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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딸, 연구 끝난 논문 ‘제 1저자’로?

조국의 서울대 교수 임용 과정도 들줘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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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환 편집인 2019-08-22

 

서울대 법대 조국 교수 일가의 불법 의혹이 폭발하고 있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조모(28)씨가 한영외고 2학년이던 200812월 단국대 의대 연구소에서 작성된 소아병리학관련 영문 논문에 1 저자로 이름을 올렸지만, 이 연구 과제의 공식 연구 기간은 2007630일에 종료된 것으로 21일 확인됐다, 조선닷컴은 “2007년 고교 1학년이었던 조씨가 연구 기간이 종료된 이후인 그해 7월 뒤늦게 인턴으로 들어가 제1 저자의 위치까지 올라갔다는 것이다. 조씨는 2007723~83일 약 2주간 인턴을 지냈고, 그로부터 15개월이 지나서야 제1 저자에 등재됐다고 전했다.

 

논문에 제1 저자의 이름을 올린 경위에 관해 자유한국당 최연혜 의원이 한국연구재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조씨의 지도교수인 단국대 장영표 교수 연구팀이 재단에서 2500만원을 지원받고 수행한 국가 R&D(연구개발) 과제의 연구 기간은 20067월부터 20076월 말이었다며 조선닷컴은 조 후보자 딸인 조씨는 이 프로젝트 연구 기간이 끝난 한 달 후에 인턴으로 들어갔다그간 조씨는 고2 때 인턴으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실제로는 고교 1학년 때였다. 박사 전공자에게도 어려운 병리학 논문을 고교 1년생이 단기간에 쓰는 게 가능하냐는 의문이 제기된다고 전했다.

 

조국 후보자 측은 논문 의혹이 불거졌을 당시에 조씨는 프로젝트의 실험에 적극 참여해 경험한 실험 과정 등을 영어로 완성하는 데 기여했다고 했고, 장영표 교수는 이날 조씨가 영어로 논문을 쓰는 등 2주간 굉장히 열심히 했기 때문에 제1 저자로 올린 것이라고 말했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하지만 이들의 해명과 달리 “‘2주 인턴인 조씨가 논문 실험 후 뒤늦게 참여해 숟가락만 얹은 것 아니냐는 게 학계의 지적이라며, 이날 대한의사협회는 조 후보자 딸 소속 기관을 한영외고가 아니라 대학으로 거짓 표기했다며 장 교수를 윤리 위반으로 제소했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이런 의혹을 두고 조선닷컴은 조씨의 모교인 고려대 졸업·재학생들은 23일 고대 중앙광장에서 촛불 집회를 열기로 했다서울대 동문 커뮤니티에서도 같은 날 집회를 열자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전했다. “조국 딸, 연구 끝난 논문에 이름얹었다는 조선닷컴 기사에 한 네티즌(kim23****)이번에 조국이 임명되면 촛불 들고 참석한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leeh****)이건 범죄가 아닐까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khlee1****)뻔뻔스럽게도 이 판국에 법무부 장관이 되면 하고 싶은 일을 미리 발표하는 조국이니, 시간을 초월하는 논문 위조 역시 충분히 가능했을 것이다라고 했다. [조영환 편집인]

 

 

기사입력 : 2019-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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