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의 좌편향성이 큰 사회적 논란이 되는 가운데, 좌편향적 정치선동으로 비난을 받아온 tbs FM 라디오 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이 사실과 다른 내용을 방송해서 법정제재를 받는다고 한다. 조선닷컴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소위원회는 21일 회의에서 ‘김어준의 뉴스공장’의 2018년 11월1일 방송분에 대해 법정 제재인 ‘주의’를 의결하고 전체회의에 상정하기로 했다”며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특정 정당의 지역위원장 선거 관련 대담 과정에서, 신청 기한까지 일부 의원들이 신청하지 않았다고 사실과 다른 내용을 진행자가 방송했다”고 전했다.
방송심의소위원회는 “진행자와 출연자 모두 사실과 다른 내용을 언급해 청취자들을 오인케 했다”고 지적했다며, 조선닷컴은 진행자는 “여기까지 오는 길목마다 방해가 된 모든 분들에게도 엿을 드립니다”라고 부적절한 언어도 사용했다고 전했다. “방심위는 ‘의견진술’을 들은 뒤 심의하기로 했다”며 조선닷컴은 “방심위는 또 다수의 흡연 장면을 여과 없이 방송한 영화프로그램도 심의했다. 흡연 장면을 청소년시청 보호시간대에 방송한 CH.CGV의 ‘공조’와 ‘특별시민’은 각각 ‘의견진술’을 듣고 심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CH.CGV는 ‘공조’를 2018년 12월31일 낮 5시40분부터, ‘특별시민’을 1월8일 낮 12시20분부터 방송했다. 2018월12월19일 새벽 2시40분부터 방송한 OCN ‘공조’에 대해서는 ‘권고’했다”며, 조선닷컴은 “SBSTV 시사교양 프로그램 ‘좋은아침 특집’,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 SPOTV, SPOTV2 ‘UFC 2018 KO 타임라인’에 대해서도 ‘권고’했다”며, 조선닷컴은 사건 관련 대담 중 피의자 자살 방법과 수단을 구체적으로 언급한 YTN ‘뉴스Q’, 선정적 해외 뮤직비디오를 관람하는 출연진의 자극적 대화 내용을 자막으로 보여준 SBS MTV ‘VDIOTS’도 심의대상이 됐다고 소개했다.
“2018년 11월27일 오전 9시10분에 방송한 ‘좋은아침 특집’은 전통시장 앞 장애인 주차구역에 홍보물 설치를 위한 건축 자재를 적치하거나, 시장 점포 약도 홍보물을 설치하고 탁자와 의자를 배치한 장면을 방송했다”며, 조선닷컴은 “2018년 12월 7일과 8일 밤 11시에 방송한 ‘SKY 캐슬’은 병원에서 환자가 의사를 흉기로 위협하며 쫓아가는 모습을 내보냈다”며 “1월16일 낮 5시30분부터 방송한 ‘UFC 2018 KO 타임라인’은 이종격투기 하이라이트 경기를 중계하면서 쓰러진 선수 얼굴과 바닥에 피가 묻어 있는 장면을 보여줬다”고 지적했다.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방심위 도마 위로···“사실 아닌 내용 방송”>이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cs****)은 “근본적으로 교통방송에서 시사프로그램을 방송하도록 만든 원숭이에게 문제가 있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yjwo****)은 “좌파정권이 들어서면서 소위 진보라는 인간들이 노골적으로 자신의 정치색을 입힌 방송을 하기 시작하면서 오늘날 라디오 매체를 거의 나꼼수 수준으로 바꾸어놓았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jinhl****)은 “어느새 공중파까지 벌겅이 잔치상으로 변해서 난장판 그 자체이다”라고 했다. [조영환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