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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건설현장 화재로 43명 사상자

환자들은 인근도시로 이송해야 하는 열악한 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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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상우 기자 2018-06-26

26일 세종시의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근로자 3명이 숨졌고, 유독가스를 마신 40여명과 진화하던 소방관 2명은 30~50분이 걸려 20~50km를 달려서 대전·천안·청주에 있는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한다. 이날 오후 116분 세종시 새롬동 트리쉐이드 아파트 7동 건설 현장에서 하는 폭발음과 함께 불길이 아파트 2층 높이까지 치솟았고, 검은 연기가 주변을 뒤덮었고, 이를 목격한 세종시민은 화재현장에서 500m쯤 떨어진 고등학교에 있었는데, 마치 아파트가 검은 구름을 두른 것처럼 보였다SNS에 썼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조선닷컴은 이날 화재는 건설 중이던 아파트 지하 2층에서 발생한 걸로 추정된다. 당시 지하에는 불이 쉽게 옮아 붙는 가연성 단열재들이 쌓여 있었다고 한다. 근로자들도 에폭시 작업(바닥에 코팅제 칠하는 작업), 페인트 작업 등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며 세종소방본부 관계자의 지하주차장에서 소리와 함께 연기가 치솟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검은색 연기가 치솟는 상황으로 사상자들은 유독가스에 노출된 것으로 추정된다는 발표도 전했다. 불은 이날 오후 647분 진화됐지만, 세종시의 병원 미비는 논란이 됐다. 

 

전문가들은 에폭시 작업 중에 화재가 났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며 조선닷컴은 한 인테리어 업체 관계자의 에폭시는 시너 성분이 들어있어 환기를 하면서 작업해야 한다. 오늘처럼 비가 오는 날에는 환기가 잘 안되기 때문에 에폭시 작업은 잘 하지 않는다는 주장도 전했다. “불이 나자 세종을 비롯한 대전, 공주, 청주 등 인근 소방대원 200여명, 소방차 49대가 투입됐다, 조선닷컴은 소방 관계자의 지하에 뜨거운 열기와 가스가 가득했다면서 진입과 후퇴를 반복하며 인명구조를 3차례나 시도했다는 진화의 어려움에 대한 증언도 전했다.

 

조선닷컴은 불길이 쉽게 잡히지 않은 다른 이유도 있다공사가 진행 중인 건물이라 소방시설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았던 것이다. 소방호스와 스프링클러, 배연(排煙) 시설이 없어 소방대원들은 어둠 속에서 맨 몸으로 화재진압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고 전했다. “불길이 최초 발생한 지하는 구조가 미로처럼 복잡했다고 한다. 인명 수색을 하던 구조대원들은 화재 발생 5시간 만에 지하에서 숨져 있던 A씨 등 3명을 찾아냈다사망자들은 시신 훼손 정도가 심해 소방 당국은 현재 신원 확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이어 임동건 세종소방서장의 가연재는 단열재가 많다 보니 유독가스 발생이 심했다. 그러다 보니 건물 내부에서 일하던 사람들도 방향을 잡을 수 없었을 것이고, 연기로 인한 희생자가 많았다는 증언을 전한 조선닷컴은 시공사인 부원건설 측은 이날 근로자 169명을 투입해 작업했다고 소방당국에 진술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소방당국은 “169명은 이날 하루에 투입된 누적숫자로, 화재가 발생했을 당시 공사현장에 이보다는 적은 인원이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정확한 투입 인원을 파악하고 있다”고 발표했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조선닷컴은 현재 (인구 30) 세종시에는 중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의료시설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다. 이 때문에 화재현장에서 유독가스를 마신 부상자들은 멀게는 51km(30~50) 떨어진 병원으로 옮겨졌다부상자들은 대전 을지대병원 10(화재 현장에서 23거리), 충북 청주시 하나병원(27) 2, 충북 청주시 충북대병원 8(28), 대전 충남대병원 4(28), 대전 건양대병원 7(35), 대전 성모병원 2(35), 충북 청주시 효송병원 2(37), 충남 천안시 단국대병원 2(51) 으로 각각 옮겨졌다고 전했다.

 

“43명 사상자 세종시 화재, 종합병원 없어 천안으로 후송이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su****)문재인 시대에도 대형 인재는 끝이 없구나! 문재인이 박근혜 대통령을 애꿎게도 새월호에 엮더니, 인제 문재인이 엮일 차례로구나! 이 작자 지금 어디서 무얼 하고 있지?”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aksekfkaks****)문종북은 엄한 짓만 하며 대책이 남탓하기니 지금도 철도 경협? 불완전성에 냉정함도 없이 견언론 동원해라고 정부를 비난했고, 또 다른 네티즌(br****)문정부 들어선 이래 왜 이렇게 화재가 많나?”라고 했다.

 

또 한 네티즌((constella****)문재인씨가 주구장창 입에 달고 다니던 안전한 나라는 대체 어디에 있습니까?”라며 대행사고가 발생해도 이젠 아예 말 자체가 없습니다. 문재인씨든 김부겸이든 왜 책임지는 사람이 없습니까? 세월호는 다 박근혜 책임이고, 이 정부 들어 발생한 대형사고들은 전부 현장 책임입니까? 그런 비양심과 몰상식이 어디 있단 말입니까?”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sm0906si****)골목상권 죽 쑤고 경제난국에 화재까지!”라고 정부를 비난했고, 또 다른 네티즌(syr*)그러니까 세종시는 왜 만들었냐?”라고 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ss****)종합병원 하나 없는 수도가 행정수도구나라고 냉소했고, 또 다른 네티즌(qq****)문가카는 7시간 어디서 뭘 했나? 30분 간은? 애꿎은 간호장교 또 골탕 먹나?”라고 비꼬았고, 또 한 네티즌(moo****)선진국이라고 주장하는 나라에서 이런 사고가 수십년 간 반복되고 있는 걸 보면 한심해야 하는 건지, 기가 막혀야 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공무원은 뭘하고 있으며 현장감독은 뭘 하고 있는지. 하긴 대표팀 축구도 1998년 프랑스월드컵 수준으로 회복되었더군요라고 힐난했다. [류상우 기자]

 

 

기사입력 : 2018-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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