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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 카풀 반대 2번째로 분신자살

"소상공인 죽이고 자영업자 죽이고 경제는 망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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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우 올인코리아 기자 2019-01-10

 

지난 9일 서울 광화문광장 2번 출구 앞 도로에서 분신하여 결국 사망한 택시기사 임모 씨가 “‘불법 카카오 카풀을 근절해야 한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겼다고 한다. “카풀 관련 대책위원회는 10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의사당역 3번 출구 앞 카풀 반대 천막농성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임씨의 육성·친필 유서를 공개했다, 조선닷컴은 임씨의 택시와 상생하자는 카카오가 택시와 대리기사 서비스로 콜비와 건당 20% 수수료를 챙겨가고 있다이제는 카풀로 택시기사들을 죽이려 하고 있다. 이것을 문재인 정부가 알고 있는지 궁금하다는 유서 내용을 전했다.

 

9일 오후 6시쯤 서울 광화문역 인근 도로에서 택시에 화재가 발생하여 전신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치료를 받다가 이날 오전 550분쯤 사망한 임씨의 공개된 육성 유서에는 국민들하고 소통한다는 게 웬말이냐. 소상공인 다 죽이고 자영업자 다 죽이고 경제는 다 망그러지고 60대의 주축으로 이루어진 택시기사들은 또 어디로 가란 말이냐라며 우리 죽고 나면은 대리기사들마저 죽을 것이다. 당신들의 돈줄인지는 모르겠지만 카카오톡이 하고 있는 일을 잘 살펴보면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라는 내용이 녹음돼있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유서를 공개한 카풀 관련 대책위는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택시노조 4개 단체로 구성됐다고 한다. “대책위는 불에 타 일부 내용이 보이지 않는 임씨의 친필 유서도 공개했다, 여기에는 “1994년 카풀 입법 당시 취지는 고유가시대에 유류사용을 줄이기 위해 변질됐다. 공유경제니, 4차 산업혁명이라며 택시업계가 내몰리고 있다택시업계에 상생하자며 시작된 카카오앱. 택시가 단시간내에 독점하여 역세한 택시 호출시장을 도산시키고라는 내용도 담겼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이날 더이상 택시 노동자를 죽이지 말아달라개인택시 운전자 임씨가 자신의 몸에 불을 당기고 운명한 사태에 분노하며 결사항전할 것을 선언한다는 성명을 발표한 대책위는 임씨의 장례는 택시장으로 진행하며, 농성장에는 분향소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한다. “대책위 대표단은 기자회견이 끝난 직후 개인택시 5, 법인택시 5대 총 10대를 대동해 청와대로 항의 방문해 서한을 전달했다, 조선닷컴은 임씨의 분신 자살에 관해 카풀 서비스 반대를 주장하며 분신해 사망한 두 번째 사례라고 소개했다. 지난해 1210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인근에서 택시기사 최아무개(57)씨가 분신 사망했었다

 

<분신 택시기사 유서엔택시기사 죽이는 카카오, 대통령은 알고 있나”>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dudqo****)택시기사들 생계에 대한 대책을 확실하게 마련해놓고. 카풀을 해도 안 늦는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glad****)51%라는 이유로 49%를 완전 무시하고, 탈원전처럼 과반이 안 되면 코드를 내세워 밀어붙이고, 잘못 되면 지난 정부와 보수언론 탓이라 했고, 또 다른 네티즌(htyo****)만약 카카오가 수익을 추구하지 않는 순수한 마음으로 카풀을 추진했다면 공감을 했을 것이다. 그러나 카카오는 오직 자신들의 이익만을 위하여 추진했다는 것 때문에 어렵게 사는 택시기사를 응원할 수 밖에 없다라고 했다. [허우 기자]

 

 

기사입력 : 2019-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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