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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조국 딸 논문 지도교수 징계 착수

서정욱 전 대한병리학회 이사장 “논문 철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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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우 올인코리아 기자 2019-08-21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딸 조모씨가 한영외고 재학 시절 1저자로 등재된 병리학 논문을 두고 의혹이 커지는 가운데, 조선닷컴은 21대한의사협회가 조씨의 의학논문 지도교수를 윤리 위반으로 제소하고 징계에 착수했다. 조 후보자 딸 소속기관 표기도 위조라는 게 의협의 판단이라며 의협은 21일 오전 상임이사회를 열고 조씨가 제1저자로 등재된 의학논문 지도교수인 단국대 의대 A교수를 중앙윤리위원회에 회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 곧 열릴 윤리위에서는 ‘A씨가 조씨를 논문 제1저자로 등재하는 절차에서 부정행위가 있었는지를 묻는다고 한다.

 

또 윤리위는 부정행위가 확인되면 징계할 방침을 세웠다며, 조선닷컴은 의협의 문제된 논문에서 조 후보자 딸의 소속기관을 한영외고가 아니라 대학 소속으로 거짓 표기한 것으로 드러났다단국대 논문은 단국대 의과학연구소’, 공주대 논문은 공주대 생물학과로 표기했다는 것이라는 지적도 전했다. “의협은 A 교수의 행위가 중앙윤리위원회 규정 19의사 품위를 훼손하는 행위’ ‘의사협회와 의사 전체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등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조선닷컴은 의결에 참여한 24명의 위원 이사 중 17명이 윤리위 회부에 찬성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당시 대한병리학회 이사장이었던 서정욱 서울대 교수는 연구윤리를 거론하면서 논문을 철회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한다. 서 교수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조 후보자와 딸) 두 사람 모두 논문의 저자가 뭔지도 모르는 분이라고 생각한다. 고등학생이던 제1저자는 저자로 등재되는 것이 무슨 의미인 줄도 모른 채 선물을 받았고, 그 아버지도 비슷한 수준의 판단을 한 것 같아 안타깝다저자는 논문의 중요한 구성요소이기 때문에 저자가 잘못됐다면 저자를 수정하거나 논문 전체를 철회해야 한다. 그것이 연구 윤리라고 주장했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고등학생임을 밝히지 않은 것이 문제는 아니다라며, 서 교수는 현실적으로 논문의 교신저자에게 모든 책임을 물을 수 밖에 없다. 논문을 철회하라고 하거나 안 하겠다고 할 경우 편집인이 철회시켜야 한다해당 논문 제1저자의 아버님이 조국 교수라는 것에 대해선 관심이 없다. 그가 부끄러움을 알든 말든 학술지의 입장은 정치적 입장에 영향받지 않는다고 주장했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이런 객관적 입장을 표출한 서 교수는 서울대 의과대 병리학 박사 출신으로 2009년부터 2년간 대한병리학회 이사장을 맡았으며, 현재 우촌 심뇌혈관연구재단 이사장직을 맡고 있다고 한다.

 

이어 조선닷컴은 조씨는 한영외고에 재학 중이던 200812월 단국대 의대 연구소에서 2주가량 인턴을 하면서 병리학 논문을 썼다. ‘허혈성 저산소뇌병증’(HIE)을 앓는 신생아의 유전자를 분석해 질병과의 연관성을 분석하는 내용의 논문이었다조씨가 제1저자로 이름을 올렸고, 단국대 A 교수와 박사 과정 대학원생 4명이 공동 집필했다. 이 논문은 대한병리학회에 제출됐고, 이듬해 정식으로 국내 학술지에 등재됐다고 전했다. 그러나 병리학과는 거리가 먼 외고 유학반에 재학 중이던 조씨가 단 2주간 인턴으로 활동하며 제1저자로 등재된 것은 특혜가 아니냐는 의혹이 당연히 제기됐다.

 

1저자는 연구 실적에서 다른 공동저자보다 높은 평가를 받는다며 조선닷컴은 조 후보자 측의 조씨가 정당한 인턴십에 성실히 참여해 평가를 받은 것이라는 주장과 논문 책임저자인 A교수의 조씨가 열심히 참여한 게 기특해 제1저자로 한 것이라는 주장도 전했다. “하지만 특혜 의혹이 끊이지 않자 단국대는 지난 20일 조씨가 의학 논문 제1저자로 등재된 것과 관련, 연구윤리위원회를 개최해 정당성 여부를 조사하겠다고 밝혔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외국에선 어떤 연구자가 공동연구자에 자기 애완견을 넣어서 문제되었던 적도 있다지만, 고2가 제1저자인 논문은 철회가 맞다는 네티즌 의견도 있었다.

 

단국대는 입장문을 통해 부당한 논문 저자의 표시를 중심으로 연구윤리위를 금주 내 개최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사안 조사에 착수할 계획이라며 위원회는 연구내용과 결과에 과학적·기술적 기여를 하지 않은 자에게 감사의 표시 또는 예우 등을 이유로 논문 저자의 자격을 부여한 사례가 있는지를 중점 확인하고, 조사 결과에 따라 규정에 의거 처리하겠다고 밝혔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상식적으로 고등학생이 2주 인턴으로 참여한 논문에 제1저자의 자격을 부여하는 것은 특혜나 부정이라는 판단을 피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대학생들까지 조국 딸의 황제 논문에 항의하기 시작했다.

 

<조국 딸 논문 소속표기 위조의협이 결론냈다... 병리학회 이사장 논문 철회해야”>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ca****)논문철회뿐 아니라 논문을 허위로 작성한 가담자를 색출해 정의사회 구현하자! 새로운 OOO 집단의 탄생! 정유라는 약과였고 진짜는 조민이가 결정판이라 했고, 다른 네티즌(sora****)조국을 보면 같은 민정 수석을 했던 우병우가 생각난다. 뒤지고 뒤진 것인 아들이 운전병으로 들어간 것이다. 나도 군생활을 했지만 운전병이 특별히 좋은 보직은 아니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ma****)그래도 소머리는 임명한다라고 했다

  

또 한 네티즌(ko****)17, 고등학교 2학년 미성년자가 단기간인 2주간에 연구 참여했다고 제1 저자로 올라간다는 게 옳지 않다고 본다. 그것도 인문계 다니고, 의학이라는 심오한 학문을 어린아이가 소화할 수도 없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dor****)이를 두고 가짜뉴스라고 우기고 있는 조국의 뻔뻔함은 이미 고유정의 뻔뻔함을 넘어서고 있읍니다. 계속 이러다가 자신과 지 딸이 포토라인에 나란히 선 뒤 수인번호 적힌 수의를 입고 나서야 후회할 인간으로 보입니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hans****)1저자는 책을 제일로 많이 쓴 자를 말하는 건데 그걸 예우로 준다는 게 말이나 되나라고 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bra****)은 학술적 관점에서 저분의 말씀에 100% 동감합니다조국이 사퇴하든 안 하든 상관없이 연구부정에 해당하는 논문은 철회됨이 100% 맞습니다과거 황우석 사건 이후로 한국의 학술논문의 규정들이 매우 엄격해졌습니다2가 제1저자인 논문은 철회가 맞습니다라며 논문 철회되면 조국딸은 고려대입학의전원 입학이 모두 자동 취소되게 될 것이라고 했고다른 네티즌(vorsicht****)은 좌국아니딸은 남은 평생 어떻게 살라고 그러냐?”라고 했고또 다른 네티즌(sungmi****)은 해당 분야에서 난다 긴다 하는 현직 의사요 교수 정도가 1저자에 해당되는 거다라고 했다. [허우 기자] 

 

 

기사입력 : 2019-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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