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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문재인을 대통령 만들어 후회"

김동원 "문재인·김경수에게 배신당했다" 최후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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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상우 기자 2018-12-26

 

지난 대선에서 댓글 조작 혐의로 기소된 드루킹김동원씨가 26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컴퓨터 등 장애업무방해 혐의결심(結審) 공판에서 최후진술을 통해 제가 겪은 문 대통령과 김 지사는 참으로 신의 없는 사람이다라며 문재인 대통령과 김경수 경남도지사에게 배신당했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내년 125일 오전 선고 공판에 직면할 드루킹은 그들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친구, 마지막 비서관이길래 신의가 있는 줄 알고 도운 건데 그들은 철저히 배신했다안희정 전 충남도지사로 바로잡으려 했지만, 저렇게 돼버렸다고 주장했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이날 결심에서 허익범 특별검사팀은 지난해 대선 전 댓글 조작 혐의 등으로 기소된 드루킹에게 징역 7년을 구형(求刑)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경제적공진화모임(경공모) 회원 9명에 대해서는 각 징역 6개월에서 징역 36개월이 구형됐다, 이날 특검팀의 구형 뒤 이뤄진 최후 진술을 통해 드루킹은 “2016년 야당 시절 문 대통령과 김 지사는 우리가 제안하는 경제시스템에 관심을 보이고 그렇게 하겠다고 했다. 그런데 집권하자마자 태도를 180도 바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풀어주고, 이전 정부로 돌아가 포퓰리즘만 한다고 주장했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드루킹은 이어 이 부회장이 풀려났을 때 당시 김 도지사 보좌관이었던 한주형씨에게 물어보니 판사가 제일 쉽다, 판사는 출세하려고 해서 다루기 쉽다고 했다며 조선닷컴은 드루킹의 우린 문 대통령을 만들고 김 지사를 2인자로 만들었지만, 어떤 금전적 혜택도 본 적 없다이제 와서 모든 책임을 떠넘기고 앞장서서 우릴 비난하는 김 지사를 보니 내가 사람을 잘못 봐도 정말 잘못 봤다. 신의 없고 무능력한 정치인을 대통령과 2인자로 만들어 국민께 더 큰 고통과 후회를 드린 점을 사죄 드린다는 주장도 전했다. 문재인과 김경수에 대한 원망의 직격탄이다. 

 

.<“대통령과 김경수에게 배신당했다드루킹 김동원 최후진술>이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vorsicht****)주사파 정권의 실체를 드루킹이 말하고 있는 것을 젊은 청년들이나 학생들이 문재인 정권의 민낯을 잘 보기 바란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nar****)“아무튼 국정농단을 한 것은 사실이며, 죄값을 받아 마땅하다. 또한 이 국정농단은 조작된 최순실의 국정농단과는 차원이 다르다. , 문재인은 당연 탄핵되어야 하고, ·김(경수)은 감옥을 가야 한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for****)국회 청문회하라. 탄핵이다라고 했다. [류상우 기자] 

 

 

기사입력 : 2018-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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