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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의 말을 무시한 트럼프의 홀대?

문재인에게 외교적 결례로 보이는 무시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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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우 올인코리아 기자 2018-05-23

 

5월 22(현지시각) 열린 한미정상회담 중 트럼프 대통령이 문 대통령 말은 전에 들은 말일테니 통역할 필요없다고 하는 등, 외교적 결례를 여러 차례 보였다며, 조선닷컴은 향후 우리 정부의 해명이 주목된다고 보도했다. 먼저 조선닷컴은 한미 정상은 이날 오후 미국 워싱턴 백악관 오벌오피스에서 각료·참모들의 배석이 없는 단독정상회담 중 1210분경부터 1235분까지 양국 취재기자들에게 북한 문제를 비롯해 미국내 현안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기자들과 양국 정상의 문답은 양국 정부가 사전에 협의한 단독회담 예정종료 시간을 완전히 넘긴 시간까지 계속됐다며 단독회담 무시적 태도를 지적했다.

 

조선닷컴은 이런 긴 기자회견에 관해 트럼프 대통령은 단독회담 공개용 모두발언이 끝난 시점에 백악관 출입기자들에게 질문공세를 받고 이에 대해 답을 시작했다. 예상 밖 행동이었다정상 간에 흉금을 터놓고 이야기하기 위한 단독회담에서는 통상적으로 짧은 모두발언만 공개하고 회담을 비공개로 전환한다. 바쁜 정상들의 일정을 고려해 확대회담과 단독회담이 함께 진행될 경우에는 단독회담은 아예 공개하지 않는 때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트럼프-문재인 단독회담에 두 사람은 21분을 썼는데, 통역 시간을 빼면, 각각 5분 정도 자신들의 의견을 전할 기회를 가졌다는 계산을 할 수 있다.

 

문재인의 모두발언이 끝난 직후 한 기자가 영어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비핵화에 대해 얼마나 진지하다고 보는가라고 묻자 트럼프 대통령은 그는 매우 진지하다라는 취지로 약간 길게 답했다며, 조선닷컴은 보통 이런 경우에는 계획된 회담일정을 진행하기 위해 정상들이 질문은 나중에 하라는 취지로 말하거나 아예 답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또 다른 백악관 기자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미북 정상회담(the summit)이 열리느냐라고 묻자, 트럼프 대통령은 누군가 기자들의 질문을 제지하는 것을 말리면서 잠깐만, 계속하라(One second. Go ahead. Go ahead, John.)”고 질문을 계속시켰다고 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질문을 끝까지 더 듣고 나서 우리가 원하는 특정한 조건을 얻을 수 없다면 북한과의 정상회담을 갖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며, 조선닷컴은 이 때부터 정상회담이 열린 백악관 오벌오피스는 완전히 트럼프 대통령의 기자회견 장으로 변했다고 지적했다. 백악관 기자들은 비핵화가 어떻게 실현될 수 있는가( Do you have an idea of how denuclearization would take place), 김정은과 대화해본 적이 있는가(have you spoken to Kim Jong-un), 김정은을 믿는가(Do you trust Kim Jong-un, going into these meetings)”라는 질문을 쏟아냈다면서, 조선닷컴은 트럼프 대통령은 이에 대해 모두 답해줬다고 지적했다.

 

심지어 중국과의 무역 관련 회담에 대해 새로운 이야기를 해달라. ZTE 관련 사항이 있는가라는 미국 기자의 질문에 대해서도 답한 트럼프 대통령은 통상 등 북한 비핵화, 한미관계 외의 질문이 계속되려하자 그제서야 문 대통령이 여기 있는데, 그는 이 질문을 원하지 않을 거 같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후 한국기자가 북한 문제와 비핵화 이슈를 푸는 데 있어 문재인 대통령의 중재 역할에 대해 얼마나 신뢰하고 있나라고 묻고 나서야 질의응답은 다시 북한 비핵화 관련 주제로 돌아왔다며, 조선닷컴은 트럼프 대통령은 이후에도 기자들에게 문답을 14회나 더 이어갔다고 전했다.

 

조선닷컴은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2(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진행한 단독정상회담 중 기자들과 문답. 문 대통령이 미북정상회담 및 북한 비핵화 과정에서 우리 정부의 역할에 대한 취재진과 나눈 문답은 영어로 통역되지 않았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전에 들은 말일 거 같으니 통역으로 들을 필요가 없다(And I don’t have to hear the translation because I’m sure I’ve heard it before)”고 말하고 웃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시진핑 대련 회담에 대해 혹평한 후, 옆에 있던 문재인에게 문 대통령은 시 주석과 김정은의 두번째 만남에 대해서 나와 다른 생각을 할 수도 있다. 다른 의견이 있다면 지금 말해도 좋다고 공개적으로 묻기도 했다고 꼬집었다.

 

조선닷컴은 문 대통령과 한국 기자의 마지막 한국어 문답은 아예 영어 통역을 듣지도 않았다. 1240분경, 트럼프 대통령이 ZTE 관련 질문을 더 듣고 이에 대해 답했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고맙다며 기자회견을 마치려고 했다고 전했다. 이 시점에서 한 기자가 우리말로 미북정상회담 및 북한 비핵화 과정에서 우리 정부의 역할을 묻자 문재인은 북미정상회담이 예정대로 제대로 열릴 것이라고 확신한다저의 역할은 미국과 북한 사이의 중재를 하는 그런 입장이라기보다는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을 위해서 미국과 함께 긴밀하게 공조하고 협력하는 관계라고 답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조선닷컴은 그러나 이 문답은 영어로 통역되지 않았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전에 들은 말일 거 같으니 (문 대통령 말을) 통역으로 들을 필요가 없다고 말한 뒤 웃었다며, 조선닷컴은 “‘사실상 기자회견은 끝이 났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에 대해 관련 일부 전문가들은 외교 참사라고 지적했다영어로 진행된 미국 언론과 트럼프 대통령의 문답 중 일부는 문 대통령과 우리측 기자들에게 충분히 한국어로 통역이 제공되지 않기도 했다. 미국측 기자들이 트럼프 대통령이 답한 뒤, 한국어로 통역되는 과정을 기다리지 않고 곧바로 추가 질문을 하는 상황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 말, 통역할 필요 없다”...한미정상회담 외교결례논란>이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dancerhan****)친한 기자와 질문과 응답을 미리 짜고 하는 것이라 판단하고 통역이 필요 없다고 한 것이다. 이미 미국에서는 현 정부와 북한을 믿지 못한다는 반증이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m****)단독면담 21분에 통역 필요 없다는 트럼프 비행기타고 왕복 30시간 24시간30분 체류 만나준 것만 해도 다행이네. 대한민국 국민의 한사람으로 참으로 부끄럽소이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castl****)트럼프도 개소리 알레르기가 있는 것 같다. 입만 열면 사기 치고 쇼질하는 인간을 보고 있기가 아니꼬왔던 것이다라고 했다.

 

또 한 네티즌(remis****)트럼프는 화가 나서 있는데 저 사람은 뭐가 좋다고 저렇게 웃고 있는 거지? 눈치도 없는 건 인간도 아니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glad****)미국판 혼밥... 이궁 어찌 나라망신을 저리 시킨다냐. 동서를 안 가라니 역사 속에서 고금을 안 가리고 망신스런 쇼통으로 남을 겁니다. 쇼통에 이어 댓통에 등극하심을 감축드립니다. 댓글조작으로 대통령에 당선된 역사상 최초 댓통이라 했고, 또 다른 네티즌(son****)여기 외교적 결례라는 말에 동의 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면 트럼프는 더 이상 속지 않겠다는 의도된 표현이 아닌가로 이해가 된다면 결국 트럼프가 똑똑한 거지라고 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sr****)국내에서나 지지도가 70%를 넘는다고 환상 속에 살고 있지만, 국제 사회에서는 완전히 바보 취급 받는다. 시진핑 트럼프에 차이고 정은이에게까지 조롱당한다. 착각은 자유라지만 한 나라의 대통령이 이 모양이면 국민은?”이라 했고, 다른 네티즌(bys****)대한민국에선 거짓과 사기로 잘못을 저질러도 드루킹 댓글 여론조작으로 덥겠지만 미국에서 통하겠냐?”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e7e7****)미국 부통령 한국 방문했을 때 종이에 써서 들고 대화했으니 말 다 했지 뭐. 혼밥에 기자들 줘 터져서 오고, G20 가서는 입도 뻥긋 못하고라고 했다.  [허우 기자]

 

 

기사입력 : 2018-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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