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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망국적 상황에 대한 개탄글들

대한민국 망국적 상황에 국민의 주인된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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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인코리아 편집인/애국논객들 2018-06-13

 

서울대 박사과정 Faust Kim이 붙인 대자보: 침몰하는 대한민국, 가만히 있어라

 

식민지 시대를 지나 전쟁의 포화 속에 모든 것이 파괴되고 아무 것도 없던 나라에서, 한강의 기적과 영광을 뽐내던 나라. 왕조국가에서 바로 자유민주주의를 실현한 나라. 황폐화된 국토에서 그 누구도 불가능할 것이라고 여기던 치산 녹화 사업을 성공시킨 나라. 우리도 한번 잘 살아 보세를 외치며 새마을 운동으로 개인의 근면과 성실을 미덕으로 삼던 나라. 그 위대한 나라가 바로 대한민국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대한민국은 전혀 다른 기류를 타고 있습니다. 전 세계 경기 선행지수는 상승하고 있는 와중에 대한민국의 선행지수는 줄 하락 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흑인·히스패닉계 실업률은 역대 최저를 갱신하고 있으며, 기업의 신입 사원을 유치하기 위한 과열 양상까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웃나라 일본의 경제 또한 아베노믹스에 힘입어 지속적인 내수 경제 활성화를 통해 낮은 실업률을 기록하며 대졸자 90% 취업이라는 기염을 토해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대한민국은 역대 최대 실업자 126만 명, 역대 최고 청년 실업률 9.9%를 기록하고 2008년 금융위기 이래 최악의 제조업 가동률을 보여주고 있으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1998IMF 이래 최악의 제조업 재고 비율을 매일 갱신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경기 호황으로 세계 경제 성장률이 4% 대를 기록하는 동안, 대한민국은 반도체 부분의 분투로 겨우 3%대의 성장을 보이며 자화자찬 하고 있습니다.

 

객관적인 수치가 보여주는 대로 문재인은 최악의 경제 상황을 만들어 내고 있지만, ‘적폐 청산’, ‘소득주도 성장’, ‘사람중심 성장이란 구호를 내세워 자위하고 있는 실정입니다경제 문제뿐만이 아닙니다. 대한민국의 안위를 지난 반세기 동안 위협하고 북한 동포들을 억압하고 있는 인류 최악의 독재국가인 북한 정권에 대해 문재인은 김대중, 노무현과 같은 행보를 보여줌으로써 대한민국을 북한 정권의 핵인질로 내어주려 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대한민국은 지극히 잘못된 방법으로 급격한 방향전환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바로잡지 못하면 대한민국은 세월호처럼 기울어져 침몰하고 말 것입니다. 죄 없는 학생들에게 그러했던 것처럼 그들은 국민들에게 말하고 있습니다. 가만히 있어라. 다 잘 될 것이다.

 

Seoul National University Ph.D. Candidate Faust Kim

 

 

이애란 페이스북 글: 미북 정상회담 때문에 난리가 났습니다

 

저 또한 숨죽이며 보다가 실망에 잠을 설칠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다시 생각해보면 정말 제가 너무 어리석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자기반성 차원에서 한말씀 드립니다. 한국인들은 자기운명을 남에게 의탁하는 경향이 너무 심한 것 같습니다.

 

범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똑똑하면 먹혀 죽지 않는다는 말이 있는데. 특히 보수세력은 독립정신이란 찾아볼 수 없고, 오직 어디엔가 붙어서 어부지리를 얻으려는 근성이 너무 심합니다. 그러니 보수 우익이라고 하면서 개념 없이 친미 친중하고 돈만 된다면 김정은의 돈도 받아먹겠다는 돈밖에 모르고 이익밖에 모르는 비겁하고 욕심만 가득한 능력 없는 집단이 된 것입니다.

 

그러다가 자기생각 자기 이익에 안 맞는다고 불평만 부립니다. 의무를 안 하는 자 권리가 있을까요? 주구장창 주한미군 철수 한미군사훈련 중지를 외치는 남한의 종북세력 하나 저지하지 못하면서 트럼프의 군사훈련 중단을 비난만 합니다. 종북좌파 세력은 날이면 날마다 미군기지 주한미대사관에 몰려가 나가라고 한미군사훈련 중단하라고 난리를 칠 때, 미군탱크에 올라가 난리치고 트럼프 대통령 탄핵시키러 방미까지 하고 트럼프사진 불태워도, 그런 자들 하나 처리하지 못하고 방위분담금 올린다고 타박질이나 하면서 미국에는 무한 희생만 요구하니 말이 됩니까?

 

김정은은 몰라도 남한의 종북세력은 남한의 보수세력이 감당해야 하는 거 아닐까요? 밭갈이 못하는 소 연장만 나무란다고 트럼프만 욕하면 되는 것인지 어이가 없네요. 트럼프는 남한대통령도 아니고 남한 사람들의 표를 얻는 남한사람도 아닙니다. 남한에서 표를 얻는 문재인이 하는 어떤 행위 하나도 어쩌지 못하면서, 자기들이 내는 세금으로 밥 먹여주는 남한의 공무원들 국회의원들 하나도 제대로 다스리지 못하면서, 대한민국에서 세금을 쓰지도 않고 표도 얻지 않는 트럼프대통령에게 섭섭하다 실망했다 할 자격이 있을까요?

 

보수우익 세력은 독립정신을 가지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승만의 독립정신을 배우고 자신을 자기가 책임지는 훈련부터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김미영 VON칼럼: 사우스 코리아 패싱 시대를 맞은 우리의 자세

 

트럼프-김정은 만남의 결과는 따로 심각한 이면 합의가 없었다고 한다면 이제 미국은 한국만 잘해 주지 않겠다고 선언한 것이다.

 

미국은 한국이 1인당 GDP67불이던 시절에 맺은 한미동맹에 요즘 마음이 복잡하고 은근히 상처를 받고 있다. 미국은 1950년대에 영화 벤허를 만든 나라다. 경건하고 자신 있고 놀랄 만큼 잘 사는 나라였다. 우리는 1950년대 전후 복구로 바쁜 이루 말할 수 없는 처지에 있었던 것을 생각하면 당시의 한국과 미국의 격차란 말로 표현할 필요가 없다.

 

1953년의 한국 미국과 2018년의 그것은 많이 다르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실은 한반도를 향해 누누이 이 말을 던지고 있다. 이번 싱가폴에서도 미국은 북한을 향해서보다 한국을 향해서 크게 말했다. 한반도 평화에 대해 우리는 찬성한다. 이제 한국에 압도적으로 해줬던 걸 북한에 해줄 용의가 있다.

 

한국 사람들이 지금껏 누린 평화와 북한 사람들이 극도의 안보 불안 속에서 병영 같고 감옥 같은 나라에서 김일성 가족을 절대신으로 섬기며 견뎌냈던 70년의 단단한 현상 유지의 틀을 흔든다는 것은 한국을 향해 스스로 대비하라바로 이것이다.

 

대다수 미국 사람들은 여유 없이 빠듯하게 살아간다. 전 가족이 해외여행을 쉽게 다니는 것은 생각하기 어렵다. 생활의 질의 차원에서 한국은 미국을 앞선 면도 있다. 온 세상이 다 안다. 물론 트럼프의 마라라고 같은 대저택이 즐비한 플로리다 팜비치를 비교대상으로 삼으면 한국이 미국과 아직 격차가 없지 않지만, 1950년대 대비 4000~5000배의 무역고를 불과 40~50년에 달성한 한국이 아직도 1950년대의 민도를 유지한다면 문제는 문제다. 미국이 한국 보는 시선이 철 안 든 조카보는 것 같다.

 

주한 미군이 당장 떠나리라고 생각지 않는다. 그러나 이제 정말 미국이 없어도 살 준비를 하라는 메시지 또는 미국과 한국이 함께 해온 강고한 자유민주주의 가치 동맹에서 이탈한다면 우리는 더 이상 같이 가지 않는다’, 미국과 북한 싱가폴 회담이 사실은 한국을 향해 바로 이 강한 메시지를 던지고 있음을 캐치 못한다면 우리는 정말 철이 없는 것이다.

 

미국이 한국에 대해서 느끼는 감정을 우리가 끝까지 모른다고 말할 수 없다. 북한의 억압받고 가난한 사람들에 대한 미국의 마음이 우리가 북한 동포에 대해 느끼는 아픈 마음보다 크다. 대한민국 정말 돌아보고 반성할 때다. 한국에 더 잘 해줄 이유가 없다는 미국의 목소리 진지하게 들을 때다. 지금은 1950년대가 아니라 2018년 대한민국 건국 바야흐로 70년이다.

 

/ 김미영 법치와자유민주주의연대(NPK) 사무총장 전환기정의연구원장 

 

 

 

기사입력 : 2018-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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