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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홍콩시위에 중국 지지 입장 발표

"외부세력 간섭이 노골화된다"면서 중국 편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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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우 올인코리아 기자 2019-08-11

 

북한의 3대세습독재자 김정은이 전체주의적으로 중국을 통치한다고 비난받는 시진핑 정권의 홍콩에 대한 입장과 조치를 지지한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혔다고 한다. 중국과 북한의 동병상련에 관해 조선닷컴은 북한은 11일 최근 홍콩에서 이어지고 있는 범죄인 인도법(송환법) 반대 시위와 관련, 중국 정부에 대한 지지 입장을 밝혔다며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한 북한 외무성 대변인의 우리는 중국당과 정부가 나라의 주권과 안전, 통일을 고수하고 홍콩의 번영과 안정을 수호하기 위해 취하는 입장과 조치들을 전적으로 지지한다는 입장도 전했다.

 

북한 외무성 대벼인은 최근 중국의 내정인 홍콩 문제에 간섭해 홍콩 사회의 안전과 질서를 침해하고 시민들의 생명 재산을 파괴하려는 외부세력들의 시도가 노골화되고 있다우리는 이에 대해 우려를 표시하며 반대 배격한다고 밝혔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중국의 홍콩으로서 중국의 주권과 안전, ‘한 나라, 두 제도를 파괴하려는 임의의 나라나 실체, 개인의 행위도 허용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 우리의 원칙적 입장이라고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밝혔다고 한다. 이는 홍콩시민들의 자유수호의 의지를 경계하는 북한 독재집단의 입장이다.

 

이는 최근 홍콩에서 송환법 철폐 촉구 시위를 둘러싸고 중국과 미국 등 서방국가 간 갈등이 불거지는 상황에서 북한이 북중관계를 고려해 중국 정부 지지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해석된다, 조선닷컴은 북한은 지난달 26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의 개인 필명 논평을 통해서도 간접적으로 홍콩 사태와 관련한 중국 지지를 표명했는데라며 중국을 분열·와해시키려는 미국을 비롯한 서방과 홍콩분립 세력이 공모 결탁한 음모의 산물는 논평도 소개했다. 중국의 분열·와해를 외부세계의 공작·음모로 보면서, 북한은 중국과 동병상련의 걱정을 한다.

 

그러나 이번에는 곧 재개될 것으로 보이는 미북 실무협상을 의식한 듯 미국을 직접 언급하진 않았다, 홍콩의 반중·자유 수호 투쟁에 대한 북한의 논평을 평가하면서, 조선닷컴은 한편 홍콩에서는 송환법 반대 시위가 10주째 이어지고 있다최근 홍콩 시위주도자를 만난 미국 영사의 신원이 친()중국 성향 홍콩 매체에 공개된 데 이어 영국 외무장관이 홍콩 특구 행정장관과 통화하면서 중국과 서방국가 간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고 전했다. 홍콩에서 자유의 물결이 중국 본토로 넘쳐서, 중국의 독재가 사라지는 미래의 상황에 대해 북한도 걱정하고 있다

 

범죄인 인도 법안, 이른바 송환법에 반대하는 시위가 10주 연속 열린 홍콩 상황에 관해, 미국의 소리(VOA)“10일 홍콩 시내에서는 산발적인 시위가 이어졌으며, 11일에는 삼수이포와 코즈웨이베이 지역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홍콩 경찰은 최루탄을 쏘면서 시위대를 해산했다중국 정부는 도미니크 랍 영국 외무장관이 홍콩 행정 수반인 캐리 람 행정장관과 전화 통화를 한 데 대해 강한 불만을 나타냈다고 전했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 10영국은 홍콩 시위 사태에 대한 개입과 중국 내정 간섭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고 VOA는 전했다.

 

영국 외무부는 10랍 장관이 캐리 람 행정장관과 첫 전화 통화를 했다고 성명을 냈다며, VOA모든 폭력행위를 규탄하지만 홍콩 시민들이 평화롭게 시위할 권리에 대해선 강조했다고 밝혔다며 랍 장관이 전화 통화에서 홍콩에 보장한 자치에 대한 영국의 지지와, 한 국가 두 체제 즉 일국양제원칙에 대한 영국의 약속을 강조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중국 외교부는 8홍콩·마카오 주재 미 총영사관 고위 인사들을 불러, ‘홍콩 분리주의자들과 접촉한 정황에 대해 엄중한 항의를 표시하고 이 같은 요구 사항을 전달했다고 밝혔었다[허우 기자] 

 

 

기사입력 : 2019-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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