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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김정은 다루는 트럼프에 무지?

조선 “靑 '美 빅딜 전략' 몰랐던 듯...한·미 공조 구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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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환 편집인 2019-03-04

 

하노이 2차 미·북회담이 결렬된 이후 청와대가 미국의 회담 전략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거나 오판했을 가능성을 보여주는 정황들이 나타났다며, 조선닷컴은 일각에선 미국이 보안을 의식해 협상 전략을 의도적으로 한국 정부와 공유하지 않은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고 지적했다. “우선 청와대는 빅딜(big deal) 아니면 노딜(no deal, 합의 불발)’이라는 미국의 하노이 회담 전략을 전혀 예상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조선닷컴은 빅딜은 북한의 핵시설 및 핵무기 전반을 해체하고 이에 따라 미국이 대북제재 완화 등 상응조치를 하는 합의를, ‘스몰딜(small deal)’은 영변 등 일부 핵시설 해체와 대북제재 일부 완화를 맞바꾸는 합의를 말한다고 개념규정했다.

 

그런데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하노이 미북회담 첫날(2월 27)에 ‘·북 간 스몰딜 수준의 합의가 이뤄질 것이란 관측에 관해 스몰딜, 빅딜 개념은 과거 리비아식()’ 해법의 변형된 형태 같은데, 리비아식이 더 이상 통용되지 않는다. 북한과의 관계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미국 정부가 더 이상 그 용어와 개념을 쓰고 있지 않다”며 협상 관측을 일축했다고 조선닷컴은 지적했다. “리비아식 해법은 선() 비핵화, () 보상을 골자로 하는 비핵화 방식이라며, 조선닷컴은 그러나 존 볼턴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3일 폭스뉴스에서 비핵화 요구 사항과 그에 관한 상응조치로 경제 보상 방안을 담은 빅딜문서를 북한 측에 제시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2차 미북회담에서 북한 측에 트럼프 대통령이 전달한 미국 문서엔 영변 외 기타 핵시설 해체 요구도 포함됐다고 한다며, 조선닷컴은 북한 비핵화 해법으로 리비아식모델을 주장했던 볼턴 보좌관은 하노이 회담 둘째날인 지난달 28일 확대 정상회담에 배석했다이런 점 등으로 볼 때 하노이 회담에서 영변 외 핵시설자료를 제시하며 북한을 압박한 미국의 계획을 청와대가 사전에 파악하고 있었는지 의문이 제기된다고 추정했다. 즉 청와대는 하노이 회담 이틀째인 지난달 28일 열린 확대 정상회담 결렬 사실이 공개되기 30분 전까지도 이같은 상황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고, 당시 두 정상이 합의 도출에 실패하면서 업무 오찬과 합의문 서명식도 취소됐다는 것이다.

 

그러나 김의겸 대변인은 이런 사실이 알려지기 30분 전인 오후 210분 시작한 정례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오후에 예정된 미북 합의문 서명식을 참모들과 함께 텔레비전 중계로 지켜볼 것이라고 상황에 빗나가는 말을 했다며, 조선닷컴은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이날 오전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에게 회담 상황을 보고받았다고 밝혔는데, 결렬 가능성에 대한 보고는 제대로 받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청와대는 회담을 앞두고 미북 간 종전선언이 이뤄질 가능성을 높게 보면서 대북제재 해제와 남북 경협에 대한 기대감을 키워왔다. 김의겸 대변인은 회담에 임박해선 연일 미국과 북한이 종선선언에 합의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고 청와대의 엇갈린 행보를 지적했다.

 

이렇게 미북의 협상 결렬을 예상하지 못한 문재인은 지난달 25북한의 경제가 개방된다면 주변 국가들과 국제기구, 국제 자본이 참여하게 될 것이라며, “금강산 관광 및 개성공단 재개를 염두에 둔 ()한반도체제구상을 밝혔다, 조선닷컴은 이 때문에 청와대가 낙관적 기대를 앞세운 나머지 상황을 냉철하게 보지 못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회담 결렬 가능성을 사전에 탐지하지 못한 것도 문제지만, 더 큰 문제는 관련 정보를 파악하고도 분석 과정에서 낙관적 기대가 과도하게 반영돼 제대로 된 판단을 내리지 못한 것이라며 김정봉 유원대 석좌교수(노정권 NSC 정보관리실장)상황을 객관적으로 보지 못한 것이라는 지적도 전했다.

 

이어 트럼프 행정부의 문재인 정권 불신에 관해 조선닷컴은 김 교수의 볼턴 보좌관이 하노이 회담 직전인 지난달 24~25일 예정대로 부산에 와서 정의용 안보실장을 만났다면 핵무기 체계를 신고하고 폐기하면 제재를 해제하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회담 결렬이라는 미국의 입장을 이야기했을 것이라며 그런데 한국에 이를 이야기했을 경우 회담 전략이 북한에 노출될 수 있다고 판단하고 방한을 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는 진단도 전했다. 4일 오후 문재인은 청와대에서 NSC 전체회의에서 이번 북·미 정상회담에서 양측이 합의에 이르지 못한 입장 차이를 정확히 확인하고, 그 입장 차를 좁힐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주길 바란다고 했다고 한다.

 

빅딜 전략몰랐던 듯...미 공조 구멍?”이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sung****)트럼프와 김정은이 문재인을 완전히 따돌렸다. 정부가 국민과 미국을 속이고 끝내는 정보전에 실패하고 한미동맹에 실패했으니 책임을 져야지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pcy****)참 한심하다, 나라와 민족의 흥망성쇠가 달린 문제인데, 정보 부재로 이런 망실살이! 국민들이 당신들을 앞으로 어떻게 믿겠습니까? 공이 어디로 튈지도 모르고 설치는 게 불안하고, 불안해서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sod****)트럼프는 오히려 문재인을 이용하여 김정은에게 골탕을 먹인 것이다라고 반응했다.

 

또 한 네티즌(ral****)백악관에서 문 대통령이나 정의용 실장을 동맹국 지도자라고 생각이나 했겠나. 의문이다. 그리고 쓸데없는 수식어와 엉뚱한 비유, 레토릭이 수다스런 김의겸 대변인은 스스로를 한 번 돌아보고 과연 이 정부에 본인의 기여가 있는지, 거취를 고민해 보기 권유한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solpi****)대중이와 무현이 때 써먹던 수법을 문재인이 또 사용했다가 정은이가 국제적으로 개망신을 당했네! 김정은이가 문재인을 죽이고 싶겠다. 그리고 언제 트럼프가 문재인이와 공조를 했었냐? 가당치도 않은 소리란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m00*)결국 미국은 문쩝쩝이를 북돼지와 한 통속이라 본 것이지라고 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iden****)트럼프 행정부는 문 정부를 김정은의 하수인으로 보는군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sm0906si****)석탄 밀수입, 경유 조공, 개공단 신축비보다 더 든 리모델링비 부풀려 받치는 일 외는 되는 게 없는 촛불정권이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tellt****)당연히 종부기가 생각하는 비핵화와 미국이 생각하는 비핵화가 다르다는 것. 즉 종부기 비핵화는 김정은이 말하는 비핵화 쑈이고 미국이 말하는 비핵화는 실질적인 핵무기소멸을 말하는 것. 트럼프가 노벨상과 차기를 노려 두루뭉실 넘어갈 것으로 생각했는데 미국사람들이 무지랭인 줄 아나. 그렇지 않아도 테러 노이로제 걸린 나란데라고 했다. [조영환 편집인] 

 

 

기사입력 : 2019-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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