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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호 추모비용 정산 놓고 장례위 내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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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상우 기자 2019-08-07

 

지난 6월 사망한 이희호 여사 추모식 비용 정산 문제를 두고 장례위원회 내부에서 분란이 벌어져, 추모식 진행에 참여했던 업체들이 제단(祭壇)용 꽃값과 행사 진행 비용 등 수천만 원을 받지 못했다고 피해를 호소하는 등 잡음이 일고 있다고 한다. 조선닷컴은 7지난 6월 서울 현충원에서 치러진 고 이희호 여사 추도식은 꽃 제단 1000만원, 음향기기 비용 500만원 등 4500만원의 비용이 들어갔다그런데 그로부터 50여일이 지난 지금까지, 행사 진행에 참여한 업체들에게 비용 지급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장례비 미루기가 벌어진 정황에 관해 “사회장(社會葬)으로 치른 이 여사 장례에는 정부에서 1억원 정도가 지원됐다. 이 돈은 김대중평화센터에서 관리하는데, 센터 측에선 다른 장례비용은 모두 지급했지만 추모식 비용은 치르지 않고 있다는 것이라며 이에 대한 김대중평화센터 김성재 이사의 원래 장례식은 창천교회에서 하는 걸로 결정했고, 더불어민주당의 설훈·김한정 의원이 정치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식을 현충원에서 주관하기로 한 것이라며 추모식 비용은 두 의원이 후원금을 받아서 알아서 처리하겠다고 했다는 주장도 전했다.

 

김 이사는 나는 집행위원장으로서 장례 끝나고 정산보고를 주관단체인 김대중평화센터 이사회에 다 했다. 정산이 끝나기 전이면 몰라도 그 뒤에 갑자기 추모식 비용 지급을 이야기하는데 장례위가 이미 해산한 상태에서 지급할 방법이 없다고 했다며, 조선닷컴은 장례위 공동집행위원장으로 참여한 설훈 의원의 행안부에서 지원한 1억원은 이희호 여사 통장으로 들어갔고 이는 유족이 사용처를 결정해야 한다정부 지원금은 사회장을 치르라고 준 것인데 가족장에 일방적으로 쓴 것이다. 김 이사 측에서 비용을 정산해야 한다는 주장도 전했다.

 

또 설 의원은 유족인 김홍걸씨는 우리와 입장이 같다고 했고, 김한정 의원도 현충원 추모식도 유족 동의 아래 진행됐다. 정부에서 준 돈으로 비용을 지급해야 한다고 했다며, 조선닷컴은 동교동계 인사의 오는 18일이 김 전 대통령 10주기인데 고인이 되신 두분 내외를 욕되게 해선 안 된다. 동교동계 인사들 간에 원만히 잘 처리해야 한다는 주장과 설·김 의원의 논란이 된 추모비용 미지급 문제는 곧바로 해결하기로 고인의 유족들과 뜻을 모았다. 불미스러운 일로 고인의 명예에 누를 끼치고 국민께 실망을 끼쳐드린 것에 대해 송구...”라는 메시지도 전했다.

 

이희호 여사 추모식 비용 4500만원 놓고장례내부 분란이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rea****)반역자 김대중의 처가 죽었는데, 행안부에서 1억의 장례비용을 냈다고? 누가 세금을 그리 마음대로 써라고 하든? 그 세금은 원상 복귀시키고, 라도민들이 원한다면, 그들에게서 걷어가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philoph****)천문학적 김대중 비자금은 다 어디다 빼돌리고 쪼잔하게 추모식 비용가지고 티격태격 싸우나?”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shs****)나름, 지도자였다는 인물들의 행태가 어른스럽지 못하네!”라고 했다. [류상우 기자]

 

 

기사입력 : 2019-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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