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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스캔들 관련 이재명 거짓말 수사
교제사실과 협박사실의 진위를 판정해야
조영환 편집인   |   2018-06-16

 

지난 6·13지방선거 기간과 선거 후에도 논란이 됐던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인의 여배우 스캔들사건을 경찰이 수사한다고 조선닷컴이 16일 전했다. 이재명은 선거 기간에 그의 형수(박ㅇㅂ)와 스캔들의 상대(김부선)의 공격을 당했지만, 당선됐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16일 수원지검 성남지청으로부터 이재명 고발사건을 넘겨받았다고 밝혔다고 한다. 지난 10일 이 사건을 고발했던 바른미래당은 이재명 후보가 거짓말을 했다며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등의 혐의로 이 후보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한다.

 

야당은 이재명 당선인이 방송토론 등에서 형(이재선씨)을 정신병원에 강제입원시키려 한 사실과 배우 김부선씨를 농락한 사실을 부인한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 성남시장 권한을 남용해 형을 정신병원에 강제입원시키려 한 직권남용죄, 자신이 구단주로 있던 성남FC에 여러 기업이 광고비 명목으로 160억원 이상을 지불하게 한 특가법상 뇌물죄(또는 제3자 뇌물죄) 등을 들었다고 한다. 사실 이재명 당선자가 친구 검사를 이용해서 김부선씨를 엮어 넣겠다고 했는지의 여부가 더 주목된다.

 

조선닷컴은 논란의 핵심은 이재명 당선인이 김부선씨와 사귄 적이 있느냐다라며 김씨는 KBS와의 인터뷰에서 이 당선인과 교제사실을 공개적으로 밝혔다고 전했다. 이 인터뷰 중에 김씨는 “(교제 당시 이 후보가) ‘서울중앙지검의 부장검사들이 친구인데, (김씨)는 대마초 전과 많으니 너 하나 엮어서 집어넣는 것은 일도 아니다고 말했다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고 조선닷컴은 협박 사실 여부를 주목했다. 두 사람의 교제사실은 판가름하기 쉽겠지만, 협박의 진위 여부는 증명하기 쉽지 않을 것이다.

 

야당은 이재명 당선인이 김씨와의 관계에 대해 지속적으로 거짓말을 해왔다고 주장했다며 조선닷컴은 앞서 바른미래당 김영환 후보는 선거 방송 토론회에서 기혼인 이 후보가 김씨와 햇수로 2, 실제로는 9개월간 교제했다고 했다며 이재명 당선인 측의 김씨의 일방적 주장이라는 부인도 전했다. 바른미래당이 은수미 성남시장 당선인을(조폭 출신 사업가로부터 차량과 운전기사를 지원받고도 허위로 언론에 이를 부인했다는 의혹) 고발한 사건은 주소지를 고려해 성남중원경찰서에 이첩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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