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美, '풍계리 핵실험장 폐쇄쇼' 사찰 요구

비핵화에 첫단추를 잘못 꿰려는 북한에 제재

크게작게

조영환 편집인 2018-05-17

 

미국이 오는 5월 23~25일로 예정된 북한의 풍계리 핵실험장 폐쇄쇼에 대해 검증이 필요하다며 뒤늦게나마 외부 전문가 사찰을 공개적으로 요구했다고 한다. 이런 미국의 요구를 “북한이 전문가 참관 없이 일방적으로 강행하는 핵실험장 폐쇄를 신뢰할 수 없다는 뜻이라고 규정하면서, 조선닷컴은 4·27 김정은·문재인 남북회담에서 김정은은 “(핵실험장 폐쇄 현장에) ·미 전문가 등을 초청하겠다고 했지만, 이를 지키지 않았고, 이에 전문가 사찰이 빠진 폐쇄는 무의미하다는 비판이 일자, 미국은 공개적으로 전문가 사찰이 필요하다는 뜻을 밝혔다며, 김정은 집단이 연출하는 풍계리 핵실험장 폐쇄쇼에 관해 사찰요구까지 하는 논란과정을 요약했다.

 

북한은 이날 우리 정부에 통지문을 보내 남측 한 통신사와 한 방송사에서 기자를 4명씩 초청한다고 밝혔다며, 조선닷컴은 자신들에게 비판적인 언론의 참관은 막고 입맛에 맞는 언론만 초청하려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면서, 핵실험장 폐쇄쇼’를 연출하는 북한의 치밀하고 조직적인 선전선동의기도를 지적했다. 익명의 백악관 관리는 14(현지 시각) 미국의 소리(VOA)국제 전문가들의 사찰이 이뤄지고 완전한 확인 절차가 가능해야 한다. 이는 북한 비핵화의 주요 절차라고 주장했다면서, 이 백악관 관리의 주장을 조선닷컴은 풍계리 핵실험장 폐쇄를 북한 비핵화 검증의 출발점으로 보고, 철저한 사찰을 미국이 요구한 것이라고 해석했다.

 

캐티나 애덤스 미 국무부 동아태 담당 대변인도 사찰할 수 있고 완전히 확인할 수 있는 영구적이고 되돌릴 수 없는 폐쇄 조치는 비핵화의 핵심 단계다. 미국은 과거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면서, 조선닷컴은 북한은 이달 초부터 핵실험장 폐쇄를 위한 사전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핵실험장 주변 이동식 건물들이 철거되고 이동용 레일도 일부 사라졌다며, 유엔 군축회의에서 행한 한태성 제네바 유엔 주재 북한 대사의 북한은 핵실험을 완전히 금지하기 위한 국제적 열망과 노력에 참여할 것이라는 연설도 전했다. 그러나 풍계리 핵실험장 폐쇄에 전문가를 초청하여 검증받을 의사를 북한은 진정으로 가지고 있지 않았다는 것이다.

 

조선닷컴은 유엔 산하 포괄적핵실험금지조약(CTBT)에 가입하려는 것이란 관측이 나오지만, 풍계리에 CTBT 전문가를 초청하겠다는 의사는 밝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전문가 검증 없이 핵실험장 폐쇄를 강행할 가능성이 작지 않다며 서균렬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의 핵실험장을 폐쇄한다는 건 암 수술 도중 다시 배를 덮자는 얘기다. 가장 중요한 핵 자료가 사라지지 않도록 북한이 그대로 핵 사찰을 받아야 한다는 주장을 소개했다. 북한 핵무기를 폐기하는 첫출발을 제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핵실험에 대한 기초적 정보를 없애려는 풍계리 핵실험장 은폐북한 핵무기 폐기로 착각하는 멍텅구리 통치자는 어느 정상적 국가에도 없을 것이다.

 

북한 김정은 집단과 남한 문재인 정권의 비핵화가 진정성이 결여된 정치선전전으로 확인되면, 그 후폭풍은 파멸적일 것이다. 북한의 비핵화 선전에 관해 조선닷컴은 북측은 앞서 이번 현장 공개에 한국·미국·중국·영국·러시아 등 5국 취재진을 초청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우리 측엔 통신·방송 각 한 곳만 초청한다고 통보했다, “비판적 논조로 보도할 수 있는 신문사의 방문을 원천 봉쇄하고 우리 정부 영향력이 큰 통신·방송사 등만 초청하려는 의도라고 지적했다. 청와대 관계자의 “16일 남북 고위급 회담에서 국내 통신사와 방송사를 1곳씩 늘려달라고 북측에 요청할 예정이라는 발언도 북한의 일방적인 남북한 고위급회담 취소로 빈말이 되어보렸다.

 

북한의 비핵화 기만선전에 관해 조선닷컴은 북한은 20086월 영변 냉각탑 폭파 때도 한국의 MBC, 미국의 CNN, 일본의 TBS, 중국 CCTV를 지정해 불렀다북한은 이날 통지문에서 기자단 일정도 통보했다. 북한 초청을 받은 각국 기자들은 중국 주재 북한 대사관에서 비자(사증)를 받고 22일 베이징에서 전용 항공기를 타고 원산 갈마 비행장으로 이동한다. 이후 원산에 있는 숙소와 기자 센터에 짐을 풀고, 풍계리 핵실험장까지는 열차로 이동해 취재한 뒤 원산으로 돌아와 기사를 송고한다고 전했다. 풍계리 핵실험장 폐쇄쇼에 관해 생중계를 허용하지 않는다는 북한의 핵실험장 폐기쇼에 관한 언론통제 꼼수를 이렇게 일정조정을 통해 부린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미국의 소리(VOA)1, 2차 북 핵 위기 당시 영변 핵 시설 사찰을 주도했던 올리 하이노넨 국제원자력기구(IAEA) 전 사무차장은 14북한이 예고한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가 현장에서 이뤄져야 할 핵 검증을 불가능하게 만들어선 안 된다외부 감시관들이 먼저 현장에 접근해 샘플을 채취하고 관련 설비와 장비를 조사한 뒤 핵실험장 폐기 방식을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하이노넨 전 사무차장은 북한이 폭파 전에 완전한 설명을 하는 게 제가 선호하는 방식입니다. 먼저 기술적 문서를 제출하는 거죠. 왜냐하면 북한은 어느 시점에 가면 과거 실험에서 사용한 핵물질의 양, 실험 형태, 측정 장비 등을 완전히 검증해야 하니까요라고 주장했다.

 

저는 북한 과학자들도 이 점을 알고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미국도 북한과 이 점에 대해 이미 대화를 나눴으리라고 믿고요라며 하이노넨 전 사무차장은 그래서 저는 핵실험장 폐기에 앞서 일단은 폐쇄(shut down) 조치를 한 뒤, 모든 서류를 검토하고 조사에 들어가는 것을 선호합니다. 이 과정에서 샘플 채취 결정을 하고, 관련 설비를 검사하고 핵실험장을 어떻게 폐기할 것인지 결정하자는 거죠라며 중요한 건 현장의 모든 기록을 남겨놔야 한다는 겁니다. 이 시설을 설계하기 위해 어떤 작업을 했는지, 여기서 어떤 결과를 얻어냈는지에 대한 모든 기록을 없애버려선 안 됩니다. 그리고 현장을 방문하는 감시관에게 이런 기록을 모두 넘겨야 합니다라고 주장했다.

 

하이노넨 사무차장은 폐기 과정이 매우 질서 정연히 이뤄지길 바랍니다. 미국 등에서 온 과학자들이 현장을 사찰한 뒤 이 곳을 어떤 방식으로 처리할 지 먼저 합의하자는 얘깁니다. 이건 대중에 보여주기 위한 가 아닙니다. 북한의 핵 프로그램을 폐기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죠라며 핵실험장에 있는 장비들은 함부로 제거되거나 파괴돼선 안 됩니다. 이 역시 검증을 위해 현장을 방문할 감시관에게 넘겨져야 합니다. 이 장비들은 핵실험장에서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기 때문입니다. 또 북한이 신고한 내용과 일치하는지 확인하는 데도 필요합니다. 따라서 현장의 장비들은 그대로 보존돼야 하고 처리 방법은 나중에 결정돼야라고 했다.

   

갱도를 폭파시킬 때 방사성 물질이 유출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 하이노넨 사무차장은 이 부분은 북한 기술자들이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 산의 지형과 현장에서 이뤄진 활동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그들이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으로 봅니다라며 하이노넨 사무차장은 냉각탑 폭파는 외형적 조치에 불과했고 원자로를 재가동하는 것도 그리 복잡한 일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핵실험장을 폐기한 뒤엔 재사용이 어렵다는 점에서 훨씬 진지한 조치라고 하겠습니다. 하지만 북한은 이곳이 유일한 핵실험장라는 것, 그리고 제2의 핵실험장이 존재하거나 건설되고 있지 않다는 분명한 입장을 처음부터 밝히고 시작해야 합니다라고 주장했다

 

<풍계리 사찰 필요의 폐쇄쇼 제동>이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jms****)대통령, 청와대, 장관들은 이리도 중요한 일을 검증과 확인 없이 빨리빨리 대충대충 서둘러 처리하려고 하는 건 국정능력이 전혀 없거나, 뭔가를 덮고 싶거나, 대국민 사기극이거나 셋 중 하나다. 왜 그리 서두르는가? 비핵화 평화를 위해서는 시간이 걸려도 철저한 검증과 프로세스를 거쳐야 한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vt****)김정은 너 웃기는 놈이다! 문재인은 왜 조용한가?”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1111111****)남측의 한 통신사와 한 방송사가 바로 김정은의 애완견 집이라는 것이 드러나네라고 했다.

 

또 한 네티즌(he****)국민들 혈세로 대중 무현이는 핵개발 자금 대주고, 그 비서는 댓글로 적화대 차지하고 평화구걸 쇼하면서, 사실은 공동 개발한 핵무기 미국에 팔려고 하다가 잘 안 되니까, 최근엔 떼쇼 벌이는 걸 모르는 궁민들만 멍멍한 거죠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ma****)재인아 퍼줄려고 비핵화 회담했냐?”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mp9****)역시 미국이다. 풍계리 실험장을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데 멍청한 대한민국의 좌파집단은 폭파한다니 쌍수를 들고 박수를 친다. 증거를 잡아야 하는데 증거인멸에 박수를 치는 집단이 좌파집단이다! 그래서 니들이 종북이고 친북이라는 거다!”라고 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dooik****)북한이 초청하는 통신사와 방송사 한개는 결국 북한 선전용 매체임이 만천하에 들어난 것이므로 그 업체는 향후 방송청취거부 등 국민저항과 재제를 받아야 마땅할 것임이라 했고, 또 다른 네티즌(k****)하루빨리 대북 환상에서 벗어나 우리끼리 정말 우리끼리 남남갈등을 해소하고 국내 정치와 바른 외교 그리고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밥상 차려준 선배 지도자들을 존경하고 다시 한번 더욱더 잘살아 보세를 외치며 놈들이 감히 넘볼 수 없는 난공불락의 국방력을 만들자!”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choi****)이제 다 끝났다! 쇼 같지 않은 쇼 그만해라!”라고 했다

 

 

기사입력 : 2018-05-17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Share on Google+ Share on Google+ URL복사
뒤로가기 홈으로

인기뉴스

URL 복사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