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출마자격 논란

‘당대표 선거엔 당비 3개월 납부한 책임당원이어야’

크게작게

허우 올인코리아 기자 2019-01-27

 

꽃가마를 타고 자유한국당 당대표로 영입될 듯한 황교안 전 국무총리에게 당내로부터 출마 결격이라는 난관이 생겼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의 당 대표 출마 자격 여부를 두고 자유한국당 내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조선닷컴은 지난 25황 전 총리가 다음달 27일 전당대회 시점까지 책임당원 자격을 얻지 못해 피선거권이 없다는 보도가 나간 후 당내 의견이 양분된 것이라며 당 대표 후보 경쟁자 군()은 황 전 총리에게 임의로 출마 자격을 부여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는 데 반해, 친박(친박근혜)계에서는 결격 논란 자체가 잘못된 일이라며 맞서고 있다고 전했다.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서 당대표 출마를 고려 중인 심재철 의원은 27일 성명서를 통해 당헌·당규의 편의적 적용은 피해야 할 구태라며 한국당의 당헌·당규는 당대표 선거에 나서려면 당비를 3개월 이상 납부한 책임당원이어야 한다고 규정했지만, 일부 인사는 책임당원의 요건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 김용태 사무총장은 책임당원으로 인정할 수 있는 근거가 있다고 말하고 있으나, 이는 위인설관(爲人設官)식 해석일 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황교안 전 총리의 대표 출마 자격 유무에 관해 가장 명백하게 반대의 입장을 밝힌 후보자가 심재철 의원이다.

 

황교안 총리 입당 기자회견 당시에 그를 안내했던 김용태 자유한국당 사무총장이 규정에도 불구하고, 황총리가 책임당원 자격을 부여받으려면 선관위가 출마 자격 여부를 결정한 후 비상대책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야 한다고 밝힌 것에 대해 반발한 심재철 의원은 모두가 동일하게 적용받는다고 만들어진 규정인데도 사람마다 차별적으로 적용된다면 그야말로 내로남불이라며 당의 최고 의결기구인 비대위가 만일 고무줄 잣대를 적용한다면 그로 인한 반발 등 후과에 대해 전적으로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한편, 황교안 전 총리에 친화적인 의원들은 황 전 총리의 출마가 당헌·당규에 위배되지 않는다는 주장을 폈다고 한다. 황 전 총리의 측근으로 알려진 박완수 의원은 당헌·당규 상 당 대표 출마자격은 국회의원 피선거권이 있고, 후보자등록 신청일 현재 당적만 있으면 가능하다책임당원 규정은 국회의원·지자체장 후보에 적용될 뿐, 대통령·당 대표 후보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당 대표나 대통령 후보는 외부에서 훌륭한 후보를 언제든지 모셔 올수 있도록 하기 위해 후보자 등록일 현재 당적만 보유하면 출마자격을 부여하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소위 친박계로 알려진 김태흠 의원 역시 영입인사의 피선거권 논란은 유치한 한 편의 코미디라며 현재 우리 당은 말 그대로 비상 상황인데, 당의 활로 모색을 위해 영입한 인사들에 대해 피선거권이 있니 없니 따지고 있을 때인가라고 했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김 의원은 정당은 형식에 얽매이는 조직이 아니라 생각을 같이 하는 사람이라면 한 명이라도 더불어 함께 가야 하는 조직이다. , 당이 필요해 영입한 인사라면 입당하는 순간부터 책임당원이라며 당 회생의 길을 마련하라는 책무가 부여된 비대위가 당을 망가뜨리는 비대위로 전락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고 한다.

 

이같은 논란에 대해 전당대회 의장을 맡은 한선교 의원은 이날 오전 전대 후보자 자격 논란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고 소모적 논쟁과 조기 과열 조짐마저 보이고 있다.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후보자격에 대한 유권해석을 당 선거관리위원회에 요청하겠다고 밝혔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한 의원은 오늘 오전 박관용 선관위원장과 통화해 내일 오전 선관위 회의에서 논의할 것이라는 답을 들었다. 가능한 신속하게 비대위에 제출될 것이라며 가능한 많은 분에게 참가의 문이 열려서 당원이 원하는 한국당 지도자가 뽑히기를 바란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황교안 결격논란두고 한국당 갈등 격화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msza****)솔직히 황교안 없으면 누가 자유한국당 당대표에 관심 줄 건가요? 그리고 자격도 안 되는 사람 왜 불러들인 겁니까. 모두 사기친 건가요, 아니면 청와대랑 함께 여야 모두 코메디하기로 작정 했는지요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sy****)서로 헐뜯고 치고 받으니까 이해찬이 20년 집권 운운하는 간이 배 밖에 나온 소리를 하잖아!”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khee****)그러한 결격사유가 있다 해서 황교안이 배제되면 당신들은 그렇게 떳떳할 것 같나라고 했다. [허우 기자]

 

 

기사입력 : 2019-01-27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Share on Google+ naver URL복사
뒤로가기 홈으로

인기뉴스

URL 복사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