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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전 수사관, '공익제보센터' 세워

이동찬·장재원·김기수·백승재 변호사들도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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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상우 기자 2019-07-08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민간인 사찰 의혹을 폭로한 김태우 전 수사관이, 사찰 의혹 등을 폭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음에도 불구하고, 공익제보센터를 세웠다고 한다. 김 전 수사관은 올 초부터 공익제보센터 활동은 하고 있었다이달 1일부터 이를 공식화한 것이라고 8일 밝혔다고 조선닷컴이 이날 전했다. 김 전 수사관은 공익신고에 쉽게 나서지 못하는 공익제보자들을 돕기 위해 센터를 만들었다“20년 공직에 있으면서 줄곧 해왔던 게 정보수집과 비리 발굴이기에 특기를 잘 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한다.

 

공익제보센터가 올해 초부터 국민권익위원회에 제보한 건수는 김 전 수사관의 제보를 포함해 총 35건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선닷컴은 공익제보센터 설립에는 김 전 수사관과 이동찬 변호사, 장재원 변호사, 김기수 변호사, 백승재 변호사 등 총 5명이 구성원으로 참여했다. 사무실은 이들 변호사 사무실에 꾸렸다고 한다, 지난해 12월 임종석 당시 청와대 비서실장 명의로 김 전 수사관을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고발된 김 전 수사관의 아직까진 법인 형태는 아니고, 앞으로 규모가 커진다면 법인으로 신고할 계획이라는 발표도 전했다.

 

앞서 김 전 수사관은 청와대 특별감찰반에 근무할 당시 윗선 지시에 따라 민간인 사찰 등이 포함된 첩보를 생산했다고 폭로했다. 이른바 환경부 블랙리스트사건도 김 전 수사관의 폭로로 수사가 착수됐다, 조선닷컴은 검찰은 지난 4월 전() 정권에서 임명된 환경부 산하기관 임원 교체에 부당하게 개입한 혐의 등으로 신미숙 전 청와대 균형인사비서관과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을 불구속 기소했다검찰은 지난 4월 김 전 수사관이 청와대 특감반에 재직하면서 알게 된 정보를 언론 등 외부에 유출했다는 혐의로 김 전 수사관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전했다.

 

“‘청와대 사찰의혹 폭로김태우 전 수사관, 공익제보센터 설립이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jsk****)김태우 수사관의 대의를 위한 헌신과 용기를 높이 평가하며 부디 자유민주주의 보전에 기여하기를 축원합니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myoun****)한 알의 씨앗이 되어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의와 법치국가로 다시 태어나는 계기가 되리라 믿습니다. 고맙습니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ji****)나라를 구할 훌륭한 결단이다. 모든 애국자들은 적극 도와서 위기에 빠진 나라를 구해야 할 것이다. 힘내라. 화이팅이다라고 했다. [류상우 기자]

 

 

기사입력 : 2019-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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