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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시도지사들, '김경수 보석 탄원서'

네티즌 "같은 패거리라서 죄를 모르는 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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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상우 기자 2019-03-17

 

더불어민주당 출신 지방자치단체장들이 탄원서를 통해 현직 도지사가 법정 구속되는 사례가 매우 이례적이라며 드루킹 사건으로 지난 대선에서 부정을 저질러 구속되어 19일 항소심 첫 공판을 앞둔 김경수 경남지사 구하기에 나섰다고 한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오거돈 부산시장 등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도지사 13명이 김경수 경남지사의 불구속 재판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키로 했다“17일 서울시에 따르면, 박 시장 등 13명의 광역단체장이 김 지사의 2심 판결을 맡은 서울고법 형사2(차문호 부장판사)에 오는 18일 탄원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오는 다고 전했다.

 

이 탄원서에서 더불어민주당 출신의 지자체장들은 경남 경제 재도약 과정에 김경수 지사의 부재가 야기할 큰 타격과 도민의 피해를 헤아려주시길 사법부에 간곡히 요청한다김 지사와 같이 지방 정부를 책임지고 있는 입장에서 도정 공백과 그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경남도민의 피해에 대해 염려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이들은 남부내륙 고속철도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 등 대형 국책 사업은 경남의 경제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균형 발전을 앞당기는 사업이라며 후속 과정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는 도지사의 존재와 권한 행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조선닷컴은 김 지사는 드루킹김동원씨의 댓글 조작에 공모한 혐의로 지난 11심에서 징역 2년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김 지사 측은 지난 8현직 도지사로서 업무를 처리해야 하고, 증거와 도주 우려가 없다며 보석을 청구했다고 전했다. 이런 여당 출신 지방자치단체장들의 집단적 행위에 대해 네티즌들은 죄지은 자가 무슨 도백을 허냐? 그냥 사표내고 새로운 사람이 도백을 해야지? 이 무슨 깽판이냐? 전부가 같은 패거리라서 죄인을 모르고 있는 것이지?(jang****)”, “서울시장선거에도 킹크랩 돌렸나 보네(chu****)”, “쇼도 여럿이 여러 가지 한다(o****)”라고 반응했다. [류상우 기자]

 

 

기사입력 : 2019-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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