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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위 목포 야행, 추가공모에선 '1위'

손혜원 보좌관이 대표였던 업체가 야행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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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상우 기자 2019-01-22

 

손혜원 의원의 목포 문화재에 관한 관심은 어디까지 닿았을까? “지난 2017년 문화재청이 주관한 ‘2018년도 문화재 야행(夜行)’ 사업 정식 공모에서 전국 최하위권을 기록하며 탈락했던 목포 야행' 사업이 3개월 뒤 추가 공모를 통해 막판 선정된 것으로 22일 확인됐다. 추가공모 실시가 이례적인 데다 심사 점수가 정식 공모 때보다 크게 올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선닷컴은 “’목포야행사업은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손혜원 의원의 보좌관 조모씨가 과거 대표였던 업체(사단법인 한국무형유산진흥센터)가 주관했다고 주목했다.

 

(목포 야행) 행사에는 국고보조금 18000만원과 지자체 부담금 18000만원 등 사업비 36000만원이 들어갔다, 조선닷컴은 문화재 야행 사업은 지역 내 문화유산과 그 주변의 문화 콘텐츠를 묶어 야간에 특화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문화재청은 20176~8월 총 56건의 사업을 공모받아, 그해 91414개 시·도의 22개 사업을 선정했다국회 문화체육관광위 소속 박인숙 의원에 따르면 목포 야행은 공모에 응한 56개 사업 중 53위로 탈락했다. 하지만 그해 12월 진행한 추가 공모에서 목포 야행은 재응모한 18개 사업 중 1위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당시 문화재청은 1130일 추가 공모를 각 지자체에 통보하고, 20일만인 1219일 추가 선정 사업 3개를 발표했다, 문화재청 관계자의 관련 예산이 갑자기 증액됐고, 늘어난 예산 규모에 맞춰 추가 공모를 하게 됐다는 해명을 전했다. “추가 선정된 3곳은 전남 목포와 제주·충남 부여였다. 제주는 당초 정식 공모에서 23, 부여는 25위였다. 24위였던 전남 보성은 추가 공모에 응하지 않았다, 조선닷컴은 박인숙 의원의 정식 공모 점수에 비해 추가 공모에서 목포가 크게 약진했다는 말도 전했다. ‘목포 야행은 정식공모에서 62.2점을 받았는데 추가공모에서는 86.7점을 받았다고 한다.

 

부여의 경우 정식 공모에서 65.3점을 받은 후 추가 공모에서 85점을 받았고 나머지는 정식 공모 때와 큰 차이가 없었다, 조선닷컴은 박 의원의 정식 공모에서 최하위에 속하는 점수를 얻었는데, 얼마 지나지 않은 추가 공모에서 평가점수가 무려 25점이 올라 1등이 된 상황은 누구라도 합리적인 의심이 가능하다며 문화재청의 해명을 촉구했다고 한다. 박 의원은 정식 공모 때는 사업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의 숫자가 최대 7명이었으나, 추가 공모에는 단 3명의 심사위원만 참가했다고 했다며, 조선닷컴은 문화재청의 국비 지원 사업의 경우 명단을 공개할 수 없다는 입장도 전했다.

 

목포 야행선정 과정에 의혹을 품은 조선닷컴은 또 목포시는 지난해 97~8일과 1026~27일 두 차례 목포 문화재 야행 2018’ 행사를 열었다두 번 모두 목포 오거리문화센터에서 유달초등학교 길목 인근까지 열렸으며, 해당 행사장에서 50여 미터 거리에 창성장이 위치하고 있다. 인근에는 손혜원 의원의 남편이 소유한 건물들도 있다고 주목했다. “‘목포 야행홍보물과 홈페이지에는 손 의원의 조카가 운영하는 갤러리가 표기돼있다, 박 의원실의 야행 행사 프로그램이나 홍보 등에 참여하지 않았으면서 별도로 표기된 곳은 이 갤러리가 유일하다는 지적도 전했다.

 

문화재 야행 사업 최하위권 탈락한 목포, 추가 공모서 1위 선정이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sporc****)손혜원 이 자가 김ㅈㅅ과 문ㅈㅇ의 빽을 믿고 국정농단을 한 게 밝혀졌네. 그것도 문화농단, 지역농단, 부동산농단, 브랜드농단, 보훈농단 등 광범위한 농단을 했네요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suesy****)최순실 뺨치는 손혜원게이트. 청와대 계속 감싸라. 아주 친하다니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mitoo****)역시! 절대 권력이 좋긴 조타! 아방궁과 직결되는 어마무시한 권력이라더니만, 아방궁과도 연계? 수사 철저히 해야!라고 주장했다

 

 

기사입력 : 2019-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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