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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공영노조: 계엄문건 선동보도 멈춰!

최저임금 문제를 자영업자 탓으로 돌리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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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상우 기자 2018-07-23

 

KBS공영노동조합이 23계엄 문건, ‘선동보도멈춰라는 성명을 통해 국군기무사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을 앞두고 작성한 계엄문건을 놓고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하지만 정확히 말하면 문재인 정권과 언론이 이 파장을 의도적으로 키우고 있다는 우려가 지배적이다. 과거 촛불집회태극기집회로 대별되는 양 진영의 갈등양상이 일촉즉발이던 위기 상황에서, 어느 한쪽이 헌법재판소의 판결에 불복해서 소요사태가 일어날 경우 대비하여 만든 문건이, 어느새 실제로 계엄을 실행하려고 했다는 방향으로 보도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KBS뉴스9>720일부터 722일까지 보도한 내용들을 인용하면서, “소요사태가 실제 발생하고, 무법천지가 될 경우에 대비한 매뉴얼인데, 이것을 마치 그런 혼란상황이 발생하지 않아도 실행하려 한 것같이 보도한 것이라며, KBS공영노조는 양 진영에서 갈등 상황이 증폭되어, 무장 시위 사태가 일어나면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군이 이런 준비를 해 두는 것이 정상 아닌가. 그것이 헌법이 군에 부여한 책무이다. 그런데 어찌 이런 일련의 과정을 마치 쿠데타 계획을 세우기라도 한 것처럼 몰아가고 있는가라고 진단했다.

 

KBS공영노조는 계엄 상황을 가정해 거기에 맞춰 언론통제야간 통행금지등을 검토한 것을, 마치 정상적인 상화에서도 군이 반란을 감행하려고 준비해온 것으로 몰아가는 선동이 아닌가라며 우리는 지금, 이런 자료를 제공한 쪽이나, 또 그대로 보도하고 있는 언론 모두 지극히 위험한 여론몰이를 하고 있다고 본다. 지난 3~4월에 이미 국방장관 등에게 보고돼 문제가 없다고 판단된 문건을, 당시에는 아무렇지도 않은 듯이 관망하다가, 현재 여론이 정권에 불리하게 돌아가니까 이를 이용하는 것이 아닌가라고 주장했다.

 

문재인 정권은 지금 북한 석탄 밀무역 방조 의혹’, ‘최저 임금에 따른 민심이반’ ‘드루킹 특검 수사등 여러 가지 불리한 사안으로 지지율이 급락하자, 이런 충격요법으로 반등을 노린 꼼수라는 지적이 많다라며 KBS공영노조는 정권은 그렇다고 치더라도, 언론은 이런 문건이 나오면 진위를 검증해서 실체를 파악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그런데 한 술 더 떠서 문건에 나오는 예상 계획을 마치 진짜 실행하려고 했던 것처럼 보도하고 있으니, 이 어찌 올바른 언론이라고 할 수 있나라며 “KBS뉴스는 당장 국면을 호도(糊塗)하는 왜곡 보도를 멈춰라고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KBS공영노조는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국군의 명예를 더 이상 훼손하지 말라. 지금 백척간두 상황에 놓인 이 나라에서 군대마저 무력화 시킨다면, 좋아할 세력은 과연 누군지 자명하지 않나라며 지금이라도 KBS는 문재인 정권의 홍보기관과 같은 역할을 그만하고, 문제점을 가감 없이 보도하라고 주장했다. KBS공영노조는 아직 북 핵 위기가 엄존하고 있는 현실에서, 대한민국을 지키는 우리 국군의 자존심을 밟고 무력화 시킬 수 있는 보도를 중단하고, 국가기간방송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기 바란다며 공적 책임을 강조했다.  

  

 

KBS공영노동조합 성명서: 계엄 문건, ‘선동보도멈춰라.

 

국군기무사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을 앞두고 작성한 계엄문건을 놓고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정확히 말하면 문재인 정권과 언론이 이 파장을 의도적으로 키우고 있다는 우려가 지배적이다. 과거 촛불집회태극기집회로 대별되는 양 진영의 갈등양상이 일촉즉발이던 위기 상황에서, 어느 한쪽이 헌법재판소의 판결에 불복해서 소요사태가 일어날 경우 대비하여 만든 문건이, 어느새 실제로 계엄을 실행하려고 했다는 방향으로 보도되고 있다.

 

실제로 <KBS뉴스9>720일부터 722일까지 보도한 내용을 보면

< 계엄문건추가공개...‘국회. 언론. 국정원 장악계획 확인>

<“ 표결불참 . 무더기 체포로 계엄 해제 무력화 준비>

< “광화문에 탱크, 야간 신속 투입“ ... 계엄 실제 실행 계획?>

< 계엄령 문건, ‘내란 예비음모처벌 가능할까?> < 기무사, 계엄령 발령 시 야간 통행금지도 계획> 등이 주요 제목이다.

 

이 내용들은 모두 계엄이 실시될 경우에 대비해 마련한 계획 안()이다. 즉 소요사태(騷擾事態)가 실제 발생하고, 무법천지(無法天地)가 될 경우에 대비한 매뉴얼인데, 이것을 마치 그런 혼란상황이 발생하지 않아도 실행하려 한 것같이 보도한 것이다.

 

양 진영에서 갈등 상황이 증폭되어, 무장 시위 사태가 일어나면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군이 이런 준비를 해 두는 것이 정상 아닌가. 그것이 헌법이 군에 부여한 책무이다. 그런데 어찌 이런 일련의 과정을 마치 쿠데타 계획을 세우기라도 한 것처럼 몰아가고 있는가. 계엄 상황을 가정해 거기에 맞춰 언론통제야간 통행금지등을 검토한 것을, 마치 정상적인 상화에서도 군이 반란을 감행하려고 준비해온 것으로 몰아가는 선동이 아닌가.

 

우리는 지금, 이런 자료를 제공한 쪽이나, 또 그대로 보도하고 있는 언론 모두 지극히 위험한 여론몰이를 하고 있다고 본다. 지난 3~4월에 이미 국방장관 등에게 보고돼 문제가 없다고 판단된 문건을, 당시에는 아무렇지도 않은 듯이 관망하다가, 현재 여론이 정권에 불리하게 돌아가니까 이를 이용하는 것이 아닌가.

 

문재인 정권은 지금 북한 석탄 밀무역 방조 의혹’, ‘최저 임금에 따른 민심이반’ ‘드루킹 특검 수사등 여러 가지 불리한 사안으로 지지율이 급락하자, 이런 충격요법으로 반등을 노린 꼼수라는 지적이 많다.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문재인 정권과 이를 받아 보도하고 있는 언론은 대한민국 국민을 바보로 여기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본다. 국민이 그리 어리석게 보이는가.

 

정권은 그렇다고 치더라도, 언론은 이런 문건이 나오면 진위를 검증해서 실체를 파악하려고 노력해야한다. 그런데 한 술 더 떠서 문건에 나오는 예상 계획을 마치 진짜 실행하려고 했던 것처럼 보도하고 있으니, 이 어찌 올바른 언론이라고 할 수 있나. KBS뉴스는 당장 국면을 호도(糊塗)하는 왜곡 보도를 멈춰라. 그리고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국군의 명예를 더 이상 훼손하지 말라. 지금 백척간두 상황에 놓인 이 나라에서 군대마저 무력화 시킨다면, 좋아할 세력은 과연 누군지 자명하지 않나.

 

지금이라도 KBS는 문재인 정권의 홍보기관과 같은 역할을 그만하고, 문제점을 가감 없이 보도하라. 아직 북 핵 위기가 엄존하고 있는 현실에서, 대한민국을 지키는 우리 국군의 자존심을 밟고 무력화 시킬 수 있는 보도를 중단하고, 국가기간방송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기 바란다. 그렇지 않으면 국민들은 앞으로 KBS의 그 어떤 보도도 믿지 않을 것이다.

 

2018723KBS공영노동조합

   

KBS공영노동조합 성명서: 최저임금 문제를 자영업자 탓으로 돌리지 말라

 

문재인 정권 들어서 최저임금의 과도한 인상이, 한국경제 전반에 큰 타격을 주면서 경제를 나락으로 떨어뜨리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우리 경제규모에 걸맞지 않는 가파른 인상과 이에 따른 충격파가 주로 서민 자영업자와 편의점 등에 집중되고 있고, 이 때문에 이런 직장에 취업하고 있는 젊은이들이 더 큰 타격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우선 정부의 최저임금 정책에 대해 잘못된 점을 지적하고, 이른바 소득주도성장 정책에 허점은 없는지 분석하고 국민들에게 자세히 알리는 것이 언론의 역할이라고 본다. 그런데, <KBS뉴스9>은 최저임금 사태가 불러온 원인이 정부의 잘못된 정책 때문이 아니라 과도한 편의점 개업이 문제라는 식의 보도를 하고 있다. 이는 분명히 본질을 호도하는 것이다.

 

<KBS뉴스9>716< 편의점 수익 구조 어떻기에...인건비 올리면 망한다?> <어쩌다 편의점 공화국 되었나...사실상 출점 무제한> <편의점 본사는 오히려 성장...과다 경쟁 속 상생 방법은>이라는 아이템으로, 최저임금의 문제를 편의점의 문제로 치환해 집중 보도한 것이다. 이어 719일에는 기자가 스튜디오에 출연해 <어쩌다 자영업자가 되는 사회...창업만큼 중요한 폐업’>이라는 뉴스까지 보도했다. 한 마디로 현실을 무시한 정부의 인기 영합적 최저임금 정책을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편의점이 과도하게 많고, 본사는 큰 이익을 내는데 점주는 영세하다라든지, 아예 폐업을 하라는 식의 보도까지 하고 있다.

 

그야말로 눈 가리고 아웅 하는 식이다. 정부의 정책에 대한 비판은 거의 없고 모두 자영업자의 잘못된 선택으로 돌리는 것 아닌가. 공영방송 KBS가 이렇게 현상을 호도하고 정부의 실정(失政)을 비호해도 되는 것인가. 이는 마치 노회찬의원이 드루킹으로부터 5천 만 원을 수수했다는 설이 특검으로부터 흘러나왔을 때, 당일 <KBS뉴스9>가 오히려 노회찬 의원을 스튜디오에 출연시켜 국회 특활비를 자진 반납한 것을 칭찬했던 것과 같은 맥락으로 보인다. 다시 말해 본질과 다른 사안을 부각시켜 문제의 핵심을 덮어버리려 하는 것으로 보인다는 얘기다.

 

문제는 이런 뉴스가 한 둘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런 교묘한 조작, 편파, 왜곡으로 과연 국민을 속일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국민이 그리 어리석게 보이나. KBS보도책임자는 지금이라도 기자적 양심으로 돌아와서 문재인 정권의 문제점을 제대로 보도하라. 언제까지 정권에 유리한 뉴스만 방송할 것인가. 이 모든 것이 나중에는 좌파정권의 언론장악 실태로 낱낱이 심판받을 것이라는 것 잊지 말라. 국민들은 이제 KBS뉴스를 안 보는 것을 넘어서, KBS를 국민의 방송이 아닌 정권의 방송으로 인식하고 분노하고 있음을 명심하기 바란다.

 

2018720KBS공영노동조합 

 

 

기사입력 : 2018-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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