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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경영진의 '퇴폐적 갑질'?

'여승무원을 기쁨조 취급하냐'는 비난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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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환 편집인 2018-07-09

 

대한항공 조양호 회장 일가(이명희, 조현아, 조현민)가 직원들에게 땅콩 갑질이나 물컵 갑질을 했다고 모든 언론들이 인민재판하고 촛불정권이 모든 사정기관을 동원하여 경영권을 박탈하려고 난리법석을 쳤는데, 아시아나항공사 사주의 갑질에 비하면 대한항공 사주의 갑질은 조족지혈 같다. KBS76올해 초 아시아나항공 일부 여승무원들이 박삼구 회장을 위해 성희롱에 가까운 환영 행사를 강요당했다고 고백해 논란이 일었는데요라며 낯 뜨거운 노래와 율동을 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KBS가 단독 입수했다, 아시아나 승무원들을 상대로 하는 경영진의 갑질을 소개했다.

 

KBS76<“새빨간 장미만큼 회장님 사랑해아시아나 갑질 공연>이라는 꼭지의 보도를 통해 아시아나항공사에서 벌어지고 있는 승무원들의 회장 찬양 노래 연습 장면을 보도했다. KBS20145월 승무원 교육생들이 박삼구 회장 방문을 앞두고 환영행사를 연습하면서 부른 회장님을 뵙는 날, 자꾸만 떨리는 마음에 밤잠을 설쳤었죠. 이제야 회장님께 감사하단 말 대신 한 송이 빨간장미를 두손 모아 드려요. 빨간장미만큼 회장님 사랑해. 가슴이 터질 듯한 이 마음 아시는...”라는 사랑고백 노래 장면 동영상을 보여주면서, 아시아나항공사 내에서 벌어지는 갑질 현상을 알렸다.

 

이 영상을 제공한 여승무원은 4개월 수련기간 동안 박삼구 회장이 방문할 때마다 이런 공연에 강제 동원됐다고 고백했다. 그 제보자는 “(교관들에 의해 강제로 준비된) 쇼를 하고, 그 기간 동안에는 매달 저렇게 준비했고라며 회장님이 저희가 안 안아줬다고 되게 서운하다고. 그럼 회장님이러면서 안아드리고, 사랑합니다해드리고, (손을) 깊숙이 잡아라. 안을 때에도 꽉 안아라, 이런 식으로 지시를 하시죠라고 KBS에 증언했다. 그 승무원은 회장님이 오시면 항상 눈물을 흘리는 역할이 있습니다. 반갑게 맞아드려야 하는 기쁨조? 내가 이러려고 승무원 지원했나라고 개탄했다.

 

또 복직한 여승무원의 회장님을 생각하며 접은 종이학 천마리를 선물해야 했다는 증언도 있다면서, KBS는 지목된 간부의 저는 이때 이런 걸 지시할 위치가 아니었는데요. 저는 이거에 대해서 모르니까라는 육성 부인도 전했다. 아시아나항공사 측은 노래와 율동은 교육생들이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스스로 준비한 행사라고 해명했지만, 네티즌들은 대한항공보다 더 하네()”,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대란에 이어서 갑질공연까지 국가항공사이면서 진짜 국가 망신주네()”, “이런 일은 북한에서만 가능한 일이지!(Michelle Werner)”라는 등 비판이 쏟아졌다.

 

이 동영상(https://youtu.be/DAaM7hM06O4)에 한 네티즌(나는자연인이다)어떤 놈이 기획하고 다니나. 혹시 북에서 활동하던 기쁨조 담당을 영입했나. 개인숭배 우상화 여기도 존재 하다니 헬 조선이 따로 없군이라며, KBS가 보도한 아시아나항공 내의 갑질문화를 비판했고, 다른 네티즌(최차성)성추행을 수동적으로 하는 방법을 터득한 아시아나 회장 머리 하나는 기가 막히게 잘 돌아가네요? 교활한 자라고 보여짐이라 했고, 또 다른 네티즌(Danny Park)안아드리는 역할 승무원? 감동 먹은 연기 승무원? 새빨간 장미만큼 회장님 사랑해? 미쳐도 적당히 미쳐라이. 토 나온다라고 했다.

 

또 한 네티즌(손석빈)이 정도면 대한항공보다 더 심한 거 아님? 그나마 대한항공은 갑질을 해서는 안 되지만 갑질하고 물컵 사건 정도이지만, 아시아나는 뭐 노래도 억지로 시키는 것도 그렇고 회장을 만나서 포옹을 하라는 것도 불편한데, 이 정도면 대한항공보다 아시아나를 더 조사해야 하는 거 아닌가?”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하얀겨울)북한 김정은이냐? 여자들을 무슨 술집도우미 수준으로 스튜디어스들을 취급하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김태영)박삼구 공화국, 김정은 못지 않네라고 아시아나항공 회장을 기쁘게 하기 위해서 승무원들을 훈련시킨 갑질 문화를 비판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k bw)북한이냐? 나라 망신도 가지가지다 진짜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그린티)저러려고 열공해서 스튜어디스 됐나? 북한이냐 뭐냐?”라고 아시아나항공사에서 박삼구 회장을 찬양하는 교육과 풍토를 북한의 기쁨조와 비교를 했고, 또 다른 네티즌(채 채)열심히 관리하고 공부하고 새빠지게 면접 연습하고, 간절하게 바라고 바란 승무원이라는 직업을 갖게 된 어린 여성들에게 진짜 사회의 추악함을 제대로 보여주고 싶었나 보죠? 늙거든 곱게 늙어야지. 윗물이 맑으면 아랫물도 맑다고 회장이 제대로 배워먹은 놈이면 저런 일도 안 생깁니다라고 아시아나항공 사주를 비난했다

 

 

기사입력 : 2018-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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