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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레이더 조준’ 갈등에 ‘영상’ 공개

문재인 정권의 국방부, '사실 무근'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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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우 올인코리아 기자 2018-12-28

 

우리나라와 일본은 우리 해군의 북한 조난 선박 구조 과정에서 발생한 레이더 가동 문제를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일본 방위성이 우리 해군 함정 광개토대왕함의 화기 관제(사격통제) 레이더가 자국의 해상자위대 초계기를 조준했다는 사실을 입증하기 위한 영상을 28일 공개했다. 조선닷컴은 방위성은 이날 홈페이지와 유튜브에 한국 해군 함정에 의한 화기 관제 레이더 조사(照射) 사안이라는 제목의 137초짜리 영상을 올렸다영상에는 당시 해상자위대 P1 초계기가 촬영한 화면과 이 초계기에 탑승한 자위대원의 발언이 함께 담겨있다고 전했다.

 

일본 방위성은 이 영상을 공개하면서 한국 해군 구축함 광개토대왕함으로부터 해상자위대 P1에 화기관제 레이더가 조사된 건과 관련, P1에서 촬영된 영상을 공표한다영상은 P1이 화기관제 레이더로 일정 시간 계속해서 여러 차례에 걸쳐 조사된 장면과 P1이 해당 구축함으로부터 일정 고도와 거리를 두고 비행하고 있다는 것, P1이 해당 구축함에 한국 해군함정, 함 번호 971’이라는 영어로 3회에 걸쳐 호출한 것, 레이더 조사 의도를 확인하려 한 것을 기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상당히 구체성을 띤 주장을 일본 방위성은 하고 있다.

 

한일 간의 ‘레이더 조준’ 논란에 관해 이 영상은 일본 측이 이미 우리 측에 전달한 영상이다. 우리 정부는 이 영상을 증거가 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조선닷컴은 이에 대한 한국 국방부의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명한다는 논평도 전했다.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국방부 입장을 통해 광개토대왕함은 정상적인 구조 활동 중이었으며 우리 군이 일본 초계기에 대해 추적레이더(STIR)를 운용하지 않았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고 했다. 일본의 증거 제시에 대해 전면 부인하는 한국 국방부는 진위를 놓고 양립 불가의 대치적 주장을 일본을 겨냥하여 견지하고 있다

 

일본은 지난 20일 우리 해군 구축함인 광개토대왕함이 동해상에서 자국 해상초계기를 향해 사격통제 레이더를 가동했다며 연일 한국을 비난하고 있다. 우리 측은 일본 해상초계기를 겨냥해 사격통제 레이더를 가동하지 않았다는 입장이라며, 조선닷컴은 한국과 일본은 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실무급 화상회의를 열었으나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두 나라가 이 문제와 관련한 협의를 계속해 나가기로 한 가운데 방위성이 일방적으로 영상을 공개하면서, ‘레이더 갈등을 둘러싼 논란이 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일본의 주장이 워낙 구체적이라서, 한국에게 크게 유리해 보이지 않는다. 

 

<, ‘레이더 조준갈등에 영상 공개깊은 우려와 유감”>이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sporc****)문재인이 계속 한일관계에서 파열음을 내는 짓거리만 계속 하고 있습니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kenn****)문씨 정권과 좌파들아. 너희들이 한미관계 한일관계 엉망으로 뒤죽박죽 해놓은 거 나중에 누가 어떻게 수습할 거냐? 다음에 보수정권 들어설 것으로 예상해서 지금 우방과의 관계들 다 망쳐놓는 것인지?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gr****)김대중 슨상님이 일본에 내어준 바로 그 해상에서 일이 있었군 그래라고 했다. [허우 기자] 

 

 

기사입력 : 2018-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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