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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비호한 총경, 문재인 청와대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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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상우 기자 2019-03-15

 

이른바 승리 카톡방에서 경찰총장이라고 불린 경찰청 소속 A(49) 총경이 문재인 정권의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으로 근무했던 것으로 15일 확인됐다고 한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5일 경찰청 소속 A 총경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지난 14일 조사받은 승리(29·본명 이승현)가 카톡방 대화에서 등장한 경찰총장경찰청장이 아닌 A 총경이라고 진술한 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경찰대 출신인 A 총경은 지난 2015년 서울 강남경찰서 과장으로 근무하다가 이듬해 1월 총경으로 승진해 중앙경찰학교와 서울경찰청 등을 거쳤다고 전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 출범 후인 2017년 말 청와대 민정수석실 산하 민정비서관실 행정관으로 파견됐다가 지난해 8월 경찰청으로 복귀했다, 조선닷컴은 “A 총경은 청와대 근무 당시 민정수석실에 파견된 경찰관 중 최고 높은 직급으로, 백원우 당시 민정비서관의 직속 부하 직원으로 일했다. 민정비서관실은 대통령 친인척 관리와 민심 동향 등을 담당하는데, A 총경은 내근직으로 이와 관련된 정보를 수집, 분석하는 실무를 총괄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전직 청와대 관계자의 “A 총경은 청와대와 경찰의 연결고리역할을 했다고 알려져 있다는 주장을 전했다.

 

조선닷컴은 지난 1청와대의 민간인 사찰 의혹등을 제기한 김태우 전 검찰수사관의 폭로 내용에도 A 총경의 이름이 등장한다며 당시 김태우 전 수사관의 “2017년 한 해운회사 비위 관련 첩보 보고서를 올렸는데, 백원우 당시 청와대 민정비서관이 이를 경찰에 이첩하라고 지시했다당시 A 총경으로부터 비서관님이 이첩 상황을 챙겨보라고 한다. 어떻게 되고 있느냐는 전화를 받았다는 폭로를 전했다. 즉 청와대에서 근무한 경찰 중견 간부의 유착 의혹에 대한 수사를 경찰이 맡는 것에 대해, ‘수사가 제대로 되겠느냐, 우려도 제기된다는 것이다.

 

김태우 전 수사관은 이날 조선일보 디지털편집국과의 통화해서 총경에 관해 “(청와대 내) 실세 총경이었다. 백원우 민정비서관 아래서 근무하다 경찰청 본청의 좋은 보직을 받아 복귀했으니 실세로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며, 조선닷컴은 김 전 수사관의 “A 총경은 (청와대 내) 비리를 많이 알고 있는 사람이다. 잘 나가던 사람이 갑자기 구속이라도 되면 가만히 있겠느냐는 말도 전했다. 현재 경찰은 A 총경을 상대로 연예인들과 접촉한 사실이 있는지, 그리고 청탁을 받고 경찰 단속이나 수사에 압력을 행사했는지 등을 조사 중이라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승리 비호의혹 A총경, 현 청와대 민정실 근무했었다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hel*)고꾸라지는 시간이 1년여 남았는데, 문재인은 너무 일찍 대형사건으로 막을 올렸구나! 국정운영 하는 꼴이 그럴 줄 알았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guidingl****)또 조국이냐? 이것은 쓰레기 하치장이냐? 폐기물처분장이냐? 악의 소굴이냐? 지금까지 이런 성추행의 종합선물세트는 없었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gsw****)이런 인과 관계가 있기 때문에 검찰이 몸을 사리고 구경을 하면서 눈치를 보고 있었나 싶다라고 했다. [류상우 기자] 

 

 

기사입력 : 2019-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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