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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 증언: 3층 서기실의 암호" 돌풍

서점가에서 판매 1위, 5만부 찍어도 주문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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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상우 기자 2018-05-24

사진 출처: http://www.ilbe.com/10538757728

 

북한 체제의 실태를 고발한 태영호 증언-3층 서기실의 암호가 품절될 정도로 서점가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고 한다. “태영호 전 영국 주재 북한 공사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뜨겁다며 조선닷컴은 북한의 베테랑 외교관이었던 태 전 공사는 2016년 영국 런던에서 부인과 아들 2명과 함께 탈북·망명했다. 지난해 1월부터 국가정보원 산하 안보전략연구원에서 자문위원으로 근무해 오다 24일 사직했다태 전 공사가 주목받게 된 것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북한 체제의 실태를 고발한 태영호 증언-3층 서기실의 암호’(이하 태영호의 증언)가 발간되면서다라고 소개했다.

 

그는 이 책에서 평양 심장부에서 벌어지는 일을 여과 없이 폭로했다16일 조선중앙통신의 천하의 인간쓰레기들까지 국회 마당에 내세워 우리의 최고 존엄과 체제를 헐뜯고 판문점 선언을 비방 중상하는 놀음도 버젓이 감행하게 방치해놓고 있다고 비난했다며, 북한의 격한 반응을 전했다. 태영호 전 공사가 1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세미나와 기자간담회에서 김정은 체제를 비판한 것에 대해 북한은 19일 대남 선전매체인 우리민족끼리를 통해 남조선 당국은 사태가 더 험하게 번지기 전에 탈북자 버러지들의 망동에 특단의 대책을 취해야 할 것이라고 요구하기도 한다.

 

북한의 격앙된 반응은 되려 태영호 신드롬을 부추겼다고 분석한 조선닷컴은 논란이 커지면서 시민들의 호기심을 자극한 것. 발간 2주차에 접어든 태영호의 증언은 현재 국내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날개 돋친 듯 팔리고 있다교보문고에 따르면 태영호의 증언은 지난 1(2018516~23) 간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영풍문고도 52주차 베스트셀러 5위에서 3주차엔 1위로 상승했다. 인터넷 서점 예스24’에서도 최근 7일간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으며, 알라딘에서도 53주차 베스트셀러 1위를 지키고 있다, 언론이 잘 소개하지 않은 태영호 증언 신드롬을 전했다,

 

태영호 증언출판사인 기파랑 관계자는 기제작한 5만부는 전부 서점에 들어갔다“2만부 추가 인쇄에 들어갔다. 벌써 4쇄째라고 했다며, 조선닷컴은 블로그나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태영호 증언에 대한 리뷰글이 쏟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북한 체제와 태 전 공사의 발언 등을 놓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청와대 국민 청원 게시판에서도 태 전 공사는 핫 이슈’”라고 전했다. 24일 현재 청와대 국민 청원 게시판엔 태영호 관련한 글이 200여건 올라왔는데, 북한의 위협을 받는 태영호의 경호를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과 태영호의 언행을 제한해야 한다는 의견으로 나눠졌다고 한다.

 

조선닷컴은 태영호 전 공사가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자문위원에서 사직하게 된 배경에 대해서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며 이날 연구원 측의 태영호 자문위원이 어제 오후 사의를 밝혔다. 현재 내부 절차가 진행 중이며, 이르면 오늘 면직될 것이라며 조금 더 자유롭게 활동하기 위해서라는 관측도 소개하면서 국정원 산하 연구원에 소속된 상태로는 외부 활동 시 사전 보고를 해야 하는 등 활동이 제약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태영호 전 공사는 한 언론 인터뷰에서 국정원 산하 연구소에서 사퇴하는 것은 향후 활동 폭을 넓히기 위한 차원으로 보면 된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조선닷컴은 태 전 공사는 소속 기관이 없는 만큼 향후 북콘서트 개최 등 대외 활동을 넓힐 것으로 보인다. 해외 활동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기파랑 관계자의 북콘서트와 관련해 태 전 공사 측과 이야기가 오고가고 있다면서도 경호 문제가 걸려 있다. 국회에서 개최한 기자간담회도 개최 절차가 까다로웠다. 북콘서트는 불특정 다수의 독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라 경호가 더 어렵다.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고심 중이라는 주장도 전했다. 경호 문제로 자유로운 활동에도 제한이 있는 태영호 전 공사가 직면한 현실을 어떻게 극복할지 주목된다.

 

<“5만부 팔리고 2만부 추가인쇄체제 실상 폭로한 태영호 저서 신드롬>이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chois****)문재인 정부보다 태영호가 더 신임이 간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kkh****)진정한 애국자는 태영호 공사였네. 학자. 교수. 정치꾼 모두 사꾸라였으나, 용기 있는 애국자는 북에서 귀순한 사람이였네. 태공사는 진정으로 자유를 사랑하고 조국을 사랑했네. 지금도 보이지 않는 겁박과 위협에 시달릴 텐데 목숨을 담보하면서 용기내여 북세습독재를 알렸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ksy****)저도 사서 읽고 있습니다. 태공사님 응원합니다라고 했다.

 

또 한 네티즌(syk****)이 책을 빨리 사서 봐야겠군. 북한 실상이 어떤지 속속들이 알겠군이라 했고, 다른 네티즌(pt****)“태영호를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모시자. 태영호씨는 자유의 표본, 지성 있는 자유시민이다!”라며 저질 민변들아! 니들이 북으로 가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lbk*)태영호 공사야말로 광야에서 외치는 진실의 목소리요 한줄기의 빛과 같은 존재이다. 나라가 온통 한 쪽으로 기울어져 위험에 처한 현실을 보고도 못본 체 모두가 숨죽이고 있는데, 그는 목숨 걸고 사선을 넘어온 사나이답게 북의 현실을 생생하게 고발하고 있다라고 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yes****)은 경호관계가 위험하다북이 황장엽과 같은 사살조를 보낸다면남한도 김정은 사살조를 보내야 한다라고 했고다른 네티즌(pwh****)은 정은이 ㄱ 된 문재앙정부로부터 위해를 당할 수 있으니 당분간 미국 망명하여 더 큰 활동하심이 나을 듯민변이니 주사파니 적와대까지 거취자료를 킬러에게 제공할 수 있어요믿지 못할 이게 나라냐!”라고 했고또 다른 네티즌(jaele****)은 자유를 찾아 탈북한 태영호 전 공사를 응원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서 좋다서점에서 5권정도 사서 친지에게 돌려야겠다라고 태영호 전 공사를 응원했다. [류상우 기자]

 

 

기사입력 : 2018-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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