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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北회담 중에도 北은 핵·미사일 增産?

블룸버그, '北 핵무기와 ICBM 생산 확대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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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우 올인코리아 기자 2019-01-15

 

지난해 최소한 15개 핵폭탄을 보유하며 연간 6~7개를 추가로 생산할 것으로 추정되는 북한이 미국과 협상하면서도 핵무기와 ICBM 생산을 계속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김정은이 올해 신년사에서 작년부터 핵무기 생산을 중단했다고 밝혔지만, 블룸버그가 14오히려 핵무기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생산을 확대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고 조선닷컴이 15일 전했다. 위성사진 분석과 미국 정보당국에서 나온 자료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해 6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북미정상회담 당시, 무기 실험 생산을 중단한다고 했지만 핵물질을 대량 생산한 것으로 보인다는 보도다.

 

블룸버그는 북한의 우라늄 농축시설로 의심되는 두 곳이 계속 가동돼왔다. 한 곳은 영변 핵시설 부근이며, 다른 곳은 가스 원심분리 기지로 의심되는 곳이라며 북한은 6개의 핵폭탄을 더 생산할 수 있는 핵분열 물질을 확보했으며, 북한의 핵폭탄 규모는 총 20여개 이상일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블룸버그는 핵 분석 전문가들은 북한이 여러 개의 ICBM과 핵무기를 늘렸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미국 본토에 도달 가능한 첫 ICBM을 생산한 것으로 추정되는 공장이 여전히 가동되고 있다는 증거도 보고되고 있다고 보도했다는 것이다.

 

미 비정부기구인 군축협회는 추정치가 확실하지는 않지만 2020년을 기점으로 이스라엘 수준(80)을 넘어설 수도 있다고 밝혔다며, 조선닷컴은 미 제임스마틴 비확산센터의 멜리사 해넘 연구원의 정확히 말하면 (북한은) 새로운 단계에 도달했다. 북한의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 개발이 느려지거나 중단됐다는 징후는 없다는 주장도 전했다. 블룸버그는 북한 정권은 아마도 숨기기 쉬운 고체 연료 로켓을 만들고, 장거리 미사일을 보관하기 위한 지하 기지를 확장했을 것이라며 “(이 증거들이) 2차 북미정상회담에서 위태로운 요소가 무엇인지 잘 보여준다고 지적했다고 한다.

 

한편, 지난 7월까지 국무부에서 한반도와 중국 등 동아태 관련 현안을 총괄했던 수잔 손튼 전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 대행은 트럼프 행정부는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협상 목표를 낮추지 않았다북한은 미국 등 국제사회가 인정하는 방식으로 비핵화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미국의 소리(VOA)15일 전했다. “2차 정상회담에서는 비핵화 세부사항을 위한 절차를 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수잔 손튼 전 차관보 대행은 중국은 올해 한반도에서 자신의 영향력을 유지하면서도, 대북 제재 등 유엔 안보리 결의를 준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VOA는 전했다

 

 

기사입력 : 2019-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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