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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대선부정 덮고 지방선거 불가능'

박영선·노회찬은 '대선에서 댓글조작 부정 두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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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환 편집인 2018-04-18

 

드루킹 대선 여론조작 사건을 두고 바른미래당이 18일 오후 국회에서 문재인 정권 인사 참사 및 댓글 조작 규탄대회를 열었는데, 자리에 참석한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는 지난 대선에서 벌어진 악랄한 범죄를 그대로 두고 6·13 지방선거를 맞이하면 안 된다드루킹 사건에 대한 특별 검사·특별 청문회·국정 조사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성역 없는 진상 규명 노력을 펼쳐야 한다며 우리는 지난 대선 과정에서 현 정권의 핵심 세력들이 깊숙이 개입한 온라인 여론 조작의 추악한 뒷모습을 보고 있다는 주장을 했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온라인 댓글로 권력을 쟁취하고 유지하게 방치하면 더이상 이 땅에 민주주의는 없다고 강조한 안철수 후보는 폭력적인 온라인 댓글은 잔혹한 고문과 같다. 온라인 테러가 과거 군사 기관이 사람을 고문하고 밀어 떨어뜨리는 것과 뭐가 다른가라며 음습한 곳에서 만들어지는 여론조작·공작 정치 바이러스를 반드시 찾아내 복원할 수 없게 영구삭제 해야 한다는 주장을 했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드루킹이라는 문빠가 주도한 대선 여론조작 사건에 자유한국당보다 더 강경하게 문재인 정권에게 책임을 추궁하는 바른미대당이다.

 

유승민 공동대표도 검찰과 경찰에게 이 사건을 맡길 수 없다고 확신한다. 다른 야당과 공조해 특별검사를 조속히 도입하고 국정조사를 실시하겠다민주당은 김경수 의원의 경남도지사 후보 자격부터 박탈해야 한다고 밝혔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그는 김경수 의원은 당장 경남지사 후보를 사퇴하고, 경남이 아닌 검·경에 가서 수사를 받아야 한다며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의 낙마에 대해 이 순간까지 인사 참사에 대해 한마디 반성도 사과도 없는 문 대통령의 오만과 독선, 아집이 도가 넘었다문 대통령은 청와대의 인사·민정·경제 수석을 모두 싹 물갈이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는 18CBS 라디오에 나와 이른바 드루킹사건으로 알려진 더불어민주당원 댓글 여론 조작 사건에 문재인 대통령이 연루됐을 수 있다는 야당의 주장에 대해 관련자들이 다 구속돼 있고 휴대전화, 서버 등이 다 확보되어 있지 않나? 사람과 증거가 다 확보된 상황이니까 검찰의 지휘로 경찰이 수사를 하면 다 밝혀질 일이라며 이쯤 되면 의심병 아닌가라며 촛불정권을 비호했다고 동아닷컴은 전했다. 여야나 좌우가 갈등할 때에 결정적 순간에 좌익세력을 편드는 언행을 해온 노회찬은 이번에도 예상대로 문재인 정권의 부정선거를 감싸는 듯한 행태를 보였다.

 

지난 2014드루킹이라는 온라인 닉네임으로 활동 중인 김동원 씨(49)가 운영했던 인터넷 카페 경제적 공진화 모임(경공모)’의 초청으로 강연을 한 것에 대해 노회찬은 제가 만난 분이 드루킹이라는 걸 이번에 알았다“(김 씨를) 그 단체의 대표로는 알고 있었는데 필명으로는 소개받지 않았다며 변명했다고 한다. 노회찬은 “2013년인가 삼성 X파일사건으로 의원직 상실한 후에 1년에 100~150회 정도 대중 강연을 많이 했다정확한 날짜는 기억이 안 나는데 소액주주 하는 시민단체 운동이라고 아마 불려가서 강연을 한 것 같다고 회상했다고 한다.

 

드루킹이 201620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자신의 선거캠프 자원봉사자에게 돈을 건넨 혐의로 벌금 600만 원을 선고받은 것에 대해 노회찬은 이것도 뉴스를 보고 알았다. 이런 사실도 저희들에게 알려진 바가 전혀 없다. 이걸로 재판 받고 있었다는 것도 전혀 몰랐다당시 선거캠프에 있었던 사람에게 물어봤더니 그중에 이 재판 받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이 한 명도 없었다생깠다고 한다. 노회찬 원내대표는 드루킹과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연루설에 대해 크게 영역은 2개이고 그 둘 다에 여권 인사들이 관련이 있느냐의 문제인 것 같다. 그런데 매크로 프로그램은 누가 보더라도 지시를 받았다고 볼 수 없는, 그런 내용의 지시를 했다는 것 자체가 성립이 안 되는 것이라며 집권세력을 비호했다.

 

문재인 정권을 비호한다는 인상을 주는 노회찬 원대대표는 대선 댓글 같은 경우 대통령 선거 정도 되면 자발적인 응원부대들이 굉장히 많다과거에는 100만 명씩 모이는 유세 현장이 활동부대였다면 이제는 사이버에서 크든 작든 여러 가지 지지 운동이 있는데 수사의 초점은 불법이나 탈법적이었느냐 아니냐, 그리고 이런 것들이 조직적으로 관리된 거냐 아니냐 이런 것이 따져질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동아닷컴은 전했다.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의 낙마에 관해 여러 가지 가짜 뉴스까지 섞여 전체가 다 의심 받는 상황이기 때문에 오히려 명명백백히 밝혀서...”라고 주장했다고 한다.

 

한술 더 떠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18드루킹사건에 대해 야당이 국회 앞에 천막까지 쳐 태극기까지 걸고 농성에 들어갔는데 도를 넘었다착한 김경수 의원이 악마에게 당한 그림이라며 김경수를 비호했다고 뉴시스가 전했다. “이명박-박근혜 정권의 댓글은 군인, 경찰, 공무원이 동원된 국기문란 사건이라며 박영선 후보는 이번 드루킹 사건은 한 개인이 자신의 야욕을 위해서 정치 브로커처럼 접근한 사건이라며 즉 옳지 못한 목적을 위해 본인이 조직을 만들고 그 조직을 활용해 정치인에게 접근한 것이고, 이것은 아주 전형적인 정치브로커의 형태라고 규정했다고 한다.

 

박영선 예비후보는 두 사건은 확연히 다른 사건이다. 마치 야당은 같은 선상에 놓고 자신들도 망했다는 표어를 쓰는데, 국민을 우롱하는 것이고 코미디라고 지적했다면서, 뉴시스는 “(더불어민주)당은 이날부터 20일까지 서울시장 후보 공천을 위한 당내 경선투표에 돌입했다며 결선투표 가능성에 대한 박영선 예비후보는 상당히 높다“1,2차 토론회를 해보니 박원순 시장께서 서울 시정을 안이하게 생각하고 시민들이 무엇에 고통받는지에 대해 무뎌진 것을 느꼈다. 첫 여성시장의 탄생이 서울의 혁신이고 개혁이라고 생각한다고 자신했다고 뉴시스는 전했다. [조영환 편집인]

 

 

기사입력 : 2018-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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