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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전용 폴더에 '블랙리스트'

환경부 블랙리스트, '장관 전용 폴더'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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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환 편집인 2019-02-18

 

블랙리스트로 박근혜 정부를 적폐로 몰아간 촛불정권이 정부기관에 의한 블랙리스트 작성 의혹을 강하게 부인해왔지만, 환경부가 전 정권 인사들을 찍어내기 위해 조직적으로 움직였다는 사실을 말해주는 증거가 나왔다고 한다. 조선닷컴은 18“‘환경부 블랙리스트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환경부가 전() 정부 시절 임명된 산하기관 임원들을 내보내기 위해 표적 감사를 시도한 내용이 담긴 문건 등이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에게 보고된 단서를 잡고 수사 중인 것으로 17일 확인됐다김 전 장관이 이를 보고받고 지시도 했다는 진술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장 주진우)는 지난달 환경부를 압수 수색하면서 감사관실 컴퓨터에서 장관 전용 폴더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조선닷컴은 그런데 이 폴더 안에 산하기관 임원 조치 사항이라는 제목의 문건 등이 다수 나왔다고 한다검찰 등에 따르면 이 문건들엔 환경부가 사표를 거부하는 산하기관 임원들에 대해 업무추진비 사용 내역 등을 감사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고 한다. 이 중엔 환경부가 지난해 2월 말 사표 종용에 반발하는 한국환경공단 임원에 대해 개인 비위로 고발 조치하겠다는 내용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고 전했다. 고발의 협박수단이 된 경우다. 

 

환경공단 감사실이 2018228일 작성한 환경부 감사 수감 현황 보고문건도 그중 하나다. 환경부가 환경공단 임원들의 업무추진비 등을 감사한 이유와 특이 사항을 정리한 것이라며 조선닷컴은 문건에 따르면 2018222일 시작된 임원에 대한 감사는 기간이 무기한이었다문건엔 감사 대상자의 대응 수준에 따라 고발 조치 등 적절한 조치 예정이라고 돼 있다. 감사를 받는 전 정권 사람들에게 업무추진비 카드를 목적 외로 사용한 내역을 알린 뒤 그 반응을 알려달라고 (산하기관에) 요구했다고도 적혀 있다고 전했다. 감사가 협박수단이 된 경우다. 

 

이런 환경부의 블랙리스트 수사 상황에 관해 검사장 출신 변호사는 업무추진비 사용 내역을 문제 삼는 건 특정인을 겨냥한 수사나 감사에서 가장 흔히 나타나는 수법이라며 환경부도 이런 방식으로 특정 인사들에게 겁을 주고, 듣지 않으면 수사 기관에 고발하겠다는 방침을 정했다는 걸 짐작할 수 있는 문건이라고 추정했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검찰은 최근 이 사건 관련자들을 불러 조사하는 과정에서 김 전 장관에게 (표적) 감사 관련 내용을 보고했고, 김 전 장관이 수차례 이와 관련한 지시를 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김 전 장관이 표적 감사 내용을 보고받았고 후속 지시도 했다는 것이라며, 조선닷컴은 검찰은 이를 확인하기 위해 지난달 말 김 전 장관의 자택을 압수 수색했다검찰은 이 과정에 청와대가 연루됐는지 여부도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정치검찰이 저렇게 강하게 움직이는 사실이 암시하는 바가 크지만, 김 전 장관은 이달 초 검찰 조사 때 표적 감사 내용을 보고받거나 지시한 기억이 없다고 진술했다며, 조선닷컴은 그에게 수차례 전화했지만 받지 않았다며 김동진 환경부 대변인의 검찰 수사 중인 사안이라 드릴 말씀이 없다는 반응을 전했다.

 

이 의혹은 작년 말 청와대 특감반 소속이었던 김태우 전 수사관이 환경부 산하 공공 기관 임원들의 사표 제출 현황문건을 공개하면서 불거졌다, 조선닷컴은 당시 환경부의 산하기관 임원 사퇴 동향 등이 장·차관님까지 보고되진 않았다는 응답과 당시 청와대의 문재인 정부 유전자(DNA)에는 민간 사찰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발표와 문재인 후보의 블랙리스트는 민주주의 근간을 유린한 국가 폭력이라는 선언을 전했다. 하지만 문재인은 정권은 블랙리스트를 만들었다는 구실로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조윤선 전 정무수석에게 징역형으로 처벌하고 있다.

 

환경부의 블랙리스트, ‘장관 전용 폴더서 발견이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cs9968****)공산국가 건설을 위해 종북 수구좌익들이 몸부림치는 게 눈에 보인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mks****)여태껏 똥 뭍은 개가 겨 뭍은 개 나무랬구나. 에라이 더러운 것들!”이라며 촛불정권의 블랙리스트 작성을 비난했고, 또 다른 네티즌(gue****)장관들 임명할 때 전문성이 있고 업무에 적격자라고 떠들어 대더니 전문성은 있구나, 마음에 안 드는 사람들 족치는 전문성, 기억이 나지 않고 보고한 적 없다고 사기치는 DNA가 있는 집단들 구제 불능이다라고 했다.

 

또 한 네티즌(peace****)“(5·16 군사혁명 전) 완전 무정부 같은 한국사회를 보고 군인들이 일어나선 것이다. 기적 같은 혁명을 일으킨 박정희 전 대통령의 눈에는 얼마나 한국지도자라는 자들이 한심하게 보였겠는가. 이번에 발견된 블랙리스트, 저들이 얼마나 위선적인 세력임을 알겠는가. 단언컨대 멀리서 이들의 농간을 지켜보는 박정희와 같은 군인이 있으리라 본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syc****)저걸 착한 블랙리스트라고 포장하는 건 아니죠?”라고 했고또 다른 네티즌(j****)은 내로남불 내가 하면 정직한 인사조치남이 하면 블랙리스트라고 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bl****)은 의겸아문재인 청와대에는 민간인사찰 DNA가 없다고 했냐그런데 거짓말이 다 드러났는데어디 머리 처박고 숨어야 하는 것 아니냐의겸아누가 너더러 그렇게 말하라고 시켰냐?”라며 문재인이 그렇게 말하라고 시켰냐문재인은 야당시절에 민간인 사찰은 탄핵감이라고 했지그러면 이제 문재인은 양심이 있으면 그냥 내려와야겠구나라고 했고다른 네티즌(seapea****)은 지들 주둥이로 떠벌린 블랙리스트는 국가폭력이다는 다 까먹었지?”라고 했고또 다른 네티즌(pcy****)은 이거 뒤선이 누군지 꼭 밝혀라라고 했다. [조영환 편집인] 

 

 

기사입력 : 2019-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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