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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러 군용기들, KADIZ 침범 무력시위

한국 KF-16 차단기동 후 사격하는 일촉즉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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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우 올인코리아 기자 2019-07-23

 

중국 군용기 2대와 러시아 군용기 3대는 23일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카디즈)을 수차례 반복적으로 넘어왔고, 이 중 러시아 군용기 1대는 독도 영공까지 침범했으며, 이 과정에서 중국 군용기와 러시아 군용기가 서로 합류해 함께 4대가 우리측 카디즈를 넘기도 했다고 한다. “카디즈를 침범한 중국 군용기 2대는 H-6 폭격기, 러시아 군용기 2대는 TU-95 폭격기이며 영공까지 침범한 러시아 군용기 1대는 A-50 조기경보통제기라고 군은 밝혔다며 조선닷컴은 군사전문가의 해당 군용기들의 기동 행태로 봤을 때, 노골적으로 우리 바다를 침범한 것이라며 이 과정에서 러시아 군용기 1대가 독도 영공까지 침범한 것은 중대한 주권 침해라는 견해를 전했다.

 

이날 중·러의 영공 침해에 관해 중국 군용기 2대가 이날 아침 최초로 2차례 카디즈를 넘은 뒤, 다시 NLL(북방한계선) 북쪽에서 러시아 군용기 2대와 합류해 다시 함께 카디즈를 넘어왔다며 군 관계자는 4대가 함께 다시 카디즈를 넘는 등 반복적으로 카디즈를 넘었다고 밝혔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이와 별개로 독도 영공을 침범한 러시아 군용기 1대에 대해서는 우리 군이 경고 사격하는 일도 벌어졌다, 조선닷컴은 군 관계자의 타국 군용기의 영공 침범은 최초라며 타국 군용기 전방 1근방으로 경고사격을 한 사례도 이번이 처음이라는 진단도 전했다. 또 중국과 러시아 군용기가 동시에 카디즈에 진입한 것도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방공식별구역은 사전 식별되지 않은 항공기를 조기에 파악해 영공 침범을 방지하기 위해 설정한 경계로, 영공(領空)과는 다른 개념이다. 카디즈(한국 방공식별구역) 진입이 곧 영공 침범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는 뜻이다. 하지만 통상적으로 상대국의 방공식별구역에 진입할 때 사전 통보하는 것이 국제관례라며 조선닷컴은 중국 군용기들은 최근까지도 카디즈를 무단 침범해왔으며, 동해로 활동 폭을 넓히는 양상이었다고 전했다. 특히 작년에 있었던 중국 측의 8차례 카디즈 침입은 주로 매달 말에 발생했으며, 일각에선 중국이 카디즈를 넘는 정례 훈련을 한 것 아니냐는 말까지 나왔다고 한다.

 

또 지난 5월에는 러시아 군용기 두 대가 제주도 남쪽 카디즈에 진입했고, 지난 2월에는 중국 군용기가 동해상 카디즈를 침범했다, 조선닷컴은 그러나 이날 상황 초기 중국 군용기는 카디즈를 반복적으로 침범했고, 도중에는 러시아 군용기와 합류해 공동으로 카디즈를 침범하는 모습도 보였다. 또 급기야 러시아 군용기 한 대가 독도 영공을 침범했다는 것이라며 미국과 북한이 비핵화와 관련한 담판을 벌이는 상황에서 주변국들이 준() ‘무력 시위를 하는 국면에 접어든 것 아니냐는 추정도 일각에서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문재인 정권은 중국과 러시아 대사관 관계자를 초치해 엄중 항의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 조선닷컴은 군은 23일 오전 러시아 군용기 1대가 독도 영공(領空)2차례 침범하는 과정에서 우리 군이 F-15KKF-16을 출격시켜 경고사격을 했다고 밝혔다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이날 중국 군용기 2대가 오전 644분과 749분 각각 동해에서 카디즈 진입했다 이탈해 총 2차례 카디즈를 침범했다. 특히 중국 군용기 2대는 곧이어 NLL 북방에서 러시아 군용기 2대와 만나 다시 기수를 남쪽으로 향했고, 840분 울릉도 북방에서 카디즈에 재진입했다라고 전했다. 군은 이날 군은 제주도 서남방 및 동해 NLL 북방에서 포착시부터 우리 공군 전투기를 긴급 투입해 추적 및 감시 비행과 차단 기동, 경고사격 등 정상적인 대응조치를 실시했다고 브리핑했다고 한다.

 

특히 일촉즉발의 상황은 4대가 카디즈에서 벗어난 뒤에 일어났다그러나 러시아 군용기 1대가 다시 915분 카디즈를 재진입했고, 이어 933분에 독도 영공을 2차 침범했다. 이에 우리 공군기가 다시 경고사격을 했다. 그러자 러시아 군용기는 영공 침범 4분 만인 937분에 독도 영공을 벗어나 최종적으로 956분에 카디즈에서 이탈했다고 군은 밝혔다고 전했다. 국군은 경고사격은 180여발, 2280여발을 쐈으며, 러시아 군용기보다 1정도 앞쪽에 사격했다“‘접근하지 말라. 경고사격 조치할 수 있다는 내용으로 방송도 했다고 했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국가의 운용과 처신을 지저분하게 하니 만만한 동네북이 되는구나(coolrhie1****)”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허우 기자] 

 

기사입력 : 2019-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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