 변경이 당락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증거는 없다고 전했다. 하지만, 조선닷컴 네티즌들은 조국의 딸이 생년월일을 어리게 바꾼 이유가 부산대 의전원에 입학하는 데에 유리하기 위해서가 아닌지를 의심했다.

 

다만 조씨로 쓴 것으로 추정되는 부산대 의전원 합격 후기에서는 내가 느낀 바로는 부산대는 나이, 자기소개서, 면접이 (합격의) 관건이었던 것 같다나이의 중요성을 언급했다며, 조선닷컴은 이 수기를 쓴 사람이 조씨가 맞는다면 그가 나이를 합격의 관건 중 하나로 꼽은 것은 로스쿨이나 의전원 등이 입시 전형 과정에서 비공식적으로 나이를 감안한다고 생각했기 때문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고 전했다. 조선닷컴은 주민등록상 생년월일 변경을 신청하고, 허가가 떨어지기까지 3~5개월 가량 걸리는 것을 감안하면 조씨는 부산대 의전원 응시 전에 변경 신청을 했을 수 있다고도 추정했다.

 

실제로 로스쿨이나 의전원 준비생들 사이에선 당락을 가르는 4가지 조건으로 나이, 학벌, 전공(이과), 영어 성적을 꼽는다, 조선닷컴은 의전원 준비생 인터넷 커뮤니티에의 나이가 많은 준비생은 성적이 좋아도 낙마시킨다는 글도 소개했다. “‘나이가 어려야 조금이라도 합격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의전원 준비생들 일각의 분석에 조씨가 대비하는 차원에서 생년월일을 늦춘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조선닷컴은 이에 대한 조 후보자 인사청문회준비단 관계자의 조씨의 실제 생년월일과 주민등록번호를 일치시키기 위해 변경했다는 주장도 전했다.

 

그렇다면 1991년 출생 신고 때 생년월일을 잘못 신고했다는 뜻이 된다. 주민등록법상 출생신고는 태어난 날로부터 한달 이내에 해야 하고, 이 기간을 넘기면 경과기간에 따라 최대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며 조선닷컴은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에 따르면 조씨는 한영외고 1학년 때 영어잡지부 인터넷 카페에서 생년월일을 묻는 글에 내 생일은 224이라고 답했다고 전했다. 조 후보자 측 관계자는 조씨의 주민등록상 생년월일 변경이 부산대 의전원 진학과 관련 있냐는 물음에는 거기까지는 파악이 되지 않는다의전원 합격 문제까지 고려했다고 보는 것은 과한 추론이라고 했다고 한다.

 

주민등록법에 따르면, 출생신고 때 한 주민등록이 잘못됐다면 정정할 수 있다, 조선닷컴은 다만 법원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 등 절차가 그리 간단하지는 않다. 실제 생년월일이 기록돼 있는 출생증명서와 함께 실제 생일은 주민등록상의 생년월일과 다르다는 내용이 기재된 초등학교 생활기록부, 자녀의 생년월일이 실제와 다르다는 것을 증언해줄 수 있는 부모 등 주변인의 인우보증(隣友保證), 백일 사진과 돌 사진 등이 필요하다신고된 생년월일이 실제와 달라 사는 데 불편을 겪고 있다는 신청 이유도 제출해야 한다고 전했다. 신청인이 범죄에 연루된 것은 아닌지도 검토한다고 한다.

 

이런 자료들과 함께 등록부정정허가신청서를 관할 법원에 제출하더라도 반드시 변경 허가가 떨어지는 건 아니라고 한다, 조선닷컴은 관련 업무를 맡아 처리하는 한 변호사의 생년월일 정정 신청을 한 뒤 통상 3개월 이상 걸리고, 길게는 5개월 이상 걸리는 경우도 있다. 법원이 반려하는 경우도 꽤 있다는 증언도 전했다. 한편 곽 의원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에 석연찮은 점이 많은 상황에서 주민번호 변경 사실이 밝혀져 놀랍다부모 모르게 주민번호 변경을 하지 않았을 것인 만큼 조 후보자는 이에 대한 소명이 필요하다고 했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어떤 이유로 조국 딸의 생년월일을 갑자기 바꾸게 됐는가에 대해 네티즌들로 왈가왈부 추정했다.

 

“‘빠른 91년생조국 딸, 의전원 지원한 해 주민번호 바꿔 생년월일 7개월 늦춰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libertyfo****)혹시 다리 밑에서 주워온 자식이라 생년월일을 몰라서 일이 이 지경이 됐나?”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da****)저 집안 깔수록 해괴한 집안이구나. 도대체 어디까지 나오나 계속 까볼 것이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rea****)딸 생일을 애초에 신고할 때 엉터리로 신고한 것도 문제이고, 그것이 아니라면 뒤늦게 생일을 바꾸어 신고하는 것도 문제이고, 하여튼 법꾸라지 죄국이는 무엇이든 상상 이상의 죄국창(시궁창을 앞으로 죄국창이라고 부르기로 한다)을 보여주는구나라고 했다.

 

또 한 네티즌(gust****), 저 집요함. 이제는 분노를 넘어 존경스럽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chulk****)정말 법꾸라지 가족이군이라 했고, 또 다른 네티즌(peje****)조국 저 자는 머리는 좋은데 교묘하게 법망을 피해가며 부를 쌓지를 않나, 사고방식은 사회주의나 좌파공산국가를 꿈꾸면서 실제 행동하는 건 자본주의의 혜택을 마음껏 누리는 표리부동한 자다. 저런 자가 법무부장관이 되겠다? 이건 개나 소가 웃을 일이 아닌가? 맞으면서 가겠다 하는 것도 철저히 국민을 우롱하는 언사다. 국민이 먼저라고 주장하던 문가가 국민보다 조국을 더 챙기겠다는 얘긴데, 촛불로 흥한 좌파정권 촛불로 망하는 그 전에는 전혀 보지 못했던 세상이 도래하겠구나라고 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life****)2법원은 반려했어야 맞다. 다른 사람 밀어제치고 지가 좋은 자리 차지할 목적으로 나이를 변경 했으니 이것도 범죄에 연루된 것이 맞지. 참 별짓 다 했구나. 이런 한심한 놈이 청와대에 있었다니, 내 속이 다 썩는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subbui****)사실은 낙제를 세번 했는데 한번은 웬일인지 학교에서 낙제를 모두에게 없던 일로 했단다. 세번 낙제면 출교해야 한다니 참으로 조국의 권세가 하늘을 찌르는구나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cho****)만약 9월이 맞다면, 학교 1년 일찍 보내려고 2월생으로 신고. 이 또한 법 위반! 출생신고일은 기록에 남아 있으니 확인해 보면 될 듯이라고 했다. [허우 기자] 

 

 

기사입력 : 2019-08-22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Share on Google+ naver URL복사
뒤로가기 홈으로

인기뉴스

URL 복사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