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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의 비난에 반박하지 못한 문재인

북한을 오만방자하게, 대한민국을 비굴하게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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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환 편집인 2019-04-21

 

인민군은 군사프레이드와 군사훈련을 멋대로 하면서 문재인 정권을 겨냥해서 ‘한미훈련도 하지 말고, 군장비도 구입하지 마라는 김정은의 대남 갑질’에 문재인 정권의 대북 굴종이 드러난다. 북한 김정은이 416일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 제1017부대를 찾아 전투비행사들의 비행훈련을 지도한 것에 이어 17일엔 국방과학원이 진행한 신형 전술 유도무기 사격 시험을 참관했는데, 김정은이 비행훈련을 지도한 16일 노동신문은 우리 군의 F-35 전투기 도입에 대해 전쟁장비 반입과 침략전쟁연습을 중지해야 한다. 군사적 대결과 평화는 양립될 수 없다라며 한국의 국방장비 구입에 반발했다고 한다.

 

북한은 작년 9·19 남북군사합의서를 체결한 이후 우리 군의 통상적인 훈련은 물론 예정됐던 무기 도입에 대해 긴장완화흐름에 배치되는 행위라며 격앙된 반응을 보이면서도 반면 자신들의 군사 훈련과 김정은의 현장 지도에 대해선 인민들의 행복한 내일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다며, 조선닷컴은 이처럼 북이 툭하면 한국 정부를 향해 군사 합의 위반 운운하며 비난하면서 자기들은 거리낌 없이 군사 행동을 계속하는데도 한국 정부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며 전문가들의 정부의 이런 미온적인 태도가 북한의 버릇을 더 나쁘게 만들어 비핵화 협상을 더 어렵게 하고 있다는 말도 전했다.

 

더 구체적인 사례로서 작년 9·19 군사합의서 채택 이후 북한은 관영매체인 노동신문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총 24차례(420일 기준)에 걸쳐 우리군의 군사 활동을 비난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조선닷컴은 대외 선전매체인 우리민족끼리메아리’, TV방송인 조선중앙TV’, 라디오 방송인 평양방송까지 포함하면 훨씬 많다합동참모본부가 작년 9·19 남북 군사합의 이후부터 지난달 14일까지 집계한 결과, 북한이 신문·방송·라디오와 인터넷매체를 통해 남측이 군사합의를 위반했다고 비난한 횟수는 모두 122건이었다고 전했다. 반면, 같은 기간 우리 군이 북한의 도발적인 언행에 대해 공개적으로 비난한 것은 ‘0’건었다고 한다.

 

반면, 24:0 혹은 122:0으로 기울어진 남북관계에 대해 조선닷컴은 김도균 국방부 대북정책관이 지난달 18일 국회 국방위에서 북한군이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에서 군사합의를 위반한 사항이 식별돼 10여회 이상 북측에 조치를 요구했다고 말했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사항에 대해 어떤 채널로 통보했는지에 대해선 알려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당시 김 정책관은 북한이 관영매체를 통해 우리 군을 비난하는 것에 대해 공식적인 성명이나 담화를 북한의 공식 입장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며, 조선닷컴은 북한의 관영·선전 매체의 발언은 공식 입장이 아닌 만큼 공개적인 성명 형태의 공식 대응은 고려치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나 북한은 최근 들어 대남 비난 수위를 더 끌어올리고 있다, 43일엔 천안함 폭침과 서해교전을 기리는 서해수호의 날기념행사에 대해 북남 관계 파괴와 북침 전쟁 책동에 발광적으로 매달린 이명박, 박근혜 정권의 범죄적인 동족대결정책의 산물이라며 동족에 대한 적대감과 대결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행사라고 말했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김정은은 지난 12일 최고인민회의 시정연설에서 문재인을 향해 오지랖 넓은 중재자’ ‘촉진자행세를 할 것이 아니라 민족의 일원으로서 제정신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며, 정작 문재인은 15김 위원장이 시정연설을 통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구축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안팎으로 거듭 천명했다고 했다.

 

하지만 “(문재인 정권은) ‘오지랖’ ‘제정신과 같은 비난성 발언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조선닷컴은 이와 관련, 전문가들은 정부가 대북 대화 기조를 어어가려고 저자세로 일관하다 무시당하는 수준까지 왔다고 했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신범철 아산정책연구원 안보통일센터장은 김정은의 오지랖발언은 한국 정부는 물론이고 한국 국민에 대한 모욕적 언사라며 문제는 정부가 이러한 북한의 모욕적 행동에 대응을 제대로 않고 있는 것이다. 작년에 나온 리선권의 냉면 목구멍발언 때도 정부가 미온적인 태도를 취했는데 이런 식으론 북핵 협상에서 우리가 주도권을 쥐기 어렵다고 했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지난 2월 하노이 미·북 정상회담 결렬 이후 김정은은 군 관련 일정을 부쩍 늘리고 있다, 조선닷컴은 325일엔 조선인민군 제5차 중대장 대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김정은은 조성된 혁명 정세는 그 어느 때보다 인민 군대의 전투력을 백방으로 강화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조국의 안전을 수호하고 우리 인민의 영웅적인 창조 투쟁을 무력으로 튼튼히 담보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 조선닷컴은 지난 16일엔 항공부대를 방문해 비행 훈련을 지도했으며, 17일엔 국방과학원이 진행한 신형전술유도무기 사격시험을 참관·지도했다며 그의 마음만 먹으면 못 만들어내는 무기가 없다는 견해도 전했다.

 

김정은의 공개적인 군 관련 현지 지도에 적극 나서고 있지만 우리는 정반대의 상황이라며, 조선닷컴은 우리 공군의 첫 스텔스 전투기인 F-35A가 지난달 29일 공군 청주기지에 도착한 것을 기념하는 인도식은 청주비행단장 주관으로 조용히 치러졌다. 공군 참모총장도 다른 행사차 청주기지를 찾은 길에 인도식에 들렀을 뿐이라며 한국군이 세계 8번째 스텔스기 보유국 반열에 드는 기념비적인 일이었지만, 우리 군의 전력 증강을 사사건건 트집 잡는 북한을 의식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고 전했다. 이렇게 북한의 눈치를 보는 문재인 정권을 겨냥해서도 김정은은 군사적 무장해제를 독촉하고 있다.

 

북한은 지난 16F-35A 반입에 대해 외부로부터의 전쟁 장비 반입과 침략 전쟁 연습이 중지돼야 한다군사적 대결과 평화는 양립될 수 없다고 했다며, 조선닷컴은 김정은이 같은 날 항공·반항공 부대를 찾은 것도 우리 군이 F-35A를 도입한 데 대한 대응 성격이 있어 보인다며 박휘락 국민대 교수의 북한은 우리를 향해선 훈련하지마라’ ‘전술무기 도입하지 마라고 하면서 자신들은 군사 훈련을 하고 신형 무기를 개발하는 모순적인 행태를 보이고 있다김정은의 군사적 움직임은 우리 군이 북한의 눈치를 보느라 F-35A 도입행사도 조촐하게 치룬 것과 대비된다는 견해도 전했다.

 

<, ‘군사합의 위반’ 24번 비난할 때 정부 대응은 0버릇 나쁘게 만든다”>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manso****)한 넘은 한강의 마포대교에서, 또 한 넘은 대동강대교에서 동시에 잠수를 해버린다면 온 겨레가 얼싸안고 춤을 출 것이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ykkim****)문재인은 남쪽대통령이 아니라 정은이가 파견한 남쪽관리자다. 정은이 대변인 특사노릇은물론 남한의 공산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방관하는 국민은 국가의식이 결핍된 국민성 아닌가?”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ksyo****)저 밥맛 없는 상판 내려라! 일요일 아침부터 부아 돋우는가?”라고 했다.

 

또 한 네티즌(africa****)은 관광한다며평화가 왔으면 헬멧을 쓸 필요가 없는 거고헬멧을 써야 한다면 민간인이 안 가는 게 맞는 거지무슨 이상한 쇼를 해문재인 일당들아?”라고 힐난했고, 다른 네티즌(sporc****)문재인 찬탈정권이 계속 국가안보를 망가뜨리고 있습니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ls****)청기와 주인의 언행은 국제적으로 국격과 품격을 실추시켜 이제는 북한마저 우습게 생각하고 있다! 북해바라기와 돈 먹는 하마와 같은 국정운영으로 이미 엉망진창이 되었는데도 콘크리트 머리로 아직도 인식 못하고 있다! 큰일이다! 정신 차리게 해야 한다라고 했다

 

그리고 네티즌(lee1919****)은 인민들이 살기 위해서는 공산국가에서 하루빨리 벗어나야 한다라고 했고다른 네티즌(thc****)은 문재인 종북 일당들의 평화란 굴종이다주종관계에서 평화를 말하는 것이다마치 노예가 매를 맞지 않기 위해서 굽신거리는 게 평화로운 거라고 하는 것과 마찬가지다진정한 평화란 대등한 관계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longdr****)은 저 오지랖제정신’ 발언을 야당이 거론했다면, 국가원수에 대한 모독뿐 아니라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국민에 대한 모독이라는 청와대 논평이 1시간 안에 나왔을 것이라고 했다

 

 

기사입력 : 2019-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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