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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오, 북한 비핵화 시간표=김정은 몫

비핵화 끝날 때까지는 대북제재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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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상우 기자 2018-08-05

 

마이크 폼페오 미 국무장관이 북한의 최종적인 비핵화 시간표는 김정은의 결정에 달려 있다-북 정상회담 이후 비핵화에 더 가까워졌지만, 모든 일이 끝날 때까지 제재는 유지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미국의 소리(VOA)가 전했다. 폼페오 국무장관은 3일 싱가포르 채널뉴스아시아와의 인터뷰에서 북한 비핵화의 궁극적인 시간표는 김정은이 설정할 것이다. 최소한 부분적으로는 그렇다(The ultimate timeline for denuclearization will be set by Chairman Kim, at least in part. The decision is his. He made a commitment)’고 밝혔다고 VOA4일 전했다.

 

폼페오 장관은 김정은이 약속을 했다, “미국은 앞으로 수주에서 수개월 동안 이와 관련해 상당한 진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고, 매우 빠른 시간 안에 북한 주민들을 밝은 미래로 향하는 궤도에 올려놓을 것이라는 데 매우 희망적이라고 밝혔다고 VOA는 전했다. “-북 정상회담 이후 비핵화에 더욱 가까워졌느냐는 질문에는 당연히 그렇다(Oh, of course we are. Of course we’re closer)”고 강조했다며, VOA는 그는 두 정상은 싱가포르에서 역사적인 약속을 했고, 김 위원장은 비핵화 약속을 했으며, 이는 유엔 안보리의 요구와 일치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폼페오 장관은 미국도 여기에 화답해 약속을 했다. 두 나라 관계를 개선하고 북한에 더 밝은 미래를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America, in return, made commitments. We said we are prepared to improve the relationship between our two countries and offer a brighter future for North Korea)”미국은 여전히 그렇게 할 의지를 갖고 있다(We’re still intent upon that)”고 덧붙였다고 한다. 그는 북한이 지난주 미군 유해 송환을 시작하며 약속을 이행해 매우 기쁘다. 이런 절차가 계속되기 바란다(We hope that process will continue)”라고 말했다고 VOA는 전했다.

 

폼페오 장관은 김 위원장의 비핵화 약속에 변함이 없음을 확신하며 전 세계가 그렇게 믿고 있다(And we’re confident that Chairman Kim remains committed to denuclearization. The world is counting on it)”, “진전이 있는 데 왜 제재를 완화하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그 동안 얼마나 많은 진전이 이뤄졌는지와 관계없이 모든 일이 끝날 때까지 제재는 유지돼야 하기 때문이라고 답했다고 VOA는 전했다. 그는 이는 미국만의 제재가 아니라 전 세계의 제재라는 사실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모든 나라가 유엔 안보리 결의를 지지했고 이런 제재는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가 이뤄질 때까지 유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고 한다.

 

폼페오 장관은 진전이 이뤄져도 제재는 계속된다(So no matter how much progress we make, those sanctions will remain in place)”고 거듭 강조하면서, “전 세계가 요구하는 것을 달성하는 날이 온다면 이를 환영할 것이고 북한 주민들에게 더 밝은 미래가 다가올 것(But that day, that day when we achieve this thing that the whole world is demanding - we welcome that day - a brighter future for the people of North Korea will be at hand)”이라는 말을 했다고 VOA는 전했다. 미국은 북한 비핵화의 핵심적인 수단으로 대북제재를 지렛대처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북한이 비핵화 절차를 시작하면 제재 완화 등 당근이 주어질 것이냐는 질문에, 폼페오 장관은 유엔 안보리 결의는 매우 명확하다(The UN Security Council resolutions are very clear)”상황이 진행되는 동안 분명히 그런 것들이 제공될 것(There will surely be things along the way that take place)”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또 그는 미국은 이미 이와 관련한 만남을 가졌고 미-북 간 신뢰를 증진시킬 일들에 관여하고 있다(We’ve already had meetings. We are engaged in things which will improve the trust between our two countries)”고 말했다고 한다. [류상우 기자]

 

 

 

기사입력 : 2018-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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