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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단체들, '文·金 위장평화회담' 규탄

국본 등 애국단체들 김정은-문재인의 꼼수 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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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상우 기자 2018-04-27

 

핵보유를 선언한 김정은과 문재인이 한반도에 더 이상 전쟁은 없을 것이며 새로운 평화의 시대가 열리었음을 8천만 우리 겨레와 전 세계에 엄숙히 천명하였다고 자화자찬했지만, 이들의 위장평화에 분개한 우익애국단체들이 남북한 주사파 회담이 열린 27일 경기 파주시 임진각 등에선 국본 등 태극기집회 단체들이 임진각 교차로 앞 공원에 모여 남북회담은 평화위장 대사기극이라며 문재인-김정은 회담을 규탄했고, 엄마부대는 오후 2시 광화문 KT빌딩 앞에서 정전협정 반대집회를, 애국시민연합은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서 규탄집회를 열었다고 조선닷컴이 전했다.

 

조선닷컴은 “(300여명의) 참가자들은 태극기와 성조기를 양손에 쥐고 있었다. 일부 회원은 국민을 속이고 나라 팔아먹는 회담 반대한다’ ‘월남을 패망으로 이끈 평화협정 반대’ ‘북핵 거짓 25년 비핵화 즉각 실행’ ‘드루킹 게이트 몸통은 회담 자격 없다같은 손팻말을 들고 집회에 참가했다이 밖에도 연방제와 한반도기는 북한의 대남적화 통일수단’ ‘베트남식 공산통일 문재인의 4·27 속셈이다’ ‘자유도 인권도 없는 살인 독재체제와 평화?’ ‘위장평화 반대한다 4·27 남북회담 원천무효’ ‘김 판문점 회담 평화위장 대 사기극이라는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도 내걸렸다고 전했다.

 

집회 사회자(민중홍 국본 사무총장)독재체제와 자유민주주의 체제 간에는 평화를 이룰 수 없다고 말했다며, 조선닷컴은 이들의 김정은은 핵과 미사일 등 대량살상무기를 개발해 인류평화를 유린하고 북한 2500만 인민들을 억압 통치하는 인권유린의 독재자다. 신뢰할 수 없는 남북의 두 사람이 자유대한민국과 한미동맹의 미래를 논하는 것부터가 어불성설이라는 시국선언문도 전했다. 이들은 어떠한 평화적 제스처도 베트남식 한반도 적화통일 기도의 일환이라고 의심한다고 했고, 신소걸 목사는 종전선언은 북한이 미군을 몰아내려는 속임수다라고 했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인공기와 한반도기가 그려진 종이 2장을 태우는 퍼포먼스도 나왔다며 봉고차 위에 올라가 있던 민중홍 사무총장의 국민을 속이는 남북 정상회담을 반대한다는 퍼포먼스를 하겠다고 했다며 양복 안주머니에서 종이 2장을 꺼냈다. 한 면에는 김일성·김정일의 사진이 담긴 북한 인공기가 있었고 뒷면에는 한반도기 위에 한반도기는 대남적화를 위한 깃발이라는 문구가 쓰여 있었다고 화형식을 소개했다. 종이에 불이 붙자 집회 참가자들 사이에서는 더 해도 된다” “김정은 죽어라같은 구호가 터져나왔다고 전했다. 경찰은 이를 저지했지만, 이미 화형식은 끝났다.

 

조선닷컴은 서울 관악구에서 온 이영희(62)씨의 핵을 즉각 폐기한다는 결과를 가져오지 못하면 이번 회담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우리가 살면 얼마나 살겠나. 아들·딸들이 핵 걱정 없는 세상에 살게 하기 위해서라도 이번 회담이 잘 됐으면 좋겠다고 했고, 최원규(74)씨는 살인마 김정은의 목숨줄인 핵을 내놓으라는 확약을 받아올 수 있겠느냐. 그동안 약속 해놓고 말을 손바닥 뒤집듯 해온 것은 북한이라고 했다고 전했다. 그리고 경기 고양시에서 온 박순희(69)씨는 핵을 쥐고 쇼하는 김정은보다 박 전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을 더 믿고 지지한다고 했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조선닷컴은 이날 남북정상회담 프레스센터가 있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전시장 주변에선 1인 시위가 열렸다. 권재구(68)씨는 문 대통령과 김정은이 악수하는 사진과 ‘It is not peace. It is the short cut to hell(이것은 평화가 아니다. 지옥으로 가는 지름길이다)’이라는 말이 적힌 피켓을 들고 있었다며 권씨의 북한이 앞으로는 평화를 앞세우면서 뒤로는 연평해전 등 도발을 계속해왔지 않느냐. 북한이 핵을 폐기하는 것이 아니라 포기한다는 것은 언제든지 다시 쏠수도 있다는 말 아니냐, 김정은의 농간에 속으면 안 된다”며 문재인-김정은의 위장평화공세를 규탄했다고 한다. [류상우 기자]

 

 

기사입력 : 2018-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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