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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북회담이 순조롭지 못한 게 아닌가?

북한, 처음으로 미국 비방+남북자 석방도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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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우 올인코리아 기자 2018-05-07

 

미·북(트럼프 김정은)회담이 열리는 데에 장애물이 생겼을까? 북한이 미국이 대북 제재와 인권 압박, 군사적 위협을 계속하고 있다며, 이는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하여 미국의 언론들이 회담 준비를 위한 물밑조율이 순조롭지 않다는 신호일 수 있다고 분석한 가운데, 미국의 소리(VOA)-북 정상회담의 날짜와 장소가 확정됐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에도 불구하고 공식 발표가 이뤄지지 않고 있어 궁금증을 낳고 있다이런 가운데 북한 당국이 미국을 비난하고 나서는 등 이상기류가 나타나고 있어 주목된다7일 보도했다.

 

-북 정상회담의 장소와 날짜가 확정된 건 분명한가요?”라는 자문에 VOA트럼프 대통령이 두 차례에 걸쳐 확인한 내용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 텍사스주 댈러스로 향하는 전용기 안에서 기자들에게 ‘(-북 정상회담) 날짜와 장소에 대해 양측이 합의했다면서 , 아주 조만간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튿날에도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열린 행사에서 정상회담의 시간과 장소에 대한 결정을 모두 마쳤다고 거듭 밝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북한은 미-북 정상회담 개최가 추진된 이후 처음으로 6일 미국을 공식적으로 비판했었다.

 

VOA트럼프 대통령의 말대로라면 공식 발표는 시간 문제일 것이라며 정상회담의 날짜와 장소는 통상 회담 당사국이 동시에 발표하는 게 관례인 만큼 워싱턴과 평양의 발표가 머잖아 있게 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곧 발표할 것이라고 말한 지 사흘이 지난 지금까지도 공식 발표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이유에 관해 VOA바로 그 대목이 궁금증을 낳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회담 장소와 관련해 그동안 마치 리얼리티 쇼진행자처럼 관심을 높여 왔다며 궁금증을 더했다. 하지만, 기싸움인지 물밑합의가 순조롭지 않는지, 북한은 미국을 6일 비방했다.

 

후보지가 5곳으로 압축됐다고 하다가, 이어 2곳으로 좁혀졌다고 하고, 어떤 때는 제3국 보다는 판문점이 어떻겠느냐고 떠보는 식이었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평한 VOA따라서 극적인 효과를 염두에 두고 공개를 미루는 것일 가능성이 있다‘6일 북한이 미국을 비난하는 외무성 대변인의 논평을 발표한 것에 대해 이 부분이 뭔가 석연찮은 점이 있다. 북한은 김정은과 트럼프 대통령의 정상회담이 확정된 지난 3월 초 이후 한 번도 미국을 공식적으로 비난한 적이 없다그런 만큼 양측의 사전협의 과정에서 뭔가 문제가 생겼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북한에 억류 중인 미국인 3명의 석방에도 예상치 못한 걸림돌이 생긴 건 아닌가요?”라는 질문에 대해 VOA, 이들은 당초 지난 주말 판문점을 통해 송환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판문점을 통한 송환은 유엔군사령부의 사전승인이 필요한 일이어서 미리 통보가 됐지만 송환이 이뤄지지 않았다이 때문에 막판 신경전이라는 관측과, 정상회담과 관련한 조율 과정에서 북한이 강한 불만을 제기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VOA장소 외에 의제와 관련한 막판 조율에서 난항을 겪고 있을 수 있다다만, 회담 성사에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장소와 관련해서 북한은 줄곧 평양을 고집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트럼프 행정부 내에서 평양은 배제해야 한다는 주장이 강해서 제3국인 싱가포르까지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VOA는 한국 내 일부 전문가들은 극적인 효과를 좋아하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판문점과 함께 평양은 여전히 후보지라고 밝히고 있다. 일부에서 유력하게 거론하고 있는 싱가포르도 확정적인 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회담 날짜에 대해 VOA트럼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의 정상회담이 오는 22일 열리는 만큼, 다음달 8일 캐나다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회의 전인 6월 초가 유력한 것으로 전했다 

 

한편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6일 어용 조선중앙통신은 북한의 비핵화 의지를 미국이 제재와 압박의 결과인 것처럼 오도하고, “핵을 완전히 포기할 때까지 제재 압박을 늦추지 않겠다고 미국이 노골적으로 말한다는 비난을 했었다. 한반도에 전략자산을 끌어들이고 인권 소동에 열을 올리는 등 한반도 정세를 또다시 긴장시키려 하고 있다며 외무성 대변인은 모처럼 마련된 대화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고 정세를 원점으로 되돌려 세우려는 위험한 시도라며, “압박과 군사적 위협을 계속한다면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VOA는 주목했다. [허우 기자]

 

 

<거래의 기술> 도널드 트럼프 지음, 이재호 옮김, 살림 (2016)

 

1. 크게 생각하라

- 나는 크게 생각하기를 좋아한다. 사람들은 대개 무언가 결정을 내려야 할 경우 일을 성사시킨다는 것에 대해 두려움을 갖기 때문에 규모를 작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런 점이 나 같은 사람에게는 굉장히 유리하게 작용하지만.

 

2. 항상 최악의 경우를 예상하라

- 나는 긍정적 사고의 힘을 믿는다고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는 오히려 부정적 사고의 능력을 믿고 있다.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거래를 할 때는 보수적 입장을 가지게 되었다. 즉 항상 최악의 경우를 고려하는 것이다. 최악의 경우를 예상하고 있으면 막상 일이 닥치더라도 견뎌낼 수 있다.

 

3. 선택의 폭을 최대한 넓혀라

- 일단 거래가 성사되더라도 나는 최소한 대여섯 가지 방법을 동원해서 일을 추진시킨다. 왜냐하면 아무리 계획을 잘 세우더라도 무언가 복병이 될 만한 문제가 생길 가능성은 언제나 있기 때문이다.

 

4. 발로 뛰면서 시장을 조사하라

- 나는 다른 사람이 만들어놓은 그럴듯한 시장조사는 믿지 않는다. 언제나 스스로 조사를 해서 결론을 낼 뿐이다. 나는 결론을 내리기 전에 사람들에게 의견을 물어보기를 좋아한다. 아무에게든 직접 물어보아 얻는 결론이 항상 자문회사의 조사 결과보다 유용했었다.

 

5. 지렛대를 사용하라

- 거래를 할 때 가장 나쁜 자세는 도저히 가망이 없다고 절망하는 일이다. 그런 태도를 보이면 상대방은 전의에 불타게 되고, 당신은 이미 진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최선의 방법은 힘을 내서 거래를 시작하는 것이고, 당신이 힘을 내면 낼수록 그만큼 성공의 가능성은 커진다.

 

6. 입지보다 전략에 주력하라

- 중요한 것은 좋은 입지가 아니라 최선의 거래이다. 좋은 거래를 위한 계기를 마련할 수 있듯이 부동산의 위치도 선전이나 심리적 효과에 따라 얼마든지 좋다고 판단하도록 만들 수 있다.

 

7. 언론을 이용하라

- 언론은 항상 좋은 기삿거리에 굶주려 있고, 소재가 좋을수록 대서특필하게 된다. 당신이 조금 색다르거나 용기가 뛰어나거나 무언가 대담하고 논쟁거리가 되는 일을 하면 신문은 당신의 기사를 쓰게 된다.

- 개인적으로 피해를 입게 되는 비판적 기사일지라도 사업적인 측면에서는 크게 도움이 된다.

- 일을 성공시키는 마지막 열쇠는 약간의 허세다. 나는 사람들의 환상을 자극시킨다. 사람들은 자신을 위대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을 수 있으나, 남들이 그렇다고 부추겨주면 괜히 우쭐하기 마련이다.

 

8. 신념을 위해 저항하라

- 신념을 위해 싸우면 때로 본래의 의도에서 벗어나는 일이 있기는 해도 대개는 최선의 결과를 낳게 된다.

- 상대방을 저지함으로써 성취감을 느끼는 부류의 사람들이 있는데, 나는 그들을 인생의 실패자라고 규정하고 있다. 그들이 만약 진짜 재능을 갖고 있다면 싸우는 대신 무언가 건설적인 일을 할 것이다.

 

9. 최고의 물건을 만들어라

- 여러분은 다른 사람들을 오랫동안 좌지우지할 수는 없다. 잠깐 동안은 흥분시킬 수도 있고, 그럴듯한 선전을 할 수도 있고, 온갖 언론을 이용할 수도 있다. 또 좀 떠벌릴 수도 있다. 그러나 좋은 상품을 내놓지 않으면 사람들은 끝내 허실을 알아차리기 마련이다.

 

10. 희망을 크게, 비용은 적당히

- 요즘에도 나는 청부업자가 부당하게 액수를 늘린다고 생각되면 5000달러나 1만 달러짜리라 할지라도 전화를 걸어 불평을 하곤 한다. 사람들은 내게 묻는다. “그 정도 하찮은 거래 때문에 골치를 썩어요?” 내 대답은 이렇다. “만일 내가 1만 달러를 절약하기 위해 25센트짜리 전화를 하지 않는 그런 사람이 된다면 그때는 사업을 접어야죠.”

 

11. 사업을 재미있는 게임으로 만들어라

- 내게 돈은 큰 자극이 되지 않는다. 다만 성공하기 위한 수단이 될 뿐이다. 진정한 재미는 게임을 한다는 사실이다.

 

출처 : 미래한국(http://www.futurekorea.co.kr) 

 

 

기사입력 : 2018-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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