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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빠들의 암호 같은 여론조작 비밀코드

조선닷컴 댓글조작 비밀코드 '따역따'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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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환 편집인 2018-04-19

 

국가정보원 댓글 사건으로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 대해 대법원 전원합의체(재판장 김명수 대법원장)가 징역 4년과 자격정지 4년을 확정하는 날인 19일에도, 조선닷컴은 촛불세력의 댓글 조작 사건을 다뤘다. 17일 트위터에 올라온 “‘청와대 대변인, 조선일보 김기식 관련 보도에 유감’, 초반에 잡아요. 악플 밭이지만 뒤집을 수 있어요. 얼른 갑시다. 역따접기!”메인 상단. 바쁘시면 이것만이라도 역따역따역따. 임종석 남북 정상간 핫라인 20일께 연결시범통화 가능’(속보)”라는 암호같은 글들을 소개하면서, 조선닷컴은 좌익세력의 사이버 여론 조작을 의심했다.

 

조선닷컴은 위에 인용글에 관해 지난 8일과 17일에 트위터에 올라온 암호같은 글이다. 인터넷기사 주소를 알려주면서 역따를 해달라는 내용이다. 언급된 두 기사는 문재인 정권의 행보를 전하는 성격이다. ‘역따란 문 정권 기사에 붙은 비판적인 악플(악성 댓글)을 내리자는 의미라며 다른 트위터 계정에서도 ’ ‘역따’ ‘역따접기등 비슷한 은어(隱語)가 심심찮게 발견됐다. 지난 1일부터 19일까지 트위터에는 따역따를 언급한 글이 90여 개에 달했다. 이런 은어는 주로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인 문팬들이 온라인에서 사용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진단했다.

 

이 단어들은 무슨 뜻일까라고 자문하면서, 조선닷컴은 문팬들이 사용하는 매우 좋다는 뜻의 포르투갈어 따봉’(ta bom)을 의미한다. ‘는 포털 사이트 기사에 달린 댓글 중 문 대통령이나 여권에 우호적인 댓글에 대해 매우 좋다는 뜻으로 공감을 추천하자는 의미로 사용된다. ‘()역따봉의 줄임말로 마음에 들지 않는 댓글에 대해 비공감을 추천해 달라는 것이라며 “‘역따 접기역따‘(댓글)접기를 합친 말이다. 네이버 뉴스 댓글에서 접기를 요청하는 인원이 많으면, 해당 댓글은 자동접힘 댓글로 분류돼 내용이 숨겨진다고 지적했다.

 

조선닷컴은 현 정부에 우호적인 댓글에는 공감을 많이 눌러 베스트 댓글(베댓)로 올려 다수 네티즌이 이 댓글에 찬성하는 것처럼 보이게 하자는 의도다. 반면 비판적인 댓글에는 비공감접기 요청을 통해 네티즌이 해당 댓글에 부정적인 시각을 갖게 하거나 아예 댓글 내용을 보기 불편하게 만드는 것이다. 결국 따역따는 인터넷 댓글 여론을 조작하려는 조직적 행동을 지시하는 비밀코드인 셈이라며 “‘따역따는 민주당원 댓글 여론 조작이 불거진 최근에도 발견됐다고 전했다. 19일에는 김경수 오늘 경남지사 출마선언'드루킹' 논란 속 강행이라는 기사와 함께 논란은 기레기의 바람 아니냐. 댓글이 더러워 따역따 좀 했다는 글이 올라왔다고 소개했다.

 

18대통령님 기사, 베댓순 따역따 고고라는 댓글 조작도 있었다며, 또 다른 예로, 외유성 출장 논란이 제기됐던 김기식 전 금융감독원장에 대한 기사에도 !!! 메인 상단 오후 10:58 김기식 기사 베댓 안 좋음 따봉 부탁!”이라는 글이 올라왔다며, 조선닷컴은 “‘따역따를 언급한 트위터 게시물은 지난 5월 대선 직후부터 활발하게 올라왔다. ‘따역따를 언급한 트위터 계정에는 현역 여당 의원과 지방선거 출마자 등도 여럿 포함됐다하지만 최근 드루킹 댓글 여론 조작 사건이 알려지면서 감소하기 시작했다. 활발하게 따역따를 독려했던 사용자 중 일부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삭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고 전했다.

 

문팬의 비밀코드 따역따를 아십니까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k****)국정운영은 문재인이 하는 게 아니고 비선실세 문팬들이 하는 거네라며 하루 빨리 탄핵시키든지 자진 사퇴하든지 하고 대선 치루는 수 밖에 별도리가 없지 않은가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cywha****)조작정권, 괴벨스정권. 꼭두각시는 물러나고, 안양교도소 증축하자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baia****)초딩반장선거도 부정한 방법으로 당선되면 당선무효 양심에 따라 스스로 그만두는데, 더 큰 선거 탄핵이 문제가 아니고 양심에 따라 스스로 그만두는 결단을 해야라고 했다.

 

또 한 네티즌(ttllqqkk****)네이트에서 정부에 비판적인 댓글 일색인 기사에서도 베플(베스트 리플라이)은 항상 친문 댓글이었던 이유가 궁금했는데, 이제야 알겠군. 최근까지도 그랬었다고 했고, 다른 네티즌(dyry****)하여간 국정원 댓글 사건으로 4성장군 출신 전임 국정원장을 줄줄이 구속시킨 문재앙 , 들의 이런 댓글조작 사건은 어떻게 생각하냐? 엄청 곤혹스럽제?”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skylime****)단언컨데 이걸 계속 거슬러 올라 찾아가면 최종적으로 탄핵의 무효로 이어지고, 반면 흐지부지되면 정권의 미디어 탄압과 통제의 결과로 이어진다라고 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kps****)안 되겠다. 특검과 청문회를 해야겠다. 문재인이는 이것을 거부하면 너가 모든 것을 지시한 배후라는 것을 인정하는 꼴이다. 청와대도 피해자라고 했으니까, 특검과 청문회를 통해서 명명백백히 밝혀보자. 제발 말도 안 되는 변명을 하지 말고 떳떳하다면 수용을 해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kaia****)나라 꼴 아주 진짜 전세계적으로 챙피하다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19t*)그동안 리얼미터나 다른 곳에서 발표하는 문재인과 민주당 지지율에 대해 의구심을 가졌었는데, 앞으로는 의구심을 가질 필요도 없이 무조건 죽어도 안 믿는다라고 했다. [조영환 편집인]

 

 

기사입력 : 2018-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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