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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멸망국당 탄핵파, 이정미 비대위원장?

우파 국민들 "자유한국당 미쳐도 곱게 미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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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환 편집인 2018-07-01

 

김성태·김무성·김성원 등 박근혜 대통령 탄핵파(김영삼·이명박계)가 지난 지방선거를 참패하고도 자유한국당 당권을 내놓지 않으려고 버티면서, 심지어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한 헌법재판소장 대행인 이정미 전 헌법재판관을 혁신비대위원장으로 추전하려고 하자, 우파성향 정치인들은 물론이고 국민들도 자멸망국당에 분개하고 있다. “작년 3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심판을 맡아 결정문을 낭독한 이정미 전 헌법재판관이 자유한국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이 될 것이라는 설이 나돌고 있다며 월간조선은 자유한국당 탄핵파의 움직임과 이에 대한 탄핵반대파의 반발을 소개했다.

 

7월 1일 월간조선은 한국당 비대위원장 후보군은 총 10명 정도인데, 원로급 중 박관용, 김형오, 정의화 전 국회의장은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 김병준 전 부총리가 언론 보도상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고,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과 김종인 및 홍정욱 전 국회의원도 물망에 올랐다. 여기에 이정미 전 재판관도 거론되고 있는 것이라며, 이정미 전 재판관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으로 추천한 김성원 ‘혁신비대위 구성 준비위원(경기 동두천-연천, 초선의원)’의 그런 분이야말로 제대로 된 과거의 프레임을 바꿀 수 있다. 진지한 성찰의 결과라는 탄핵파의 주장을 전했다.

 

이런 탄핵파의 자해적 당권장악 꼼수에 관해 박근혜 대통령 탄핵 내용·절차에 문제를 제기해 온 김진태 의원(강원 춘천시·재선)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 전 헌법재판관의 비대위원장설이 있지만, 당의 문을 닫을 것이 아니라면 아마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며 비대위원장에 노무현의 사람까지 거론되고 있다. 고맙지만 정중히 사양하고 싶다. 반성을 해도 우리가 하고, 혁신해도 우리가 한다고 밝혔다고 한다. 이런 페이스북 글에 네티즌들은 자유한국당과 지지자들을 얼마나 우섭게 본다는 말일까요?”라거나 아직도 왜 탄핵이 일어난 줄 모르세요?”라며 김영삼계를 비난했다.

 

지난 5월 평창올림픽 폐회식 당시 이화여대에서 열린 헌법강연에서 이진성 전 헌법재판소장이 북한의 대남공작 책임자인 김영철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에게 자신의 신분을 밝히자 “(그의) 첫 질문이 탄핵 재판할 때 여자 재판관(이정미 전 재판관)은 지금 뭐하느냐였다고 증언했다면서, 월간조선은 이 전 재판관은 퇴임 직후인 작년 3월 모교인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로 임명돼 현재 강의와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며 작년 12월 문재인이 이 훈장은 정부나 대통령이 주는 것이 아니라 국민이 드리는 것이라고 치사하면서, 이정미에게 훈장을 수여했다고 소개했다.

 

한편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으로 박관용, 김형오, 정의화, 이석수, 홍정욱 등도 거론됐다며, 월간조선은 비대위원장 유력 후보로 떠오른 김병준 전 부총리가 5월 26일 김종필 전 국무총리 장례식장에서 직접 연락받고, 공식적으로 오고 간 이야기는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또 김종인 전 의원 또한 공식 제안을 받지 못했다고 밝힌 바 있다며, 월간조선은 현재 안상수 한국당 비대위 준비위원장은 여러 후보를 물밑에서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성태 한국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신임 비대위원장에게 공천권 관련 권한을 주겠다고 말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한편, 펜앤드마이크(http://www.pennmike.com도 김성원 의원이 “(이정미 전 재판관) 그런 분이야 말로 제대로 된 과거의 프레임을 바꿀 수 있다. 진지한 성찰의 결과로서 (논의되고 있다)”라고 TV조선에서 밝혔다며TV조선 보도 직후부터 한국당은 우파 성향의 적극적·비판적 지지층으로부터 비난이 쏟아졌다”고도 전했다. 자유한국당 지도부에 “차라리 문을 닫고 사라지라라거나 분당하는 게 낫다는 등의 비판이 쏟아졌다며, 펜앤드마이크는 이정미 헤어롤 사건을 재론하며 우파성향 국민들이 이정미 비대위원장설이 누구의 생각인지 밝히라라며 반감을 드러냈다고도 전했다.

 

당원들 사이에서도 이정미 전 재판관 비대위원장 거론 사실에 대해 망하려면 곱게 망해라. 한때 한국당 지지했던 사람들 XX만들지 말라거나 차라리 나를 비대위원장을 시키라는 자조 섞인 비판이 쏟아져 나왔다며, 펜앤드마이크는 이는 앞서 김성태 원내대표가 당대표 권한대행직을 수행하게 되자 마자 6.13 지방선거 참패 원인을 근거없는 우편향 정책·수구적 대북관으로 돌리면서 일었던 반발보다 더욱 거세다우파 성향 국민 사이에 영향력이 큰 전문가·지식인들도 한국당 전면비판 대열에 나섰다, SNS에 퍼지는 김성태·김성원 등 탄핵파 지도부에 대한 성토를 전했다.

 

차기환 변호사는 30일 페이스북에 이 전 재판관을 한국당 비대위원장으로 거론하거나 찬성하는 자들은 도저히 상종 불가능하다. 망하려면 빨리 망해야지 꼴사납게 뭐하는 짓이냐라고 성토했다며, 펜앤드마이크는 박성현 자유시민연대 대표도 71이왕 하는 김에 좀 더 하자. 김정은이나 이석기(통합진보당 전직 국회의원)를 비대위원장으로 모시자!”며 자유한국당 지도부를 비꼬았다고 전했다. 이런 우파 오피니언 리더들의 의견에 이정희 전 통진당 대표를 비대위원장으로 모셔와보라는 네티즌들의 냉소적 반응도 있었다고 펜앤드마이크는 전했다. [조영환 편집인] 

 

 

기사입력 : 2018-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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