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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생들, '조국 딸 퇴출' 촛불 든다

이대의 정유라처럼, 고대의 조국딸을 처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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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우 올인코리아 기자 2019-08-21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조모(28)씨가 한영외고 재학 시절 의대 연구소에서 2주간 인턴을 하면서 1저자로 등재된 논문으로 대학에 부정 입학을 한 것이라는 의혹이 확산하는 가운데, 조씨가 졸업한 고려대에서 학생들을 중심으로 촛불집회가 열릴 예정이라고 한다. 고려대 커뮤니티 고파스의 한 회원은 21고대판 정유라인 조국 딸 학위취소 촛불집회 관련 공지라는 제목의 게시물에서 현재 2000명에 가까운 재학생·졸업생분들이 촛불집회 찬성에 투표해주셨다일단 이번주 금요일에 촛불집회를 개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고 조선닷컴이 이날 전했다.

 

지난 20일 이 게시자는 고대생들의 촛불집회를 제안하면서 이화여대에 최순실의 자녀 정유라가 있었다면, 고려대에는 단국대 의대에서 실질적인 연구를 담당했던 연구원들을 제치고 고등학생으로 2주라는 단기간에 실험실 논문 제1저자로 등재되고 이를 통해 수시전형으로 입학한 조국의 딸이 있다고 생각한다정유라도 결국 부정입학으로 학위가 취소됐다. 2주만에 의대 논문의 제1저자가 되는 것은 상식적으로 가능하지 않다고 보이는 만큼, 향후 부정함이 확인된다면 부정한 수단을 사용해서 고려대에 입학한 조국 딸의 학위도 마땅히 취소돼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조선닷컴이 전했다.

 

이에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조선닷컴은 한 졸업생의 부정 입학 의혹을 받고 있는 조국 딸이 고대 출신이라는 사실을 듣고 비통한 마음이 들었다며 집회 참여 의사를 밝혔고, 다른 이는 “(만약 촛불집회 관련) 모금 활동을 열면 참여하겠다고 했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참가자가 늘어나자, 이날 글쓴이는 금요일인 오는 23일 고려대 중앙광장에서 촛불집회를 진행하고, 본관을 방문해 조국 자녀 입학 취소 요구서를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조선닷컴은 조씨는 한영외고에 재학 중이던 200812월 단국대 의대 연구소에서 2주가량 인턴을 하면서 병리학 논문을 썼다고 소개했다.

 

이 논문에 관해 “‘허혈성 저산소뇌병증’(HIE)을 앓는 신생아의 유전자를 분석해 질병과의 연관성을 분석하는 내용의 논문이었다며 조선닷컴은 조씨가 제1저자로 이름을 올렸고, 단국대 A교수와 박사 과정 대학원생 4명이 공동 집필했다. 이 논문은 대한병리학회에 제출됐고, 이듬해 정식으로 국내 학술지에 등재됐다그러나 병리학과는 거리가 먼 외고 유학반에 재학 중이던 조씨가 단 2주간 인턴으로 활동하며 제1저자로 등재된 것을 놓고 특혜 논란이 불거졌다. 또 이 논문을 활용해 고려대 생명과학대학에 부정 입학한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다고 전했다.

 

단국대는 지난 20일 조씨가 의학 논문 제1저자로 등재된 것과 관련, 연구윤리위원회를 개최해 정당성 여부를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의사협회 또한 21일 상임이사회를 열고 책임저자인 A교수를 중앙윤리위원회에 회부했다, 조선닷컴은 하지만 조 후보자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적선빌딩 사무실에 출근하면서 ‘(딸이) 대학 또는 대학원에 부정 입학했다는 것은 명백한 가짜뉴스라며 딸의 장학금과 논문 저자 문제에 대한 비판에 대해서는 제 가족이 요구하지도 않았고, 절차적 불법도 없었다는 점 내세우지 않고 국민들의 질책을 받고 또 받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조국 딸, 고대판 정유라고대생들, 23일 촛불집회한다>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ujkim****)조국 딸에 비하면 김성태 딸은 무슨 잘못이 있나. 정유라는 또 뭐가 잘못됐나. 법적인 문제 없으니 정유라와 김성태 딸에게 정부는 사좌하고 포상하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dosinon****)교수들은 입학부정 숨기려 거짓말해도... 학생들은 여전히 민족고대의 기개가 살아있구나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cski****)이제 불 붙었네. 조국 덕분에 문재인정권 문닫게 생겼네. 그래도 조국을 위해서 조국을 계속 밀어줘라. 그래야 국민도 같이 뒤집어지지라고 했다[허우 기자]

 

 

기사입력 : 2019-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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