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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트럼프 만나 '김정은 친서' 전달

2000년 조명록 차수가 백악관 찾은 뒤에, 18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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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상우 기자 2018-06-02

 

미국을 방문 중인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1(현지시간) 백악관에 도착하여 이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미국의 소리(VOA)2일 전했다. “북한 고위급 인사가 백악관을 방문해 미국 대통령을 만나는 것은 200010월 조명록 당시 국방위원회 제1부위원장의 빌 클린턴 대통령 면담(20001010) 이후 처음이라며 VOA마이크 폼페오 미 국무장관은 어제 뉴욕에서 열린 김영철 부장과의 회담 뒤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과의 잇따른 회동을 통해서 미-북 정상회담을 향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점을 확신한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이 비핵화한다면 밝은 길이 있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면서 북한은 문화유산을 유지하면서도 국제사회에 편입해 안정과 번영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VOA전세계의 방향을 바꿀 수 있는 일생에 한 번뿐인 이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김정은 위원장이 대담한 지도력을 발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 과정에 대해 수 일에서 수 주가 걸릴 것이고 어렵고 힘든 시간이 있을 수 있다면서도 지난 72시간 동안 (정상회담의) 조건들을 설정하는 데 있어 실질적 진전이 이뤄졌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VOA는 전했다.

 

한편 김정은은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북한의 의지는 변함없이 일관되며 확고하다고 했다며, VOA는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위원장이 531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미 관계와 한반도 비핵화를 새로운 정세 하에서 새로운 방법으로 각자의 이해관계에 맞게 단계적으로 풀어나갈 것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18년 만에 북한 고위급 인사의 백악관 예방에 관해 조선닷컴도 김 부위원장은 곧바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예방하고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전달한다면담에는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도 배석할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기사입력 : 2018-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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