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대북제재로, 노동신문 '금보다 귀한 쌀'

대북제재로 식량난이 가중되고 있는 북한

크게작게

허우 올인코리아 기자 2019-04-29

 

김정은 집단이 핵무기 보유를 포기하지 않으면서 유엔과 미국의 대북제재가 계속되는 가운데, 북한 노동당의 어용선전매체인 노동신문이 본격적인 농사철을 앞두고 국가 제일주의 기치를 더 높이 들고 나가기 위해서도, 사회주의 우리 집을 더욱 억세게 떠받들기 위해서도 결정적으로 쌀이 많아야 한다쌀이 금보다 귀하다며 농민들을 독려하고 나섰다며, 조선닷컴은 미북협상이 난항을 겪는 가운데 북한 당국은 제재를 견디기 위해 최근 잇따라 자력갱생을 강조하고 있다고 전했다.

 

29쌀로서 당을 받들자는 제목의 정론을 통해 적대세력들의 제재 압살 책동을 무자비하게 짓부숴버리는 승리의 포성은 농업 전선에서부터라고 선전선동한 노동신문은 농업전선은 원수들의 발악적 책동으로부터 조국과 인민을 지켜나가는 사회주의 수호전의 전초선이자 자력갱생 대진군의 진격로를 열어제끼는 승리의 돌파구라며 모든 힘을 농사에 총집중, 총동원하는 것은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이라며 쌀생산’과 자력갱생’을 강조했다고 조선닷컴이 전했다.

 

노동신문이 식량 증산을 촉구하고 나선 것은 제재가 계속되면서 식량 위기에 대한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라며 조선닷컴은 앞서 북한전문 매체인 NK뉴스는 북한 외무성이 절대적 식량난을 예견한 바 있다고 보도했다. NK뉴스가 보도한 북한 외무성 문건에 따르면 지난해 북한의 곡물 생산량은 4951000(t)으로 전년대비 503000톤 정도가 감소했다일본 매체인 아시아프레스도 최근 북한 함경북도와 양강도 등 농촌 지역에서 식량이 바닥나는 사태가 속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고 전했다.

 

유엔 세계식량계획과 식량농업기구도 지난 3월 북한 식량안보 실태에 대한 긴급 평가에 착수한 바 있다, 조선닷컴은 지난달에는 일본 아사히신문이 대북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 식장에서 식량 가격이 상승세라고 보도하기도 했다대북 제재가 계속되면서 사재기 현상이 일어나 식량 가격이 오름세라는 것이라고 전했다. 노동신문도 오늘 우리에게는 부족한 것도 많고 어려운 것도 한두 가지가 아니다라며 제재에 따른 어려움이 크다는 것을 인정했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노동신문 쌀이 금보다 귀하다대북제재로 식량난 가중된 듯>이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ki****)북한 주민 먹으라고 세계식량기구에서 지원한 쌀의 80%는 괴뢰군 군량미와 정으니 아가리 속으로!”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cbkc****)어떤 놈은 유엔 대북제재만 없다면 지금이라도 국민의 세금으로 막 퍼주고 싶을 것이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han****)김정은이가 연말까지 버틴다더니 보릿고개도 넘기기 어려운가 보다. 시간은 미국 편이라고 했다. [허우 기자] 

 

 

기사입력 : 2019-04-29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Share on Google+ naver URL복사
뒤로가기 홈으로

인기뉴스

URL 복사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