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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 정전, 고로 4기 중단

피해 최소한 400억 주장↔피해가 없다는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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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상우 기자 2019-07-01

 

71일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정전으로 고로(용광로) 4기가 가동을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는데, 일각에서는 포스코가 생산 차질로 하루 400억원 가량의 손실을 볼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고 한다. 조선닷컴은 이날 포스코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오전 911분쯤 변전소 차단기 수리 과정에서 발생했다. 정전 피해는 석탄을 덩어리 형태의 코크스 1공장과 고로는 물론 전 공정에 영향을 미쳤다정전은 30여분 뒤인 오전 944분쯤 복구됐다. 화재에 대비해 출동했던 소방인력과 펌프차, 화학차 등 장비 17대도 모두 철수했다고 전했다.

 

포스코는 정전으로 코크스 1공장(석탄을 가열해 고로 공정에 열원 등으로 쓰이는 원료를 만드는 공정)에 폭발 피해가 우려되자 1고로~5고로 상층부에 설치된 안전장치인 블리더(bleeder)를 개방해 공장 내부에 남아있는 가스를 태워 내보냈다며 조선닷컴은 포스코 관계자의 코크스 공장에 저장해뒀던 자가발전용 가스를 안전상의 이유로 배출한 것이라며 근로자들이 운영실에 몰려 있었기 때문에 인명피해는 없었다는 주장도 전했다. 포스코는 정전에 따른 비상조치로 고로 5기 중 4기를 멈춰 세웠으며, 정밀 점검 이후 2일 고로를 재가동할 방침이라고 한다.

 

일각에서는 고로가 멈추면서 조업 차질로 최소 400억원의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광양제철소의 하루 쇳물 생산량인 56000t을 열연제품 가격(톤당 72~74만원)을 기준으로 계산한 수치라며, 조선닷컴은 포스코 관계자의 비축해둔 재고가 있기 때문에 큰 차질은 없다는 설명을 전하면서 철강업계 관계자의 휴풍(쇳물 생산 일시 중지)으로 생산량이 부족하면 재가동 이후 하루 생산량을 10% 가량 더 늘려 메우는 게 일반적이다라며 고로 재가동에 하루 이상이 걸리지만 않으면 큰 피해는 없을 것이라는 주장도 전했다.

 

광양제철소 정전으로 고로 4기 가동 중단400억대 피해 우려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seon****)세월호 사고로 얻은 정권... 자신들이 정권 잡으면 사고 없을 것 같이 큰소리 치지만 더한 사고투성이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thswo****)환경단체 소원대로 고로 중단되었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huhja****)“(북한) 흥남 비료공장 등 여러 공장에서 공장 수리는 대충하면서 공장을 돌리니 여기 저기 고장나고 대충 고쳐서 또 돌리고 하다가 공장 전체를 고철덩어리 만들어 버린 과정을 이제 남쪽에서 재탕하는 것 같아 정말 염려된다라고 했다. [류상우 기자] 

 

 

기사입력 : 2019-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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