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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 부회장+부시 대통령 만남

부시, 봉하마을 노무현 사망 10주년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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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상우 기자 2019-05-22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이틀 일정의 한국 방문을 위해 오늘(22) 서울에 도착해 이재용 삼성 부회장을 비공개 접견하고 내일 봉하마을로 간다고 한다. 미국의 소리(VOA)부시 전 대통령은 내일 청와대에서 문재인과 면담한 뒤, 경상남도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노무현 전 한국 대통령 10주기 추도식에 참석할 예정이라며 부시 전 대통령은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와 함께 현장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문희상 국회의장,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한국 측 주요 인사들과 환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부시 전 대통령은 5분가량 추도사를 하고, 직접 그린 노 전 대통령의 초상화를 부인 권양숙 여사에게 선물할 계획이라며 VOA부시 전 대통령은 재임 중 노 전 대통령과 8차례 정상회담을 열었다당시 이라크전쟁 한국군 파병과, -한 자유무역협정(FTA) 추진 등 굵직한 현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2010년 발간한 회고록 결정의 순간들(Decision Points)’에서 부시 전 대통령은 주요 현안에서 노 대통령이 보여준 지도력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며, VOA는 서울 시내 숙소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공개 접견했다고 전했다.

 

조선닷컴도 삼성과 부시가의 인연은 지난 1996년 삼성전자가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 반도체 공장을 세우면서 시작됐다. 당시 텍사스 주지사였던 부시 전 대통령은 삼성전자의 투자를 환영했고, 1998년 텍사스 오스틴 반도체 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2003년 오스틴 공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의 부친 조지 HW 부시 전 대통령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의 만남은 201510월 부시 전 대통령이 프레지던츠컵 대회참석을 위해 방한했을 당시 만난 뒤 약 4년만의 재회라고 한다. [류상우 기자]

 

 

기사입력 : 2019-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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