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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의원들, 美北회담에 섣부른 낙관 경계

미 의원들 "주한미군 감축 논의 시기상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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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상우 기자 2018-05-08

 

미국 의회 의원들은 미-북 정상회담에 대해 섣부른 낙관을 경계해야 한다는 입장을 유지했다며, 미국의 소리(VOA)주한미군 감축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이후에야 논의될 문제라고 지적했다고 8일 전했다. 맥 숀베리 하원 군사위원장은 VOA6일 폭스 뉴스에 출연해 남북 간 평화협정이 체결되면 자연스럽게 주한미군 감축 문제가 논의되지 않겠느냐는 질문에 숀베리 위원장은 언젠가는 그런 날이 올 수도 있을 것이라며 북한이 자발적이고 영구적이며, 검증 가능하게 핵 프로그램을 포기할 경우 주한미군 감축 문제를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하지만 숀베리 위원장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가능성에 매우 회의적이라면서 (-북 정상회담과 관련해) 최상을 기대해야겠지만 최악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VOA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에 대한 유인책으로 주한미군 감축 문제를 거론했을 수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앞서 미 상원 군사위 의원들도 최근 VOA, 주한미군 주둔 문제를 검토하기에는 시기상조라며 북한의 비핵화가 먼저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VOA는 대화에 나서는 북한의 의도에 대한 숀베리 위원장의 경계를 전했다. 지금 남북한 좌익세력은 주한미군 축출에 기를 쓰고 있다.

 

그리고역대 미 행정부들의 대북 협상에서 봤듯이 북한은 자신들의 이득을 위해 세계 여론을 오도하려고 시도 중이라는 것이라며 VOA제재와 중국의 압박, 그리고 관습에 얽매이지 않는 트럼프 대통령의 수사 때문에 북한은 홍보 공세의 필요성을 느꼈을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북한이 바라는 것은 미-한 동맹을 균열시키고 제재를 완화시키려는 것이라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실제로 남북한 좌익세력은 한반도 비핵화를 핑계로 대대적으로 평화공세를 전개하여 한국의 군중들은 물론이고 낭만적인 세계인들도 미혹하고 있다.

 

상원 군사위 소속인 팀 스콧 공화당 의원도 7일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북한의 지도자 김정은이 테이블에 나온다는 것 자체에 환호한다는 신호를 보내면 안 된다-북 정상회담에 대한 낙관론을 경계할 것을 당부했다VOA는 전했다. “실제로 김정은과 마주 앉아 대화를 해보고 비핵화를 향한 뚜렷한 조치를 취하도록 하기 전에는 어떤 평가도 내리기 어렵다는 설명이라며 VOA북한의 뚜렷한 비핵화 조치가 있을 때까지 계속 압박을 가해야 하며 북한 정권에 대한 제재도 늘려야 한다는 지적도 전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북한과 대화는 적극적으로 하지만, 비핵화엔 값싸진 않다. .

 

주한미군 문제에 관해 팀 스콧 의원은 이 문제가 북한과의 협상에서 논의될 것이라는 데 회의적이라는 입장을 밝혔다VOA북한과의 협상의 일환으로 주한미군이 철수된다면 이것은 한국과 전 세계, 그리고 미국에게 안 좋은 소식이 될 것이라는 주장도 전했다. 한편 린지 그레이엄 공화당 상원의원도 이날 한 뉴욕 라디오에서 북한은 미국의 모든 대통령들에게 장난을 쳤다. 트럼프 대통령과도 장난을 치려 시도한다면 후회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에도 그렇게 한다면 이것은 북한 정권의 종말이 될 것이라는 사실을 김정은이 알아야 한다고 했다고 한다.  

  

한편, 북한 김정은은 중국 다롄에서 시진핑과 회담했다고 한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8일 시진핑 주석이 7일~8일 중국 라오닝성 다롄에서 김정은과 회담했다고 보도했다며, VOA는 중국 ‘CCTV’를 인용하여 시진핑이 김정은에게 -중 관계와 한반도 정세의 진전을 기쁘게 생각하고 양국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희망한다. 중국은 장기적 안정과 평화, 번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고, 김정은은 -중 관계와 한반도 정세에 진전이 있었다. 중요한 시기에 다시 중국에 왔고, 중국과 전략적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류상우 기자]

 

 

기사입력 : 2018-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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